이강덕 포항시장은 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친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평소 SNS 등을 통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하여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은 “국내 상황이 호전된 것과는 별개로 보건당국은 계속해서 2차 대유행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는 경증 상태에서도 전파력이 높고, 심지어는 무증상 상태에서도 전염력을 보이는 만큼 자신이 감염된 지도 몰랐던 환자가 순식간에 집단감염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거듭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긴 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면서 “최근 확진환자의 발생이 크게 줄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상황이 아닌 만큼 시민 모두가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발열, 기침 등 미미한 증상이라도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고 “가장 강력한 방역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4월 24일(금) 오후 4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한다.
<4월 23일(목) 동정> 10:30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1년도 국 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제8대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상주시환경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복룡동에 위치한 상주시환경사업소에 방문했다. 상주시 시가지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 상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과정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복합적인 공정단계를 거쳐 최종 방류되는 방류수 수질도 직접 확인했다. 상주시환경사업소는 현재 상주공공하수처리시설(26,000톤/일), 경천대공공하수처리시설(900톤/일), 낙동공공하수처리시설(700톤/일)을 포함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 분뇨처리장, 복룡동 빗물펌프장(1,600톤/분), 오수중계펌프장 72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상하수도 관계공무원과 상주시환경사업소 직원들의 노고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민선 8대 강영석 상주시장이 16일 취임식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장의 뜻에 따라 공식 초청 인사, 식전공연, 축사 등이 없이 간소하게 치러졌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시민의 어려움이 큰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대화합과 단결된 힘으로 새로운 상주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더 크고 더 강한 상주, 사람이 찾아오는 상주, 일자리가 있고 돈이 도는 경제, 지속가능한 잘사는 농촌,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도시, 지역 인재 육성 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취임식 직후 코로나19 업무를 총괄하는 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운영 자금과 시민의 재난 긴급생활비가 조기에 차질 없이 지원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앞서 강 시장은 오전 8시 5급 이상 간부들과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한 데 이어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의 신고를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존경하는 군위·의성·청송·영덕 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선의 기쁨과 동시에 법과 유권자가 부여한 임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는 중압감을 느낍니다. 저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군위, 의성, 청송, 영덕 주민들을 만났고, 그분들께서는 저에게 많은 의견과 요구사항을 말씀했습니다. 첫째,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수호하고, 법치국가의 기본 틀을 철저히 지킬 것. 둘째,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산적된 현안을 해결하기 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지지부진한 국가 지원 지방도로의 조기 완공, 국도와 항만을 연결하는 지방도의 적기 확충,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개설, 교통사고가 잦은 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바꾸는 일, 항만시설의 확충, 농업재해보험 실사기준 개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들이었습니다. 셋째로, 지금까지 선거가 분열과 갈등의 요인이 된 점을 감안하여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민 여러분들께 말씀드린 약속이 있습니다. 첫째, 대한민국이 똑바른 길로 가는데 앞장서겠고, 둘째, 주민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히 골라서 해결하는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정치가 군민들
윤경희 청송군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나누고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하루도 빠짐없이 각 읍·면 전통시장을 돌아가며 장보기와 민생 현안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지역구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가 정책선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공약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을 분석해 정책선거를 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경북 영주, 영양, 봉화, 울진지역구에서 매니페스토 규정에 의거해 정책 및 입법공약을 제출한 후보는 박형수 후보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니페스토 공개질의에 답변한 후보자는 전국 444명, 경북도내 20명으로 집계됐다. 박형수 후보는 매니페스토 공약답변을 통해 당선 후 희망 상임위원회로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를 선정했으며, 입법계획과 관련해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의 합리적 재조정과 "인성교육진흥법"개정 "원전건설 재개 및 폐로 지역 개발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들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입법권과 국정감사권, 예결산 심의권을 위임받고자 하는 국회의원 호보로서 어떠한 의정활동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도우려는 취지로 각 후보자로부터 엄격한 규정에 의거한 공약설명서를 제출받아 최근 언론에 공개했다.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가 탈원전 소송 대변 논란에 휩싸였다. 무소속 장윤석 후보는 지난 9일 성명서를 통해 "통합당 박형수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소송을 대변한 법무법인 영진의 대표변호사로 드러났다"며 박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 "법무법인 영진은 산자부에 원전폐쇄 관련 법률적 근거를 제공하고, 소속 변호사는 현 정권의 탈원전 코드인사로 임명됐다"고 주장하였다. 장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탈원적 정책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미래통합당은 제21대 총선 핵심공약으로 '문재인 정권의 재앙적 탈원전 정책 폐기'를 핵심 정책공약으로 내세웠음에도 정작 문재인 정권 탈원전을 대변한 법무법인 대표변호사를 후보로 공천했다"고 비난했다. 박형수 후보는 이와 관련, 지난 8일 열린 방송사 토론회에서 "법무법인 영진은 독립채산제로 운영하는 형태"라며 "저는 주로 대구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벌어진 수임 사건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해명했다. 특히 "이런 이야기는 오늘 처음 들었다"며 "신한울원전 건설재개 공약은 변함이 없다"고 답변했다. 신한울원전 3, 4호기 건설사업은 2008년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뒤 20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4월 6일(월) 오후 2시 포항시청에서 열리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경상북도-포항시 MOU 체결식」에 참석한다.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