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6회 미래 신산업 국제무역상담회의 하나로 CES에 참여한 10개 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는 경북·포항 스타트업 글로벌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참가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신성장 핵심 산업 선도 도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CES 참여 우수 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사전에 시장 수요와 품목 경쟁력, 바이어와의 매칭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CES 참여 기업 중에서 2024년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미드바르, 플로우스튜디오(주), 2023년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그래핀스퀘어(주) 등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기업들은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맞춰 5월 31일부터 미국·캐나다·일본·인도 등 해외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1일 현장에서는 원소프트다임 100만 불, 투엔 10억 투자유치 등 총 5개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불빛축제에 참여한 해외도시들에게 우리 시의 우수한 ICT 경쟁력을 선보이는 좋은
안동시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56개소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중앙시장4길 20) 및 안동구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번영1길 57))를 방문하면 구입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10,000원, 67,000원 이상이면 20,000원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2개소(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에서 각각 개최하며 6.1(토) ~ 6.7(금)과 6.8(토) ~ 6.12(수)로 나눠 기간별로 1인당 2만 원을 환급해 2회 모두 참여시 총 4만 원의 환급이 가능하다.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
경북 영주시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기업유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8일에는 ㈜풍전비철(대표 송동춘),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주)(대표 이희정)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4일 ㈜루브캠코리아와 금강물류(주) 방문에 이어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준 기업들과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사업비 2천964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 118만5천971㎡(약 36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7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진행한 후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 완공 시 연간 76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4천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통해 1만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방문한 ㈜풍전비철은 1997년 설립된 알루미늄 제련, 정련 및 합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연매출액은 계열사((주)피제이메텍 외 6개사)를 포함해 1조 2천억원이며 인천 동구에 본사를 두고, 경기 고양시, 평택시, 김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진성종합상
포항시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 포항형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이날 보고회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인구정책 핵심사업을 점검하고 신규사업 보고 및 관련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최근 정부와 경북도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포항형 인구정책 수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시의 올해 4월 기준 인구수는 내국인 49만 2,574명을 포함해 총 50만 626명이며, 올해 1~4월 인구 동향을 살펴보면 취학 등의 사유로 매년 2,700명에서 2,900여 명의 인구감소가 있었던 지난 몇 년과 달리 450여 명의 감소에 그쳤다. 또한 올해 4월은 취학·복학 등 18~26세 인구는 3월 대비 193명 감소했지만 27~35세 사회진출 청년 인구는 233명 증가하는 등 내국인 주민등록 인구가 전월 대비 232명 증가를 기록해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교육·환경 등의 정주 여건 개선 노력이 지표를 통해 긍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의성군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주수 의성군수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김세종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의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기반 조성과 공동 연구과제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 운영 △대(對)드론 관련 비공개시험 협력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관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운영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의성군은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인프라 조성 및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한 행, 재정적 지원과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공유 재산 사용에 협력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관련 국책사업 발굴, 운영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의성군은 드론비행시험센터의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지정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 안티드론 시험 고정익 활주로와 드론 산업 총괄 지원
지난 5월 23일,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랑이 꽃피는 오일장”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했다. 이날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 관한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고 위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수제 비누를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복지사각지대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좀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남서 영주시장은 24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해 ㈜루브캠코리아(대표 이승우)와 금강물류(주)(대표 박부택)를 직접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준 기업들과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1998년 설립된 ㈜루브캠코리아는 산업용 특수윤활유, 그리스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대구 달서구에 본사를 두고, 고령군 다산면에 고령다산공장을 두고 있다. 금강물류(주)는 1995년 설립돼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업을 영위하며 부산 동구에 본점을 두고 부산 해운대구 및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여부가 기업유치에 달려 있는 만큼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는 28일에는 ㈜풍전비철(대표 송동춘),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주)(대표 이희정)을 직접 방문해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는 내륙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재정지원, 관련 산업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포항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국제불빛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통해 주요 관광지는 물론 축제 현장 등 지역상권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축제 첫날인 31일에는 새벽 00시 15분부터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샵)을 통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일간 포항사랑카드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 판매하는 포항사랑카드는 개인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도와 카드보유한도는 특별한도를 부여해 5월에 이미 충전을 완료한 사용자도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장판매는 포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인 ㈜대구은행의 이동 모바일 뱅크(차량)를 통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
김보라 안성시장과 혁신투어단이 24일 포항Greenway 정책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포항시를 방문했다. 혁신투어단은 첫 일정으로 포항시청에 도착해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포항그린웨이 정책에 대한 개요와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양 도시 간의 정보 공유와 돈독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포항그린웨이정책의 대표 사업인 포항철길숲으로 이동, 오크광장과 한터마당을 답사한 후 철길숲 내 전시 객차에 승차해 각종 영상물을 관람하고 녹색도시로 변화해 가는 포항을 메타버스로 체험했다. 포항철길숲 불의 정원에서는 가스분출로 발생된 불꽃을 역발상해 관광자원으로 계속 이용하고 있음을 혁신 사례로 꼽기도 했으며 각종 스틸아트 조형물이 숲에 문화를 입히고 있는 점에도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철길숲에서 여러 혁신 사례들을 체감하고 현장 토론을 한 투어단은 이후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로 이동해 조형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과 혁신투어단은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포항그린웨이 정책의 여러 가지 우수사례를 답사하며, 과거 철강 중심의 공업도시에서 녹색 생태도시로의 변화를 직접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 장날(매월 끝자리 2일, 7일)마다 중앙시장길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가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이름 “왔니껴”는 “오셨어요?”를 의미하는 안동 사투리로, 찾아온 손님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나누는 정겨운 인사말이다. 직거래장터를 찾아오는 손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아, 안동만의 구수한 정취와 상인의 넉넉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름을 지었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은 중앙신시장 인근 인도 및 도로상에 무질서하게 운집한 노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방지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중앙신시장 앞 도로 양측은 그간 노점상과 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주정차 등으로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이 컸다. 이에 시는 노점상과 장터를 찾아오는 이용객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만들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와 연계한 “왔니껴”안동 오일장 체험 투어 개발 및 꾸준한 홍보활
경주시는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열린 Invest Korea Summit 2025의 지자체 현장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10개국 27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투자자와 외신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진행 중인 본행사(10월 20~31일)에 앞서 지방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직접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주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현장 일정을 세밀하게 조율하며 APEC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대나허 한국투자홍보대사(전 주한캐나다대사)를 비롯해 캐나다, 중국,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인도, 남아공, 체코, 태국, 헝가리, 필리핀 등 10개국의 투자자와 외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및 KOTR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주 엑스포대공원 APEC경제전시관(K-Business Square)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를 듣고,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투자환경 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경북 30여 개 기업 부스가 운영된 경제전시관과 경주타워를 둘러보며 지역의 산업 잠재력을 확인했다. 이후 첨성대와 대릉원, 천마총 등 주요 문화유산지를 방문해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엑스포 대공원 K-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캐나다 퀘벡주 정부와 양 지역 간 미래산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다미앙 페레이라(Damien Pereira)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및 외교·경제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4대분야 경제협력관계 구축 요즘 가장 화두인 인공지능(AI) 및 RE100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정에너지를 비롯해 ▲연구·혁신 ▲문화·교육 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양측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 공동사업과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분야에 대한 협력이 눈에 띈다. 캐나다 퀘벡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학술 딥러닝 연구센터인‘Mila 인공지능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1,400여명 이상의 연구자, 교수, 학생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Google DeepMind, Meta AI 연구소 등이 입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상북도도 AI시대를 육성하기 위해 2020년 포스텍 인공지능 대학원을 유치하고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연구의 허브로 육성하고 있으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김정림 의원이 10월 28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제8회 정명(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正明) 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사회를 위해 힘쓴 사람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대상 부문은 국회의원,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선정 대상이다. 이재갑 의원은 9선의 전국 최다선 의원으로서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소통에 힘써왔다.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특히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김정림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으며, 또한 문화·복지·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도시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한편 안동시의회(김경도 의장)은 29일 의장실에서 표창 전수식을 통해 “올 한해 시민을 위한 의회 운영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힘이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8일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에 교육용 데스크탑 PC 36대와 구성품 일체를 후원했다. 이날 김천 비손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전기술 임직원을 비롯해 김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내에서 사용하던 노후 데스크탑을 업사이클링해 교육용 PC로 전환하고, 신규 모니터를 구매해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전기술 김선관 부사장은 “자라나는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