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양, 봉화, 울진 지역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오랜 기간 지역 표밭을 누벼온 주재현 변호사가 박형수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미래통합당의 경선후보에 선정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주재현 변호사는 3월 16일 오후 2시 봉화읍 소재 풍경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주재현 변호사는 “미래통합당 공천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천 논란과 지역 연고가 부족한 인사에 대한 낙하산 공천논란으로 보수분열이라는 위기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며 “영주영양봉화울진 시민과 군민 여러분들의 정의로운 선택만이 무너지고 있는 지역 민주주의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주 변호사는 이어 “우리 지역의 시민들과 군민들의 자존심을 다시 세워줄 수 있는 박형수 후보, 문재인정부가 무너뜨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박형수 후보, 통합된 지역발전에 온몸을 불사를 수 있는 박형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주 변호사는 “함께 넓은 지역을 밤 낮 없이 누비면서도 서로 존중하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하였던 박형수 예비후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최종 경선일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지지의 뜻을 표했다. 기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극심한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3월 16일(월) 포항에 위치한 경상북도경제진흥원(동부지소) 및 경북신용보증재단(포항지점)을 방문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됨에 따라, 경영안정자금 등 금융지원 기관 관계자와 신속한 지원체계 확립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경식 의장은 “코로나19로 1차 감염피해를 넘어 2차 경제피해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자금 등 지원체계를 확립해 지역경제 충격 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경영안정자금 요청 등 폭주하는 민원에 대응하는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소리없는 전쟁터로 변한 지금, 군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에 울진군은 청정지역 이라는 이름을 사수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예방에 앞장서고 마스크 제작을 위해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을 제쳐두고 자원봉사에 함께했고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 주었습니다. 이런 여러분의 단합된 모습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울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서 벗어나기에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어 보입니다. 대한민국 전체를 위협하는 코로나19 확산이 어쩌면 나의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우리 주변의 누군가가 전파자가 될 수 도 있다는 불안감이 일상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뿌리가 굳건한 나무는 그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협력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울진군의 노력에 든든한 힘이 되고, 청정울진을 지킬 수 있는 굳건한 뿌리가 됩니다. 군민 여러분의 일상과 군민 여러분의 가족과 군민 여러분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울진군 700여 공직자들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 까지 최선의 노
안동시의회는 3월 10일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신임 부의장에 남윤찬(재선, 와룡ㆍ길안ㆍ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재적의원 17명 중 15명이 투표에 참여, 남 의원은 이 중 14표를 받아 당선됐으며, 지방자치법 제53조에 따라 전임자의 남은기간 동안 부의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 의원은 당선소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앞으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일 잘하는 의회,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미래통합당 TK지역 대폭 물갈이의 일환으로 그동안 공천 배재설이 나돌던 지역 강석호의원이 지난 6일 컷오프 확정되었다. 또 선거구도 종전 울진, 영덕, 영양, 봉화이던 것을 영덕이 빠지고 울진, 영양, 봉화, 영주로 변경되어 선거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당초 미래통합당 공관위 결정은 박형수, 이귀영 후보로 경선 예정이었으나 영주시가 편입됨에 따라 영주에서 단수 공천된 황헌(전 MBC앵커)과 다시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 26일(수) 오후 안동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환자치료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확진자 치료현장을 점검했다. 안동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6일 현재 45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경북도내에 확산되고 있어 도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월 19일, 3명의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오늘 오후2시까지 20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도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및 자가격리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경북도는 정부와 함께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북도내 기독교,불교,천주교 등 종교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배, 미사 취소와 산문 폐쇄 등 당분간 종교 행사를 중지키로 했습니다. 또 도교육청, 경찰청, 군 50사단 등 도내 유관기관과 코로나19 대응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내 확산을 방지하고 확진자의 조속한 치료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신천지 등 확진자 및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신원확인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임종식 교육감은 개학시기의 추가적인 연기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엄용진 육군50사단장은 군 인력 등 각종 역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경북도에서는 개인 보호장비와 약품 등 의료 장
미래통합당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구 박형수 예비후보 캠프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기로 하고, 4개 군 지자들과 함께 ‘박형수 SNS서포터즈’를 결성했다. 박형수후보 캠프는 최근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유권자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지지율 확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하고, 22일 오후 울진읍 소재 박형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박형수 SNS서포터즈’ 결성식을 가졌다. 결성식에는 4개 군에서 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해 통상 SNS로 일컬어지는 밴드, 페이스북, 카카오톡, 블로그 등 온라인 사회적관계망을 통한 홍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코로나19 방지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박형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라며 “박형수의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와 온라인 홍보는 맥을 같이하는 만큼 많은 지지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코로나 19가 대구에 이어 경북지역에 확산됨에 따라 경주시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금일 경주시민 한 분이 확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동안 우리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였으나, 확진자 발생을 막지 못해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시는 자체적으로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와 접촉자등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와 협조하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여 시민들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는 그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왔고,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우리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지금은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활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시면 일반 병원으로 가지 마시고, 먼저 경주시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을 통해 신속히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구 박형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7일 울진군안보연합회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호국·보훈사업 활성화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진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호국·보훈 관련단체들의 연합체인 울진군안보연합회는 간담회를 통해 6.25 및 월남전 참전자 참전수당 법제화와 호국유공자 수당 현실화, 보훈 대상자 내자 의료비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박형수 후보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형수 후보는 “겨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전몰 군경과 참전 용사, 그리고 아픔을 함께 겪고 있는 유가족들을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며 “관련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확고해질 때 우리의 안전과 국방도 더욱 튼튼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호국·보훈 사업을 위한 울진군안보연합회 소속 단체 대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숙원사업의 해결은 물론이고,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욱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