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승직) 위원 일행이 22일(금)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원자력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일행은 홍보관에서 최남우 제1발전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월성본부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후 전망대를 방문하여 건식저장시설을 포함한 본부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았다. 월성본부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박승직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원자력발전소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월성본부 직원들은 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해 원전 안전 운영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2일 신안군 비금면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 LS산전, 호반산업, 해동건설과 신안군 비금도 염전부지 300㎿ 육상태양광 발전설비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금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방근 비금면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 이사장,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박상용 LS산전 대표이사, 김진원 호반건설 대표이사, 박찬 해동건설 대표이사, 비금면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안 비금도 300㎿ 태양광발전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총사업비가 5,544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신안군 비금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과 발전회사 및 건설회사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수원은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한 민간투자 확대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해 사업성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수행한 제10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임계승인을 받아 3월 21일 23시 43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3월 24일 20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울원전 6호기는 111일 동안 이어진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연료교체 및 원자로 냉각재펌프 분해점검을 포함한 각종 기기 점검·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해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정밀 확대점검 및 종합누설률시험(ILRT)을 통해 격납건물 건전성을 확인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위해 대학로 인기 연극 ‘운빨로맨스’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3월 25일, 26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 1회: 3. 25.(월) 16:20 / 2회: 3. 25.(월) 18:30 / 3회: 3. 26.(화) 13:30 / 4회: 3. 26.(화) 18:30 김달님 작가의 웹툰이 원작인 ‘운빨로맨스’는 TV 드라마에 이어 로맨틱코미디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2017년 1월 첫 공연 이후 최단기간에 15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학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정해진 운명을 믿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을 개인의 의지로 개척하는 남자 ‘제탁후’사이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사랑 이야기를 실력파 배우들이 톡톡 튀는 연기로 풀어내며 웃음과 감동,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울진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모쪼록 이번 연극을 통해 가족·친지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3월 15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경주시의회 의원 대상으로‘원자력발전 현황 및 Issues’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국가 에너지안보 측면,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 측면 및 경제성 측면을 이유로 들며 원자력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후쿠시마 사고원전과 국내원전의 비교를 통해 국내원전의 안전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강의 후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하여 원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경주시의회 주관으로 경주시의회 의원들의 원자력 분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노기경 본부장 이외에도 박종운 동국대 교수, 이원희 前 경실련 사무국장, 이재근 원자력 아카데미 원장 등이 강사로 참석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국숲환경연구소(소장 백승해)와 공동으로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15일부터 한 달간 경주시 양북면 한수원 본사 홍보관 및 본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한국숲환경연구소 소속 20여명의 사진 작가들이 지역의 멸종위기에 있는 희귀한 야생화를 렌즈에 담은 작품 105점이 전시된다. 한수원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을 소재로 한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박완국 한수원 홍보실장은 “이번 야생화 사진전은 한수원이 지역과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정성껏 준비한 것”이라며 “주말과 휴일에도 진행되니 지역주민은 물론, 학교를 비롯한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의 숨결을 함께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기 위한‘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한수원을 포함해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 등 동남권에 위치한 에너지 공기업 5개사로 구성됐다. 5개사는 ‘에너지’라는 동일한 업(業)을 기반으로, 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 창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여 협의체에 참여했다.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기관별 사회적 가치, 혁신성장 등 정부정책 이행현황 공유 및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홍길표 백석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효과적인 협의체 운영과 협업과제 고도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향후 협의체는 지역별 순환 및 정기적 회의 개최를 통해 기관별 정부정책 추진방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성과 창출을 위한 협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인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앞으로 협의체가 사회적 가치 확산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올해부터 울진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울진군 TV수신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맺은 ‘울진군 TV수신료 지원사업’ 협약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울진군 전역에 부과되는 가정용 TV수신료 요금을 지원하며, KBS는 울진군 소재 가정용 TV를 보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수신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TV수신료는 KBS에서 방송법 제64조에 따라 징수하는 요금으로, 일반적으로 가구당 2,500원의 수신료가 전기요금과 함께 의무적으로 부과되고 있다. ’18년에 한울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북면·죽변면)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TV수신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울본부는 이에 힘입어 올해부터 수신료 지원 범위를 울진군 전역으로 확대한다. 한편, 한울본부는 TV수신료 지원사업 외에도 전기요금 보조사업을 시행하여(’96년~현재, 울진읍·북면·죽변면 대상) 지역주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3월 12일 울진읍 바지게시장 일대에서 울진군민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및 일상생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하여 위험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 홍보와 더불어 생활안전사고 예방, 안전위해요소 제거 및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울본부,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군의용소방대 및 울진군 이장연합회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울본부는 화재취약 계층을 위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400대를 울진군 이장연합회에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신문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화재를 비롯한 재난발생시 국민 행동요령 안내책자를 나눠주는 등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적극 시행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원전 안전운영이라는 책무를 충실히 이행함은 물론, 군민 생활안전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8일 밤 22시 10분경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계획예방정비 중) 원자로 건물에서 원자로 구조물 인양기구를 점검하던 한전KPS 직원 1명의 왼쪽 새끼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재해자는 원자로 구조물 인양기구를 점검하던 중 연결부위가 풀리면서 낙하하는 기구 부품에 왼쪽 새끼손가락이 끼어 절단되었다. 재해자는 현재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어 봉합수술을 받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방지교육, 자기탐색 및 의사소통을 위한 PTS 도형심리 강의, 직원들간 화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둘째날에는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 현장탐방으로 워크숍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첫째날 워크숍 개회식에는 도의회에서 최병준 의장직무대리, 박규탁 수석대변인, 구미지역 도의원인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이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바쁜 가운데 잠시 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전국 다수의 공공기관 전산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장사문화공원 예약시스템 또한 화재로 마비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한 임시 온라인 접수처를 신속히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과 SNS를 통해 서비스 전환사항을 즉시 홍보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4일(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및 구미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전 예방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 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화장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비상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주요 시스템의 이중화 및 백업체계 강화 등 전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군위전통시장이 군민과
경상북도는 올가을 시군별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등 감성 가득 추억을 선사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경상북도 곳곳에서는 문화ㆍ예술ㆍ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제22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10.17.~10.19,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올해 제22회로 열리는 보현산 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천문과학 강연과 스타 파티, 보현산 천문대 관람, 블랙라이트 특별체험 등이 운영된다. 청도반시축제 (10.17.~10.19, 청도야외공연장 일원)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축제로 진행된다. 인간 반시 자판기, 감 잡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연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10.18.~10.26,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남원천 일원) ‘건강한 경북’을 상징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산업 문화 축제다. 황금인삼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