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는 지난 9월 21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송군 인구소멸 대응 사례조사 및 대처방안 연구용역」을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선진지 답사 결과 ▲워케이션 추진사례 및 대처방안 ▲아이돌봄 추진사례 및 대처방안 ▲향후 과업 추진 계획 ▲질의응답 및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정미진 의원은 “지난 7월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중간보고회의 연구방향 및 중간성과 점검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중간보고회로 연구용역 진척 상황을 점검할 수 있었던 만큼 내실 있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추진하는‘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보행 및 차량 이동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의 긴급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반딧불 희망프로젝트’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울진군은 11월 말까지 북면 부구천 산책로 일원, 부구초등학교, 부구중학교에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으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고, 1회 충전된 전력으로 약 일주일 동안 사용이 가능해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절감 효과도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심가로등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철보국에 이은 전지보국으로 대한민국 산업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이차전지산업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21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를 방문해 박태성 부회장을 면담하고, 이차전지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 방안과 포항시와 배터리산업협회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면담에서 제철보국에 이어 향후 전지보국으로 대한민국 이차전지산업 혁신에 기여하겠다는 포항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으며, 2050 전지보국 실현을 위해 이차전지 산업정책 방향과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또한 이차전지 초격차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가칭)이차전지산업 육성 진흥원 설립’과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센터 건립’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배터리산업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K-배터리 산업육성을 위한 혁신 전문기관인 국책 이차전지산업진흥원을 설립해 이차전지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유수 대학과 연계한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센터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회장 이선욱)는 09월 19일 울진군청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는 총 3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광역 1명, 지역 8명, 직능 위원 25명으로 남성 23명 여성 11명, 신규 12명, 연임 22명으로 구성되었다. 협의회 임원으로 이선욱 ㈜서강건설 대표이사가 신임회장이 되었고 간사는 권일재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울진지점 차장이 재임명되었다. 대행기관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21기 자문위원 34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수석부회장에 장복중 위원, 부회장에 전종호·최옥수 위원, 분과위원장 배병관·임미영·홍수원·김성아 위원에 대한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제21기 울진군협의회 사업계획 및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제21기 민주평통 울진군협의회에서는 임기가 마무리되는 2025년 8월 31일까지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여론수렴 등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수행하게 되고,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제21기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 추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9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회의 김동구 부의장과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위군수,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제21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연임한 이우석 회장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나 남은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의 역할을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희망이 넘치는 군위를 만드는데도 다같이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취임 인사를 전했다.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군위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결집시키는데 대구지역회의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는“전국 최우수단체로서 명성이 지속되길 기대하며, 평화통일은 군위로부터 출발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21기에 위촉된 군위군협의회자문위원 35명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동안 지역의 평화통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수호, 이하 한수원)은 2023년 9월 20일(수) 12시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추진된 한국수력원자력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4년 시작하여 2022년까지 전국 64개 지역에 총 2,854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본 협약식에는 영양군을 포함하여 부산시, 안산시 등 사업에 선정된 전국 11개 기초 지자체도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영양군은 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폴* 15본, LED보안등 30본이 영양여자고등학교, 일월면 용화1리~2리 등에 설치예정이며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으로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군내 취약가정의 어려움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스마트폴 : 가로등과 같은 시설물에 CCTV와 지능형 조명밝기시스템 등의 정보통신기술(ITC)이 탑제된 기반시설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경영부사장은“전국 방범 취약지역에 빛과 희망을 선물하는 안심가로등 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라며“금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뿐 아니라 실질적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안동은 지난 3월 15일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132만㎡ 규모의 백신·헴프 등 바이오 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LG, 박셀바이오 등 130여 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상담 및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시는 지역의 바이오 백신 전주기 지원 생태계와 기업수요 맞춤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역의 최고 강점으로 소개했다. 또한,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위한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미래 헴프 산업의 비전도 공유하는 등 생명산업의 최적지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 투자환경, 정주여건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 △신규 국가산단(경주-SMR, 울진-원자력수소) △방산혁신클러스터(구미) 등에 대해서도 투자유치 설명이 진행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회장 윤병학)에서 지난 9월 20일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청송군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제21기 지역협의회 구성현황보고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평통 뱃지 전달 및 자문위원 선서, 임원진 인준 및 소개, 제21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병학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한반도의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민주평통 청송군협의회가 자유·평화·번영에 입각한 한반도 통일을 구체화 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한편 출범식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윤병학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자문위원은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위촉을 받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시고 지속가능한 한반도의 평화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롯데온과 손잡고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에 힘을 모은다.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이하 롯데온)와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항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발굴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포항시 농·수·특산물 대도시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 △온라인몰에 ‘우수 농특산물’ 입점 및 포항관 설치·운영 △우수 농·수·특산물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포항시의 우수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 등이다.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은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농·수·특산물의 발굴과 상품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포항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포항의 우수한 농·수·
봉화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8일부터 27일까지 내수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시장 장보기는 10여 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및 이용 캠페인, 제수용품, 성수품 구입을 위한 봉화사랑상품권 구매 유도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장보기 활성화 일환으로 19일에는 억지춘양시장에서 유관기관 단체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는 27일에는 봉화상설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여름 우리 지역은 집중호우 등으로 큰 피해가 발생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경기불황과 소비위축으로 지역경기가 많이 침체됐는데 이번 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명절 준비 용품은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