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8일 울진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헤어스케치 봉사단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한울본부 직원과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헤어스케치 봉사단’회원들은 복지시설 및 군부대 등을 방문해 매달 약 250여 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2회에 걸친 봉사활동을 통해 3,100여명이 도움을 받았다. 봉사단은 이·미용 봉사 이외에도 울진군에서 주관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헤어스케치 봉사단’은 동산복지마을요양원을 시작으로 드림돌봄센터, 평해노인요양원, 지적장애인시설인 인덕사랑마을,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실버요양센터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어르신이 계신 가정에도 직접 발걸음 했다. 봉사자들은 복지시설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머리를 매만지고, 어르신께서 불편한 곳은 없는지 건강을 살피기도 했다. 평해노인요양원 김삼호 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전에 소중한 시간을 내 봉사를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이번 설도 말끔한 모습으로 즐겁게 맞이할 수 있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4일(목) 외자 공급사 10개 업체를 본부에 초청하여 발전소 정비용 외자 적기조달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 초청받은 공급사들은 그간 개선된 구매 프로세스 및 적기조달 체계를 시범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해 한수원에서는 전사적으로 정비용 자재구매 업무를 정비부서에서 구매부서로 이관한 정비-엔지니어링 기능조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울본부는 구매 프로세스 국제표준 모델인 미국 NEI AP-908 프로세스를 벤치마킹했다. 이를 적용하여 한울2발전소 정비용 외자 적기조달 프로세스 시범운영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는 원자력 품목에 대한 품질을 확보하고 자재를 적기에 조달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존 프로세스를 면밀하게 검토해 각종 지침서를 작성하고 구매자재 관리 툴을 최적화하는 등 적기조달 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각지대를 점검 및 개선하고 있다. 더불어 자재 공급사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한울본부 구매기술팀이 주요 공급사들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나누며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왔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4~25일 ‘아인슈타인클래스 탐방’을 끝으로 1월 4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아인슈타인클래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시행 10회를 맞이한‘아인슈타인클래스’프로그램은 지역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국내 우수 대학생 멘토들이 5개 원전본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진로를 코칭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금번 한울본부에서는 21명의 멘토와 154명의 멘티가 팀을 이루어 멘토링을 진행했다. 24일과 25일에는 한울본부 복지관 내 체육관에서 멘토들이 직접 기획한‘아인슈타인 탐방’이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탑 쌓기, 과학 O/X퀴즈, ‘계란일병 구하기’등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졌다. 3주간 서로 가까워진 멘토와 멘티들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나가자고 약속했다. 이번‘아인슈타인클래스’에 멘티로 참가한 강우찬(울진남부초, 5학년) 학생은 “3주 동안 멘토 선생님과 6학년 1학기 수학 공부를 마쳐서 뿌듯하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한 멘토로 활동한 김영완(포항공과대학교, 2학년) 학생은“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내가 더
설을 맞이할 준비로 발걸음이 분주하게 오가는 장터에 맑은 햇살이 깃들었다. 한울원자력본부 직원들과 관내 복지시설 가족들은 함께 설 장바구니에 무엇을 채울까 고민하며 전통시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설 명절을 2주 앞둔 21~22일 양일간 북면 흥부시장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울진관내 복지시설 가족들과 같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22일에는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관내 4개 복지시설과 각 처·소·실이 짝을 이루어 함께 설맞이 장을 보았다. 이들은 함께 복지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생필품 등을 골라 담으며 정겹게 담소를 나누었다. 이 날 장정일 대외협력처장과 윤숭호 경영지원실장도 장터를 방문해 행사 참가자 및 시장 상인들과 새해맞이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 날 물건을 파는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은 “추운 날씨로 침체되었던 지역 전통시장이 북적이는 것을 보니 기쁘고, 우리가 판매한 물건들이 복지시설 가족들에게 알차게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1일 오전 8시 58분경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의 원자로냉각재펌프 1대가 정지됨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됐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현장점검 중 원자로냉각재펌프 전동기 상부(감속용 브레이크 패드로 추정) 에서 연기 및 간헐적 스파크가 발생하여 절차에 따라 119소방대에 신고한 후 발전소에서 자체적으로 소화기 5대를 사용하여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월성원자력본부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지 및 연기발생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설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한 장터에는 차가운 겨울바람도 발을 들이지 못했다. 한울본부 직원들과 관내 복지시설 가족들이 한데 어우러져 북적이는 전통시장에서는 한 발 다가온 명절 내음이 물씬 풍겼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설 명절을 2주 앞둔 21~22일 양일간 북면 흥부시장과 울진시장에서 울진관내 복지시설 가족들과 같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21일 북면 흥부시장에서는 한울원자력봉사대원 20여명과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설맞이 장을 보았다. 이들은 함께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장터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새해맞이 덕담을 나누었다. 이 날 장정일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도 장터를 방문하여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22일에는 울진시장에서 관내 4개 복지시설과 각 처·소·실이 짝을 이루어 장을 볼 예정이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처음 참여한 노인복지시설‘드림돌봄센터’관계자는 “한울본부 덕에 어르신들과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2019년 황금돼지해에도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할 나눔을 선사할 한울본부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며 장보기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원전기업지원센터*는 15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지역 원자력 주요기기 공급 협력사와 경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두산중공업과 주요 협력사 경영진, 경남도청 관계자 등 3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술인력, 판로, 금융, 연구개발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은 해외 원전수출 시장 환경 조성, 공급자 등록제도 개선, 금융, 기자재 해외수출, 인력 유출 방지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한수원과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날 논의된 내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협력업체 지원방안, 핵심인력 유지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만남의 기회를 유지해 협력사와 유관기관 간 소통을 공고히 하고, 원자력산업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달 중 서울, 부산, 대전, 광주, 경주 등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월 12일(토) 원전 최인접지역인 북면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해년 새해맞이 상견례를 가졌다. 북면청년회에서 주관한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유덕 울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울진 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발전과 상생 및 소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회장 이·취임사, 각 기관·단체장 격려사 및 축사에 이어 축하 케이크 절단식 순서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시행된 활동을 공유하고, 신년에는 지역발전이라는 최우선 목표 아래 더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종호 본부장은“올해에도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여러 지역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노기경 월성원자력 본부장은 지난 1월 10일 경주시 주낙영 시장을 시작으로 △경주소방서 안태현 서장 △시의회 원전특위 이동협 위원장△ 경주향교 이상필 전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상견례를 나누었다. 노기경 월성본부장은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주낙영 시장과 환담을 갖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현안 해결과 지역상생을 통해 경주시의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동협 시의회 원전특위위원장을 찾아 월성본부의 최대 현안사항인 사용 후 연료 건식저장 설비 증축에 우호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지역의 각기관장을 찾은 자리에서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원전은 안전운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상생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장유덕, 장헌견, 이상균, 이하 ‘범대위’)에서는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오)와 공동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1월 8일 경북도청 본관에서 전개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범대위 장유덕 위원장, 울진군의회 김창오 원특위 위원장과 장선용 간사, 김정희 의원을 비롯한 북면, 죽변 발전협의회 대표 등, 약 20여명의 지역대표단이 서명운동을 펼쳐, 경북도청 직원 수백여명이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범대위에서는 지난해 12월 13일 최연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주관으로 추진 중인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촉구 및 탈원전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 참석 이후,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길거리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서명은 현재 12만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범대위 장유덕 위원장은 “이번 경북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전 국민 서명운동으로 확산시켜 신한울 3,4호기 재개를 바라는 울진군민의 뜻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아울러 김창오 원전특위 위원장도 “정부의 약속사업인 신한울 3,4호기의 조속적인 추진을 통한 울진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경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지역재생 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마을)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2026년 공동체 공모사업을 조기 추진해 지역재생 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컨퍼런스에는 주민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각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민 마을 공동체 사업에는 총 51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날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공동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경주 현곡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대표 한정현)’를 비롯해, 마을 환경 조성과 관계 인구 유입 확대에 성과를 거둔 ‘암곡동 해바라기 꽃밭 만들기’(대표 이경희)와 해양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인 감포읍 ‘해녀의 바다’(대표 이정숙)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포용성을 강화한 중부동 다문화가정 한마음 공동체(대표 오안나)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2월 3일(수)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소장 강기천)와‘경제·금융교육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형 경제·금융 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삶과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제를 준비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경제 관련 연구자료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교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 학교 단위 경제·금융 동아리 기반 활동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적 사고력과 금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
포항시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대만크루즈협회와 현지 여행사 등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영일만항의 크루즈 수용 여건과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방문단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를 찾아 대형 크루즈선의 입출항 여건과 여객부두 시설 등 항만 인프라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Park1538, 호미곶 등 포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관광 콘텐츠를 확인했다. 대만 관계자는 “영일만항은 대형 크루즈선이 무리 없이 입출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에서 시내 주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동선도 비교적 짧아 크루즈 관광 이동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으로 관광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APEC 개최지인 경주와의 연계 관광 상품 구성 시 대만 관광객 수요 맞춤형 크루즈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팸투어에 ‘관람하는’ 관광지뿐 아니라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일정에 포함했다. 다도·한복 체험, 선셋 요트투어, K-문화·K-푸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같은 차별화된 기항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항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3일 미래전략기획단,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등 도 9개 실·국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실효성에 대한 정밀 심사를 이어갔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안전보건지킴이의 시군 확대, 동락관 기획공연 운영 등이 역할 분담, 실효성 검증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조례에 맞지 않는 형식적인 점검과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또 저출생·복지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중복·안전·성과를 면밀히 따져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재설계할 것을 요구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국정과제 연계뿐 아니라 22개 시, 군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료·청년취업 등 생활밀착형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용역 축소로 정책 실행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보공개와 예산 보완을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전통혼례, 청년 무역인력 양성, 경찰관 심리치유,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등 현장 사업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공유재산 매각 수익 예산 산출근거 미흡과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과의 불일치를 지적하고, 공실로 방치한 인재개발원 관련 재산의 매각·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청년 취업 예산 감액을 우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