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구 박형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기존 36번 국도 복원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어떤 정책이든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박형수 후보는 2월 15일 울진군 금강송면 복지회관에서 ‘기존 36번국도 반대 투쟁위원회’ 관계자 등 주민들과 만나 기존 국도 복원시 우려되는 주민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 박형수 후보는 “36번국도의 2차로 직선화 개통을 앞두고 기존 도로에 대해 기능을 감소시키는 형태로 복원을 추진중이라 인근 지역민들께서 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계시는 것으로 안다”며 “추진과정 전반에 주민의견 수렴이 충분했는지와 복원 추진시 예상되는 환경보전의 실익이 주민 피해를 무시해도 될 만큼 절대적인지 등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가존 도로 복원이 강행될 경우 예상되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좁은 길을 통해 우회해야하는 불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천년고찰 불영사로의 접근 애로 ○산불을 포함한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능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금
<2월 14일(금) 동정> 14:00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4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구의 박형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봉화지역 종합산림휴양단지 및 백두대간 탐방로드 건설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형수 후보는 2월 10일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를 찾아 운영실태와 주변 연계 시설 등을 점검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체험형, 체류형 관광시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봉화군을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최고의 산림휴양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형수 후보는 ●제주 올레길을 벤치마킹해 트레킹 소요 시간에 따라 차별화된 ‘백두대간 탐방로드’ 건설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 환경친화적 대규모 숙박시설인 종합산림휴양단지 조성 ●산나물, 버섯 등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산촌형 건강먹거리 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호와 산림 생물자원 보전 등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설립 목적과 그 순기능을 고려해 수목원은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영하는 한편 이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높은 산과 깊은 숲을 지닌 봉화의 특징이 장점으로 승화되도록 봉화군과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월 5일(수)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선정 안건을 상정한 결과 방유봉(울진2, 자유한국당, 3선) 의원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제2부의장 직은 김봉교 전 부의장이 1월 13일 사직함에 따라 신임 부의장을 선출하는 안건으로, 지방자치법 제53조 규정에 의해 전임자의 남은 임기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부의장 선출은 본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3선 의원이자 울진 출신인 방유봉 의원이 투표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방유봉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경북도의회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동료 의원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단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부의장의 역할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영세 안동시장이 3일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각종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 전파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관광거점 도시 선정에 따른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권 시장은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늘어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우한뿐만 아니라 중국을 방문한 전체 여행자를 파악 관리하는 등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권 시장은 “지역 대학교가 개학을 앞두고 있어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이 예상된다. 대학교 관계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입국자 관리방안 등을 신속하게 협의해 시행하라”고 주문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치밀하게 대응 조치를 강구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역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관련해서는 먼저 관광거점도시 추진사업단장으로 활약한 박성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관광도시로 부산광역시를, 지역 관광거점도시로는 안동시를 비롯해 강릉, 전주,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소비자저널협동조합 6차산업 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창업경영포럼, (사)한국기업평가원, 대한미래원이 주최하고,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소비자저널협동조합 등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은 소비자와 생산자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 해 동안 진정성 있는 고객서비스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 단체, 인물 등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공동주관 기관의 1차 심사,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종합심사와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실 소비자들의 전산화된 평가 통계자료로 이뤄졌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 제48대 청송군수로 취임한 후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천원목욕탕, 농민수당 지급, 청송사랑화폐발행 등 주민들의 민생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들을 적극 펼쳐 군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청송군 발전을
<1월 21일(화) 동정> 11:00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1일 오전 11시에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리는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11:30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설을 맞아 용상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1월 20일(월) 동정> 11:00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0일 오전 11시에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
영양에서는‘행복이 일상’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군민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더 큰 성취로 이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가 되면 각종 매체에서 정치·경제·사회 등 새해 전망 자료를 내놓습니다. 과거 대부분의 예측은 낙관보다는 어려움과 불확실성을 더 크게 얘기하곤 했으며, 어김없이 올해도 비관적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위기상황에서도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었던 것은, 흔들림 없는 ‘원칙과 비전’을 갖고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왔기 때문입니다. 주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원칙과 비전’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폭풍우가 몰아쳐도 선장이 방향키를 놓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 공무원들의 원칙과 비전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군민 행복”입니다. 민선7기가 “군민 행복”을 최우선 원칙으로 노력해 온 결과 이를
안동시의회 권광택 부의장은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한‘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성숙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인물, 기업, 단체를 언론인들이 엄선하여 주는 상으로, 총 17개 부문에 3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광택 부의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관광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보육 등 지역현안에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으며, 특히 문화복지정책연구회장을 맡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권 의원은 “늘 성원해 주시는 시민들 덕택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과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광택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 전ㆍ후반기 총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전국시군구자치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2018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평가연계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