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1월 20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29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시군의회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이번 월례회의에서 장선용 의장은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의 필요성과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하여 줄 것을 피력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이 채택·의결되어 향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이번 결의안이 최종 채택·의결됨으로써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조기 추진에 대한 필요성 부각과 경북도민의 염원을 정부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남북10축 고속도로가 대한민국의 허리를 잇는 교통망으로 재탄생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선용 의장은“경북 동해안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성장잠재력이 충분함에도 취약한 교통망으로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울진은 전국 최대의 원자력시설과 함께 수소실증
울진군은 설 명절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 걱정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연휴 기간 미 수거에 따른 배출 일정 홍보 및 읍면별 적체 쓰레기 수거,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 점검 등 사전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비상청소체계를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는 1월 30일과 설 당일인 2월 1일은 수거하지 않으며,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 수거하므로 일몰 후 배출하면 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깨끗한 환경조성 및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고 분리,배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천혜의 자연이 살아있는 왕피천유역을 생태관광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왕피천 자연생태체험단지(가칭)’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인 왕피천 자연생태체험단지는 금강송면 왕피리 왕피분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도농교류센터와 생태교육 및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0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9월에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80%의 공정률로 2022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물로는 방문자센터(구, 도농교류센터) 1층에 안내센터 및 사무실·목공예 체험장을 만들고 2층에는 세미나실·체험실을 조성할 계획이며, 왕피천 자연학교(구, 왕피분교)는 특산물판매장·VR체험관·전시실·강의실·다목적실·어린이 실내놀이터 등으로 꾸미고 야외에는 주차장·휴게쉼터·숲 체험 모험시설(네트어드벤처)·생태탐방로·생태습지 관찰데크 등이 계획되어 있다. 향후, 시설물 명칭 공모로 시설명을 확정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여, 울진군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시설이 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1월 19일(수)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취학 예정인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취학설명회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번 설명회는 초등학교 학교생활 전반과 교육과정, 학부모의 역할과 준비할 사항 등에 대한 강의와 자료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여 학교 적응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동행 자녀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5개 국어(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어, 영어)로 발간한 책자를 활용하였다. 특히, 울진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이중언어강사가 통역을 지원하여 원활한 이해와 소통이 이루어졌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감선생님이 초등학교 생활과 교육지원 제도, 알림장 번역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고맙고, 1학년 담임선생님이 종류별로 교과서, 학용품 사용법을 직접 가져와 안내하고 실습을 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인재는 모두가 존중받고 다양성이 인정되는 건전한 다문화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2022.1.19.(수)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일원에서 지역주민,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환경출장소, 산양증식복원센터, 사단법인 산양보호협회 울진지회와 합동으로 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에 마련한 “울진군 금강송면 일대의 친환경 목재수확 및 야생동물 보호 강화대책”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강송면 전곡리 일원에 산양 등 야생동물 서식지에 대해 유관기관 및 산양 전문가(산양증식복원센터,(사)산양보호협회)와 함께 사전 답사(2022.1.5.)를 하여 산양이 자주 출몰할 수 있는 장소(3곳)를 선정하고, 산양이 선호하는 먹이〔(뽕잎(108kg), 알팔파 건초(120kg), *미네랄 블록(6개)〕를 참여기관ㆍ단체에서 각각 준비한 후 진행됐다. * 미네랄 블록 : 염분과 칼슘이 있는 블록 형태로 산양이 먹기 쉬운 형태임 앞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산양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먹이주기 행사를 정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서식지 환경보호를 위해 전문가ㆍ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목재수확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생태ㆍ경관 저해 및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울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30여명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언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울진방문의 해 관련 영상 시청 후 전찬걸 군수의 인사와 울진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홍보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태풍 복구 상황과 코로나19 맞춤형 방역, 코로나에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그린수소 관련 생산단지 조성 관련 질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금은 앞으로 울진군이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지 방법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울진군에 언론인분들도 각별한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을 대표하는 3대축제의 통합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울진군의 3대 축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죽변항 수산물축제’의 통합 표준디자인 매뉴얼과 캐릭터, 브랜드 타이틀 영상, 축제 체험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었다. 특히 캐릭터 선정을 위해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소비의 주체가 되는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패밀리형 캐릭터 3종이 완성되었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소비 트랜드에 발맞춰 이번 용역의 결과물이 지역 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울진군 현내어촌계(어촌계장 임춘학)가 해양수산부 어촌지역 발전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이 19일 밝혔다. 어촌지역 발전유공 장관표창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어촌지역 일선 현장에서 어촌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현내어촌계는 연구원과 함께 어촌마을 활성화 및 도시민유치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온 어촌마을 로서 특히, 귀어인 유치를 위해 2019년 어촌계 정관 및 업무관리 규약을 개정하여 기존 어촌계가입비 4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거주기간을 5년에서 1년으로 변경하여 신규 어촌계원 가입 및 귀어귀촌인 유치에 크게 기여하였다. 2021년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귀어 현장교육 심화과정과, 어촌살이’교육을 유치하는 등 귀어인 유치에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현내어촌계는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 300에 선정되어 마을 경관 개선, 둘레길 조성 해맞이테마 광장 구축 등을 앞두고 있으며, 자율관리 어업공동체를 2008년부터 추진하여 누적이익금 1억2000만원을 적립하였고 이익금을 마을 공동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여 마을 발전과 활성화에
울진군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춘계 및 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유치를 확정하며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마케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중등 축구대회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여름ㆍ겨울방학 기간 동안 총 4번의 대회를 개최하게 되며, 대회 당 80개 팀 3,000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하여 울진군 전역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이 방문하여 울진을 전국에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울진군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시원한 여름, 온화한 겨울과 함께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춰 전국에서 선수들이 운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울진마린CC,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울진 실내체육관 건립 등 최상급의 스포츠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이러한 체육 인프라를 토대로, 코로나19로 스포츠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도 현재 50여 개 팀이 울진군을 방문하여 동계훈련 중에 있으며, 울진방문의 해가 시
울진군은 설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정 전반의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전했다. 군은 비상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34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시설, 문화관광시설, 전통시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하며,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 합동으로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1월 말까지 설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를 2배 늘려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10% 캐시백을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ㆍ단체 합동으로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에서 2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 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