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6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발명, 중등융합 4개 영역에서 각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각 영역별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를 20% 이내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 지원은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6시까지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접수하며, 학교 추천은 11월 21일(금)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1차 일반영재성검사와 2차 영역별영재성검사는 12월 6일(토)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8일(목)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재능 있는 영재교육대상자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금) 초·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교사 및 희망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요강과 GED 시스템을 활용한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은 국립해양과학관 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연구원, 카이스트 교수 등 우수한 외부
지난 25일, 군위군 인각사에서 열린 ‘제4회 전통음악 경연대회’와 ‘한마당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 주호영 국회부의장, 강대식 국회의원, 인각사 호암 스님을 비롯한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삼국유사의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음악 경연대회는 민요와 판소리 부문으로 나누어,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되었다. 각 부문별로 민요와 판소리 명창들이 심사에 참여한 결과, 총 41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된 한마음 음악회는 왕기철 명창의 판소리 무대를 필두로 판소리, 민요 명창들의 국악과 판소리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전통음악의 깊이를 전달했다. 이어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가수 김현진, 전종혁, 미스김이 무대에 올라 현대 음악의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무대는 뉴진스님이 출연하여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위군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2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공개녹화 공연을 개최한다. 전국노래자랑은 45년 역사의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끼와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무대로, 영덕군에서는 지난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열린다. 영덕군민의 화합을 위해 유치한 이번 녹화 공연은 조항조, 김연자, 손빈아, 윤수현, 윤태화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예심은 본선에 앞서 다음 달 9일 오후 1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중 선발된 약 15팀이 본 무대에 오르게 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선착순 300팀을 모집하며, 영덕군민을 비롯해 지역 내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성 가수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예주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은 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 배경조 영덕문화관광과장은 “오랜만에 영덕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이 영덕군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이하 웰니스페스타)가 오는 30일(목)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면모를 갖췄고, 크게 웰니스치유체험전과 웰니스산업전으로 나눠 치르게 되었다. 웰니스치유체험전은 86개 대형 부스가 차려지고 ▲의료치유체험, ▲생활치유체험, ▲자연치유체험, ▲음식치유체험, ▲문화치유체험 ▲웰니스휴게존으로 운영된다. 의료치유체험 파트에서는 한의학, 중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권 전통의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의료체험존과 K한방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한방진단존, ▲한방치유체험존, ▲한방뷰티존이 열린다. 국제의료체험존에서는 침, 추나요법, 틀정요법, 새뜸, 천구치료, 원석치료, 전통마시지까지 각국의 치유의료 방식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한방뷰티존에선 한방피부레이저, 한방미용침과 청혈해독요법도 받을 수 있고, 한방진단존은 웰니스자연치유센터에서 맥진과 뇌파, 오행체질 진단, 심박변이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의성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신청, 주민설명회, 의견청취공고 등을 거쳤으며, 농식품부의 서면평가·발표평가·현장실사 등을 모두 통과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구천면 용사리 (舊)구천초등학교 용호분교를 매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기숙사 1개 동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국내·외 농업근로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주방·세탁실·휴게 공간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커뮤니티 공간과 체육시설 등 복합문화공간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의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내국인 근로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동부권역에 비해 서부권역에는 숙소가 부족해 농촌 고용기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농업근로자 기숙사
의성군(군수 김주수)는 지난 10월 2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경로당행복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지회장 신원호)가 주최·주관하고 의성군이 후원했으며, 지역 어르신과 기관, 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 예술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장에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양말목 공예, 원예(수경 화분), 패브릭 아트, 티코스터, 민화 부채, 원목도마 등 생활 속에서 갈고닦은 솜씨가 담긴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공연도 풍성했다. 16개 읍·면에서 선발된 16개 팀, 187명의 어르신들이 율동, 숟가락 난타, 건강체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고, 행사장은 웃음과 열기로 가득 찼다. 신원호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작품과 공연이 지역사회와 만나는 순간, 경로당은 배움과 소통의 문화공간이 된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창의성과 열정, 그리고 끈끈한 공동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는 27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한돈 4kg 80박스(400만원 상당)를 봉화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온기와 함께 농가의 진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양진선 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장은 “우리 회원 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돼지고기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돼지고기 기부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우리 군도 지속적으로 민간단체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확대간부회의에서 윤 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우리 군의 대표이자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실무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윤 군수는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사과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군민이 함께 만드는 청송의 얼굴”이라며, “청송의 청정한 자연과 풍성한 사과향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3일 청송군에서 ‘경상북도 지질대장정 내륙권’의 발대식을 열고, 3박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이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지질공원 팸투어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내륙권 지질공원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동반 가족과 친구 등 6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지질전문가 및 지질공원 해설사와 동행해 청송, 의성, 문경 지질공원을 차례로 탐방했다. 특히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에서는 주왕산, 백석탄,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 지질명소를 둘러보며 청송의 지질학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팀별 미션 활동을 통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지질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질공원 파트너 농가와 협력한 ‘지구와 닮은 청송 사과따기’ 체험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청송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초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청송의 사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올해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0일(목)까지 4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장터로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행사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해 작년 방문객들의 호응과 품절 아쉬움을 해소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안동의 맛을 그대로! 청정 자연이 빚은 안동 농ㆍ특산물 한자리 - 장터에서는 안동의 생산자와 서울의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신뢰의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안동 백진주쌀, 신선한 안동사과, 프리미엄 안동한우, 짭조름한 안동 간고등어 등이다. 또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동찜닭, 깊은 향의 안동소주, 건강식품 산약(마), 전통 음료 안동식혜, 햄프 특산품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들도 현지 직송으로 신선하게 판매된다. - 보고 즐기는 안동의 멋! 전통공연ㆍ체험으로 만나는 안동문화 - ‘왔니껴
봉화군은 12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미래전략과장,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회의와 수시모임을 통해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추가 수시모집 위원 소개 및 분과 안내, 2026년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년 화합의 날 행사, 타 시·군 청년 네트워크 교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청년정책 리포트 발간과 정책 실행 중심의 협의체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내년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더욱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청년이 머물고 정착하고 싶은 봉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봉화군은 청년농업인 유입과 농업대전환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의 입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3일 박현국 군수, 온실·에너지설비·전기 등 시공사 기술자, 입주 예정 청년농업인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B동 온실을 시험가동을 통해 최종점검 한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단지 내 기계설비의 이상 유무 점검과 시운전 상태 확인, 마감 상태 등 스마트팜 온실 시운전으로 최종 점검하고 입주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용할 설비에 대한 기술전수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군에서는 연말까지 B동 시운전을 통해 미비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내년 1월 중순 토마토 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를 운영한다. 박현국 군수는“입주할 청년농업인들이 실제 사용할 공간에서 기술을 단련하는 과정은 앞으로 스마트팜 운영에 매우 중요하다”면서“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업 인프라 구축을 넘어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와 지역 농촌 활력 회복, 군 미래농업의 중장기 정책의 핵심 축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에서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생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300시간의 기초 및 심화과정 교육을 추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중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시·군·구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북도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광역의회가 없는 가운데, 경북도의회는 최상위 수준인 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청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청렴한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경북도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초 ‘청렴 의회 구현’을 목표로 4대 반부패ㆍ청렴 추진 전략과 20개 세부 과제를 수립하고,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별도의 자문 기구인 ‘경상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 9월 경주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에서는 기존의 화합 행사 대신 특강 시간을 늘려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 교육과 청렴서약식을 진행하며, 의원들의 청렴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경북도는 내년부터 저출생 극복 성금 10억원을 투입해 아동 돌봄 시설 10개소에 안전, 교육, 보건 3대 분야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 100여 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인 가운데, 23일 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 극복 성금(10억 원) 전달,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 전시, 시군 및 돌봄 센터 관계자들의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된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은 안전, 보건, 교육 3분야 7종으로 방범, 순찰 로봇, 방역, 살균 로봇, 위험 행동 감지·경고 로봇, 소근육 발달 및 운동기능 강화 지원 로봇, 놀이·교육 지원 로봇, 의사소통 지원 로봇, 그룹형 교육 로봇 등이다. 방범·순찰 등 안전 지원 로봇은 화재, 가스 누출 등 이상 상황 감지 시 화재 초동 대응 기능이 작동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순찰을 통해 돌봄 센터 외부에서의 사고, 외부인 침입 등 위험 요인이 일어나면 즉각 알리는 기능을 한다. 방역·살균 등 보건 지원 로봇은 공기 살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