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울진군 최대의 사찰인 불영사(주지 일운스님)에서 만결회 13주년 기념법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영사는 기념법회와 함께 금강송면 관내 다문화가정 4가구에 각 50만원씩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만결회는 올해로 13년째 매월 신도들이 1만원씩의 성금을 모아 국내외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지원, 해외 식수환경 개선, 다문화가족 지원 등 선행을 베풀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불영사 주지 일운스님은 “다문화가정의 국내 정착과 이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불영사에서 13년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해오심에 경의를 표하며, 다문화가족들의 정착과 그들의 어려운 점들을 청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6월 22일(토)부터 7월 21일(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 이원좌 화백 소장 작품 공개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은 청송 출신으로, 우리나라 대표 한국화가로서 초대형 실경산수화 ‘청량대운도’(46×6.7m) 등 많은 작품을 남겨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2005년에는 고향인 청송에서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개관하자 초대관장에 역임하면서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청송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이다. 이번 전시회는 용궁사자도, 성산아트홀송 등 야송 화백이 생전에 전국 각지를 다니면서 보았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천을 실경산수로 담아낸 작품들과 소나무 및 수석 등을 담아낸 소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야송 화백이 생전에 소장하고 있었던 작품들로써 청송군과 유족이 함께 기획한 전시회이다. 전시 작품들을 통해서 지역 주민과 미술관 관람객들이 야송 화백의 폭넓은 작품 세계에 대해 다시 한번 큰 감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혼은 ‘청량대운도’와 같은 대형 작품 외에 다른 작품들을
경북 영주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자매도시(전남 목포시, 창원특례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종목별 협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 대회는 1998년부터 3개시 생활체육인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돼, 매년 3개 도시가 번갈아가며 순환제로 개최하고 있다. 21일 저녁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22일 축구, 테니스, 볼링 등 7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펼치며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매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대회에 임해 모든 선수가 부상 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 20일 오전 11시 영양복합체육센터 내 탁구장에서 제23회 영양군수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양군 내 6개 읍·면 및 기관단체에서 총 16개 팀 약 100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 결과 읍·면 부 우승 수비면, 기관단체 부 우승 영양군청이 각각 차지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매년 일월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탁구대회를 개최하여 탁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영양군의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써 탁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 중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영양군 탁구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는 지난 19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북부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복지아카데미’ 2회기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경일대학교 미래융합과 학장인 엄태영 교수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 12일 남부권 1기 복지 아카데미에 이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성과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위원의 역할을 다양한 사례로 배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나눈 정보와 지식이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이어져, 군민이 함께하는 복지, 행복 가득한 복지울진을 만들어 가는 전화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의용소방대(대장 이소영)에서 삼계탕, 배추겉절이, 소고기고추장볶음, 백설기, 계란, 요플레 등 6종을 준비해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식을 드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각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의 대표 여름스포츠 축제인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30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엔 모집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기준 개인과 동호인 단체 3,900여 명이 신청해 작년보다 2배 많은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영덕군육상연맹은 올해 여름 무더위가 심할 것을 예상해 풀 코스 종목을 폐지하고 단체 준비운동, 샤워 및 얼음 부스 운영, 코스별 교통 및 안전요원 배치, 생수 부스 운영 등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을 세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경기는 하프 코스, 10㎞, 5㎞ 3개 종목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밖에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마라톤 전문 사회자 배동성 씨가 MC를 맡으며, 대한민국 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릴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이자 명품 해안 둘레길인 블루로드가 선사하는 청정한 자연과 특색있는 코스를 한껏 만끽하시면서 건강한 삶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에 현서면 모계1리 경로당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일부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경로당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84백만원(국비 59백만원, 지방비 25백만원)을 지원받으며, 지난 4월 현장심사 등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하반기에 사업 추진예정이다. 한편, 2023년 9월에 선정된 부남면 감연1리 경로당은 다음 달 7월 준공 예정으로 리모델링 중에 있다. 지원 대상 경로당 두 곳은 모두 2023년도 ‘군민과 대화의 날’에 신축 건의를 했던 노후된 경로당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고성능 단열재, 창호 환기시설, 고효율 조명, 냉난방장치 등 노후된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여 냉난방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9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군위군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농어촌민박 창업 프로세스 교육과 세무회계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어촌민박업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관련한 신청방법 및 규정들을 안내하였고, 숙박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회계와 관련하여서는 전문 공인회계사를 초빙하여 세금 신고 방법 등 영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교육하였다. 또한, 교육생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오픈할 ‘위스테이 플랫폼’구축 현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생들이 창업 및 숙박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받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활성화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 개발 사업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영주시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강릉시, 평창군의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답사하는 ‘영주시 관광개발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주댐 주변 관광 개발 사업추진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 지도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우수 관광자원을 돌아보며 지역과 문화 특성을 고려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개발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과 김재호 교수의 관광 역량 강화 강의에 참여해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를 답사하면서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 운영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일정으로 약 59미터의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이색 레포츠와 경관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방문해 레포츠 시설을 돌아보고,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해 큰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