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0일 월성 2호기에서 방사선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방사능 누출사고를 대비하여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주민보호대책 실효성을 점검하고 비상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방재대책법에 의거, 부지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가 주관하여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 군·경·소방·교육기관 등 74개 기관과 월성본부 방사선비상요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월성원전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전소 소내외 전원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월성원자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조직 운영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민보호조치 역량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비상전원과 비상급수 공급을 위한 이동형 발전차와 펌프차 등 다양한 재난대응장비를 한수원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였으며, 방사성물질 오염환자 구호 및 화재진압 등 다각적인 대처활동을 전개했다. 월성원자력 본부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타 원전 방재 전문가로 구성된 통제평가단이 방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0일(목) 울진군 다문화 가정에 선물세트를 후원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진군새마을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진군 10개 읍면 50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세제, 화장지를 비롯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품목으로 마련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울진군새마을회 관계자는 “한울본부에서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동참하여 울진군 다문화가정들이 보다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는 이번 후원 외에도 울진군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과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추석명절을 맞아 19일 양남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기본부장 등 직원 70여명이 참여하여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한 러브펀드로 쌀, 청과루, 건어물, 생필품 등 지역생산물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과 인사을 주고 받았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경주성애원과 원전 주변지역 4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봉사단체인 양남·양북어려운세대후원회 및 사회복지법인 해송에게 쌀 210포 후원과 저소득 135가정에게 참치선물세트를 전달하여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석선물로 지급 될 계획이다. 박양기본부장은 “ 추석을 맞아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전통명절인 추석에 외롭고 소외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월성본부는 항상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임직원 동호회인 문무 배드민턴클럽(회장 서태성)은 16일 읍천사택 복지관에서 제2회 동경주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문무 배드민턴클럽과 동경주 지역 배드민턴 4개클럽 회원 등 지역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김승환 경주시의회의원, 최병환 경주시 배드민턴협회회장과 동경주 지역의 각 읍면 체육회 회장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서태성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경기는 남녀혼합복식, 여자복식, 남자복식 등 각 종목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화합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함께 오고가는 셔틀콕 속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일상을 벗어나 체육동호인으로써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월성본부 2발전소 김재진 소장은 “동경주 지역 동호인과 가족이 많이 참여하여 이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데 감사하며, 배드민턴을 포함한 체육동호인들과의 교류와 화합의 장은 지역상생과 소통에도 한몫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 지난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한 동경주 배드민턴 대회는 월성본부 직원과 지역주민의 친목도모, 체력증진, 화합을 다지는 지역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5일‘2018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한울본부 직원 60여명은 울진시장을 방문해 쌀, 청과류, 건어물 등의 생필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구입한 6백만원 상당의 물품은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됐다. 이와 더불어 이동형홍보관을 설치, 에코백과 솜사탕 등을 나눠주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종호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울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울진 대표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오는 21일 북면 흥부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1일 양남면 효동2리 마을회관에서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찾아라! 행복마을 양남면’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찾아라! 행복마을’은 여러 가지 방면의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소외된 마을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재능 나눔뿐만 아니라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경주전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자는 목표로 2011년부터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해 오던 행사인데, 올해 월성원자력본부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동경주 지역에는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남면 효동2리 등 5개마을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찾아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 졌다. 건강검진(계명대경주동산병원), 치매조기검진(경주치매안심센터 경주보건소), 발마사지 및 네일아트(삼성생활예술고발e편한세상, 봉숭아네일), 시력검사 및 돋보기안경 제공(대한안경사협회 경주분회), 이미용(동대헤어시티 이미용봉사단), 서금요법(고려서금요법 경주시지회), 방충망 수리(함께하는 봉사단), 칼갈이(월성원자력 자원봉사대) 등 10여개 봉사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 식사를 어르신들께 제공하며, 다양한 서비스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2018년 예취기 수리 봉사활동’ 후원에 발 벗고 나섰다. ‘2018년 예취기 수리 봉사활동’은 울진군민을 위해 한울원자력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금동찬) 등이 합동수리단을 꾸려 추진하는 연례 사업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예취기 수리인력, 부품비 등을 지원한다. 합동수리단은 8월 27일 후포면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울진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예취기 정비뿐만 아니라 사용방법, 보관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예취기 수리 봉사활동이 추석 벌초를 앞두고 계신 지역주민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6월 11일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9월 5일 12시 3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5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했다. 월성 3호기는 9월 6일 14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는 9월 4일(화) 한울원전 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의거, 방사선 비상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연재해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한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 날 훈련은 울진 동남쪽 8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6.5 지진에 따른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교류 전원 상실을 가정하여 이동형 발전차를 통한 안전모선 전원복구, 본부소방대의 물처리실 외각 화재진압, 부상자 의료구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종호 본부장은 “모든 비상요원들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비상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원전 안전 운영에 조금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누키봉사대는 4일 양남면 나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톰 공학교실” 지식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아톰 공학교실은 공학기술자가 대다수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임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주변지역 동경주 3개읍면(양남,양북,감포)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원리를 쉽게 전달하여 과학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8월 30일 감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나산초(9.4일), 양남초(9.6일), 양북초(9.11일) 까지 초등학교1~6학년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 교실에 주교사 1명과 보조교사 4~5명이 한팀을 구성해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하며 이번 ‘아톰공학교실’의 주제는 양수발전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비눗방울 계전기를 포함한 키트의 조립을 통하여 양수발전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월성원자력 봉사대 직원들은 지식 나눔 봉사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한양대 청소년진흥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사연수에 직접 참여하여 양질의 교육법을 습득한 바 있다. 월성원전 부성준 대외협력처장은 “우리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