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청사에서‘산불 피해지 내 서울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울진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의 후원으로 피해지 내 산림 복구 조림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피해지 산림을 조기 복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의 숲(예정지 북면 나곡리 산79-6번지 일원)은 울진 산불 피해지 내 서울시 2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협약 체결로부터 2년간 울진군과 서울시는 산림 복구를 위한 조림 및 사후관리에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서울시가 산불 피해지 복구에 관심을 가져준 데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시뿐 아니라 기업, 단체 등이 산불 피해 복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와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편두희)은 1월 18일 올해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직원과 국유림영림단원 약 40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와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산림사업장 안전 관리 등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경제·공익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하여 나무심기 86ha, 조림지가꾸기(풀베기·덩굴류제거) 1,025ha, 어린나무가꾸기 150ha, 큰나무가꾸기 1,005ha 등의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고품질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 모두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하여 사업장 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을 앞두고 도로이용객 및 귀성객들의 안전과 불편함 해소를 위해 오는 1월 20일까지 '설맞이 도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현재 청송군 8개 읍·면에서는 관내 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149개 노선, 764㎞에 대해 낙석, 산사태 예상지구 순찰 및 위험표지판 설치, 포장도 소파보수(포장복구), 노면절삭, 덧씌우기 등 주요도로 노선정비를 실시한다. 설 연휴 중 강설 예보 시에는 제설제 사전살포 등 제설취약 구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특히 상습 설해 예상구간인 삼자현재, 이현재, 황장재, 가랫재, 지경재, 꼭두방재, 통점재, 피나무재 등 8개 구간에 대해 강설 등으로 인한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장비 및 인력을 즉시 투입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청송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원도심과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해 도시 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과를 신설해 보다 효율적인 도시의 재생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맡겼다. 시는 지난 10일 2023년 도시건설국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4개소), 새뜰마을사업(5개소)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다 함께 잘 사는 도시활력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선 KTX-이음 개통과 영주역사 신축에 맞춰 추진하는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대학로의 중심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마중물 사업 233억 원, 부처연계사업과 공기업사업·기금·민간투자 등에 377억 원 등 총사업비 61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3년차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사전절차를 마치고 123억 원을 투입해 거점시설인 더어울림센터 신축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5층 규모의 어울림센터에는 지역특화음식라이브러리인 삼홍삼백 공장과 도시문화재생공방, 숙박서비스지원센터, 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부족한 주차공간 해결을 위해 주차장 93면도 함께 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월 11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임업관계자, 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 실현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 TBM(산림현장 위험예지활동), 사고발생유형 분석, 응급사항 대응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남ㆍ북도 지역의 국유림 중 여의도 면적의 약 29배에 달하는 8,324ha에 올해 약 191억원의 예산과 연인원 56천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목재생산, 수원함량, 산지재해방지, 자연환경보전, 산림휴양, 생활환경보전)이 발휘되도록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들어 국민 모두가 숲의 공익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더 중요한 것은 산림사업장 내에서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늘어나는 도내 산불발생을 대비하고 특히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대하기 위해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조직 신설을 결정하였고, 이후 23개 경북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였다. 이에 울진군에서는 다시는 대형산불피해가 없도록 산불방지대책을 튼튼히 확보하는 차원에서 사업 여건을 갖춘 군유지를 선별하여 건립부지로 공모 신청하였으며,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27일 부지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하여 울진군에서 부지조성을 하는 것을 조건으로 119산불특수대응단 최종 건립지로 확정하였다. 이번에 유치 확정된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총 62명의 산불대응 조직력을 갖추어 울진군에서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나면 총 220억 원의 예산으로 업무시설, 헬기격납고, 훈련시설 등 연면적 5,290㎡, 전체면적 33,100㎡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조성공사와 더불어 500억의 예산으로 10,000ℓ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초대형 소방헬기를 구입하여 2026년 2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유치로
지난 5일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우보면 주민 50여 명과 함께 미성리(길동)에 조성된 빙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겨울 철새들의 눈을 황홀하게 하는 빙벽은 우보면 미성리(길동)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입구에 있는 절벽 낭떠러지 사면을 이용하여 조성하였으며, 2021년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군비 2,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조성을 완료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혹한이 이어지고 있는 추운 날씨에 겨울철 우보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볼 만한 빙벽이 조성되었다”며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겨울철에 빙벽을 통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겨울 감성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하수도 공기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5개 지표, 경영성과 8개 지표, 사회적 가치 4개 지표 등을 평가해 ‘가’ 등급에서 ‘마’ 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영덕군은 각 지표의 평가 결과 기초 하수도 기관 중에서도 그 우수성이 인정돼 이번의 결실을 보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물관리사업소 직원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빚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및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내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1월에 있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포상금 5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2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를 수상하여 산림시책추진 우수기관으로써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산림자원분야 및 산림산업관광분야 관련예산 확보, 시책 참여도, 특수시책 추진, 공모사업 참여 등 전반적인 산림시책추진 관련 기여도를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2022년도 의성군은 산림자원분야에서 산림분야 예산 확보, 국도비 보조사업 적극추진, ‘선도산림경영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적극적인 산림행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림산업관광분야에서도 ‘신공항 미세먼지차단숲’, ‘펫월드 실내정원’, ‘녹색자금 나눔숲’ 등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3년에도 산림행정에 만전을 기하여 의성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 및 산림휴양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객 1,000만 유치를 위해 울진의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숨, 울진』은 울진군이 2022년 1월 환경부 발표 2020년 전국에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도시로 선정, 2022년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 맑은 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울진의 특징이자 장점을 ‘숨’을 통해 부각하여, 맑은 공기 이미지를 나타냄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 활동에서 내뿜는 다양한 경험의 숨을 상징한다. 새로운 관광 슬로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디자인도 확정했다. ‘숨’에 ‘금강송’ 이미지를 결합하고, ‘ㅅ’을 ‘폐’의 이미지로 표현하여 울진군만의 특징을 전달하고, 전체 레터를 울진의 바다를 연상하게 물결이 흐르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울진의 살아 숨 쉬는 자연과 맑은 공기를 담았다. 울진군은 이번에 확정한 관광 슬로건을 관광 관련 홍보 책자, 홍보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광고, 기념품 등 모든 홍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 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