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2018년도「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진단심사 결과, 최고등급인 ‘AAA’를 인증 받았다.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 ‘GPTW’)는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훌륭한 일터를 의미하며, 전 세계 3만개 이상의 기업과 15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인증제도이다. 우리나라는 GPTW코리아가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60여 국가와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 기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의 이번 최고 등급 인증 획득은 지난 2017년부터 행복한 일터 및 긍정의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 ‘행복한 월성 만들기 프로젝트’등 본부 차원의 신뢰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본부장-직원간담회 △본부장-협력사 간담회 △열린 토론회 △만사형통 콜’등 직원들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청하고 반영하여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양기 본부장은 “지난 2년간 기초질서 지키기, 행복한 월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1월 23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제1기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4명의 외부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외부위원들은 연구기관, 협력사, 지역, 여성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변하는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한수원의 인권경영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번째 인권경영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한수원의 “인권경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자체평가 결과에 대해 심의하며, 한수원型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올해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한수원은 인권경영 체계구축을 위한‘인권경영 실천강령을 제정·선포한 바 있으며, `인권주간' 운영, 청각 장애인을 위한 `베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상영 등 공공기관으로서 인권존중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인 이인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최근 인권침해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으로 한수원의 인권경영 체계를 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1.22(목) 어촌계장협의회(회장 김상완)와 함께 원전 주변 16개 어촌계의 공동어장에 약 19만미(1.5억원 상당)의 전복치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8일 약 24만미(2억원 상당)의 전복치패 방류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월성원자력본부는 2015년부터 매년 약 2억원 상당의 전복치폐를 월성원전 인근해역에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전복치폐 외에도, 발전소 운영으로 발생되는 온배수를 활용하여 참돔, 돌돔, 우럭, 넙치, 전복 등 7개 어종을 본부 내 양식장에서 키워 인근 바다에 방류함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복치폐는 다른 유행성 어류에 비해 대부분 인근바다에 정착하여 성어가 된 이후 수확할 가능성이 높은 어종으로 지역어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이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이번에 방류한 전복(치패)이 건강하게 잘 자라 동경주 어촌계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11월23일(금)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 온정의 손길이 모였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빨간 양념을 버무리는 손길이 분주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울진군 새마을회와 함께 21일부터 23일까지‘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봉사대 50여명을 비롯한 총 200명의 봉사자는 3일간 약 1,500포기의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는 울진군 10개 읍·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약 300 가구에 전달됐다. 이종호 본부장은“연말을 맞아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1월 20일(화)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원봉사의 새바람, 행복 경북의 시작!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300만 도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였다. 이날,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표상을 수상한 월성원자력은 화합경영실현을 위해 자체 사회봉사단(누키봉사대)을 구성하여 ‘사회에 희망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사랑의 집수리, 저 소득층 세대 대상 밑반찬 배달 및 목욕봉사, 가족봉사단 활동, 기업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등 피부로 직접 느끼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지역 문화재 환경 정화 작업을 통한 문화 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시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월성본부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향후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주변지역 복지 및 수용성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 경주에서 정재훈 사장과 여성기업인이 함께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유자격공급자, 동반성장협의회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경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등 30여명의 여성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여성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내부평가지표에 여성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반영하고 있고, 여성기업이 입찰에 참가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한수원의 여성기업 제품 구매액은 해마다 증가해 2017년에는 약 1,400억 원으로, 123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중 6번째로 많은 구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동지역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에 여성기업을 필수적으로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여성기업에 많은 기회와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끝>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1월 16일(금)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울진군 근남면 구산2·4리에서『희망울진 행복마을 14호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한울본부는 작년부터 동참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한울본부 봉사대는 방충망 수리지원, 사랑의 밥차, 색소폰 연주 및 이?미용 봉사활동으로 구산2?4리 지역주민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했다. 한편, 구산2리의 한 가정은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사랑의 집수리’사업 450호 가구로 선정되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한울본부는 사회적기업 드림앤해피워크(주)와 함께 재래식 화장실과 부엌 등 노후한 주거환경을 깔끔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한울원자력본부 박동복 대외협력처장은 “구산2리와 4리가 행복마을 14호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9일 경주시 양북면 와읍리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양기 본부장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 30여명이 수혜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나기용 연탄을 손수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날 열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포함하여‘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사업을 통해 동경주 3개 읍면지역(양남,양북,감포) 관내 74세대에 연탄 300장과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하였다. 박양기 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과 난방용 쿠폰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이번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월성원자력본부는 공기업으로써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감사원이 주관하는 ‘2018년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한수원의 최우수등급 달성은 자체감사 인프라를 개선하려는 한수원의 노력을 정부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한수원은 국제표준화기구 ‘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을 인증받아 회사 반부패 윤리경영 체계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회사의 주요 위험요소를 시스템화하여 감사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자체감사 인프라 개선 노력을 추진해왔으며, 감사결과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변호사, 노무사)의 참여를 규정화하여 시행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비위행위를 처분하려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감사품질 TF를 발족시켜 제3자적 입장에서 감사결과를 검증하는 등 감사 전반에 대한 품질을 제고하도록 관련절차를 개선한 바 있다. 남주성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원의 심사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도 엄정한 감사기조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1월 9일(금) 11시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소강당에서 ‘울진군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7년도부터 한울본부는 지역 예체능 인재양성을 위해 울진군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며,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어 정식으로 활동중인 예체능 특기생이다. 올해는 축구, 사격, 요트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중.고생 73명이 선정됐다. 학생들은 각각 4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울진군 학생들이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소식을 자주 접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훈련에 임하여 각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중,고교생 교복 구입 지원,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지원 등 지역 인재 양성 및 교육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다년간 추진해 온 핵심 문화관광사업이 마침내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분천산타마을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험형 콘텐츠와 어린이 맞춤형 공간, 친환경 숙박시설을 더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개장 및 개관을 앞둔 산타전망대, 지역 특화 친환경 숙박시설, 어린이 종합놀이공간 리틀포레스트 봉뜨락은 ‘누구나 찾고, 살고 싶은, 아름다운 봉화’라는 비전을 실현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된다. 봉화군은 연말까지 이들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테마 관광 인프라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계절 상관없이 즐긴다! 산타전망대 품은 분천산타마을 새 단장 봉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이 2025년을 맞아 ‘지역다움’을 강조한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분천산타마을은 사계절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테마열차 여행지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어왔다. 분천역을 중심으로 산타를 테마로 마을을 브랜딩하면서 지역주민과 봉화군, 경상북도, 코레일, 산림청이 함께 협력해 철도여행의 명소로 성장시켜왔다. 최근에는 분천산타마을을 테마형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 기조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7일 기준 경주지역 누적 온열질환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0~80대 고령층이 8명을 차지했으며, 발생 장소는 주로 논밭, 실외 작업장, 길가 등 야외에 집중됐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고 열대야도 지속되는 가운데, 민감계층별 맞춤형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고령층 농업인 대상 폭염 취약시간대(낮 12시~오후 4시) 농작업 자제를 유도하고, 소방 사이렌을 활용한 순찰과 예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실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작업시간 조정, 휴식공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며, 폭염 행동요령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재난도우미 402명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 및 배수로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특보 발효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 만큼,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대책기간을 가동 중이며, 특히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중점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전 부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7월 현재까지 관내 온열질환자가 6명 발생한 가운데, 시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폭염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TF를 구성·운영 중이다. 폭염 위험도 분석, 온혈질환 감시체계 운영(관내 3개 병원), 대책 추진상황 점검 등을 상시 수행하고 있으며, 위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에는 비상 대응체계로 즉시 가동된다. 특히 지난 7월 1일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무더위쉼터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폭염 저감을 위한 현장 조치도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7월 3일부터 살수차 4대를 본격 운행하여 시내 중심지역과 풍기읍 일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하루 4회 이상 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도로 여건과 기온 등을
달고 아삭한 여름 최고 수박 ‘봉화 재산 수박’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줄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봉화군은 지난 7일 봉화농협 재산지점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봉화 재산 수박 첫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박 출하 시작을 알렸다. 재산 수박은 해발 400m 이상 준고랭지에서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을 바탕으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착색과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이 끊이지 않는 봉화군 대표 농산물이다. 비파괴 당도검사기를 통해 당도 11브릭스 이상, 최상품만을 선별해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출하되며,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수도권 및 지역 도매시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재산 수박은 특유의 아삭함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봉화 대표 농특산물로서 재산 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