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실의에 잠긴 포항지역 이재민들과 주민들에게 연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22일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화스님)에서 포항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 △달성고 6회 동기회(회장 박순기 교수)에서 성금 300만 원, △㈜유원(대표 전재원)에서 성금 1,000만 원, △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회장 하기동)에서 성금 2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정철)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포항시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혁)에서 성금 3,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중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백민호)에서 성금 200만 원, △김천시 구성면 이장협의회(회장 최현동)에서 성금 200만 원, △(사)BPW한국연맹(회장 장영자)에서 성금 200만 원, △(사)BPW한국연맹 포항클럽에서 100만 원, △BPW한국연맹 구미클럽(회장 박성애)에서 성금 150만 원, △민족화합통일연대(사무총장 신용순)에서 성금 300만 원, △(사)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광수)에서 성금 2,000만 원, △월계수회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각계각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SNS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 단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청송군 파천면 용전천 일원에 지역 사회·단체와 협심하여 가꾼 13만6천㎡(4만2천평) 규모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만개한 백일홍 꽃밭과 청송정원의 특성을 살린 포토존 및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을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SNS에 게시를 함으로써 백일홍이 만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벤트 참가는 청송정원을 방문하여 찍은 사진을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 후 응모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 단지 소문내기 이벤트는 청송군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송군은 10월에도 2차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9월 7일~16일까지 7일간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구룡포읍, 오천읍, 동해면 등 피해가 큰 포항시 남부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고 울진군 공무원 72명, 자원봉사 19개 단체 175명 등 총 250명의 인력과 굴삭기, 살수차, 고압세척차 등 건설장비 4종 9대, 밥차 및 세탁차 2대가 지원되었다. 재난현장에서는 침수주택 주변 청소와 토사제거, 이재민 가구 가재도구 세척·정리, 급식(국밥 900인분) 제공, 의류·이불 세탁지원 등 다양한 복구활동에 참여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덕열 센터장은“고압세척차로 청소하여 말끔해진 집안처럼 이번 활동으로 태풍 수해를 입어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의 수해복구 지원활동이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2022.9.20∼10.31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약초·버섯·수실 등의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의 기승으로 인한 임산물 불법채취 위험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해 병해충예찰단, 산불재난특수진화대등 공무원 3명, 일반인 19명을 활용하여 단속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기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약초·버섯·수실 생육지, 산불피해지, 주요 등산로, 탐방로, 숲길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산림무인기(드론)을 운영하여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들도 충분히 누리고 살기 위해서는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등 산림보호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큰 자매결연 도시 포항시의 태풍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청송군에서는 지난 9월 7일 ~ 8일, 13일 ~ 16일까지 총 6일간 자생단체(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청송·진보로타리클럽) 150여명과 공직자 200여명 등 총 350여명의 봉사자들이 포항시를 방문해 침수된 가옥을 청소하고 토사와 진흙제거, 마을 환경정비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자매결연 도시 포항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신속한 복구에 힘을 더해 훈훈함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약하지만 청송군의 피해복구 지원이 조금이나마 포항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 번 초강력 태풍으로 피해를 보신 포항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행정안전부 공모‘20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후포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414억 원(국비 20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및 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 중 해일·침수·붕괴·유실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어 종합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고 부처별 단위 시설물에 대한 단편적인 계획이 아닌 지역단위로 일괄 정비하는 생활권 중심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후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사업계획서를 행안부에 제출했고, 4월 행안부 발표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9월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후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3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여 2025년 준공 목표로, 3년간 총사업비 414억 원을 투입해 삼율천 하천정비, 해안가 파도막이 설치, 급경사지 정비 등 후포면 일원 재해취약지역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후포지구 풍수해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로 대형화되는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로부터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처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명확하게 확인된 더욱 강력해지고 예측 불가능한 기후위기의 근본적, 항구적인 대응으로 ‘안전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안전도시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안전도시 대전환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새로운 기준의 스마트 재난방재 인프라 구축 △시민 안전 중심의 제도 개선과 강화 등 3대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도시 추진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브리핑에 앞서 태풍 피해 복구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와 복구현황을 설명한 후,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자연재난 규모가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태풍 발생 빈도 급증, 평균 강수량 증가 등 집중호우의 위험성이 지속해서 커질 전망이다”며, “특히 ‘힌남노’를 통해 기후위기와 재난의 양상이 예측 불가능한 수준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라고 분석했다. 태풍 ‘힌남노’로 포항 동해면 541㎜, 오천읍 509.5㎜의 누적강수량과 동해면 116.5㎜, 오천읍 101㎜라는 기록적인 시간당 강수량을 보였다. 특히, 6일 오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오천읍 35
포항시가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북상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선제적인 협업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태풍 ‘난마돌’을 대비해 주말인 18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9일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를 열어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산사태와 둔치주차장, 침수우려도로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했고, 침수지역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통제, 합동 예찰활동, 시설물 사전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울였다. 아울러, 해병대1사단은 포항북부소방서와 포항남부소방서에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KAAV) 10여대, 고무보트(IBS) 20여 대와 병력을 배치했고, 소방서 에서도 인명구조용 경북119특수구조단 차량을 현장에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이강덕 시장은 태풍이 지나는 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구룡포3리 경로당과 장기면 다목적복지회관을 방문해 주민대피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구룡포수협 및 해경지소를 찾아 선박 대피현황을 파악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지난
포항시는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17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및 구청장 등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별로 예찰활동과 사전점검, 안전조치 등 철저한 대응을 지시하고, 인명피해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앞서 제11호 태풍 ‘힌남로’에 따른 폭우 피해의 응급 복구를 조속하게 완료하고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산사태 등 피해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는 등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사태 등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선제적으로 사전 대피명령을 실시키로 하고, 해안가 저지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인력 배치 등 상시 가동 체계를 유지해 침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소중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어느 때보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6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마령산해로 위험도로개선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군도 2호선과 안동시 군도 16호선의 경계구역인 산해재 3.0km 구간에 대하여 영양군과 안동시는 도로의 위험성을 공감하고 공동으로 위험도로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양 시ㆍ군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은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비 14억 중 각각 7억씩 부담하여 금회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은 2023년 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은 용역을 추진함과 동시에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주민협의 등을 거쳐 용역을 완료한 후에는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마령산해로 위험도로개선사업은 근래에 드물게 지자체간 협업에 의해 어려운 지역상황을 타파할 수 있는 좋은 예시가 될 것이다.”며“위험한 도로 환경 개선으로 이 지역을 통행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농산물 유통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