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 등 재해로부터 산림과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산림헬기 4대(KA-32 2대, AS-350 2대)를 항시 출동 가능하도록 정비하고 전 직원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초동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이동식 저수조 담수훈련 등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림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산불단속을 실시하는 등 산불발생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경북 지역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79.2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약 353.7ha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소나무 등 침엽수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산불에 취약한 지역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태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지난 19일에도 영덕군 내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라며 “산불조심기간 중 국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리며, 우리 관리소 또한 산불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이 27일 대한민국 의정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년 의정평판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은 2011년부터 지속해온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지방자치단체 분야로 확대 시행한 것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울진군은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 실현, 풍부한 체육 인프라를 앞세운 스포츠·레저산업 활성화를 통한 치유·힐링 관광 기반 조성, 2차례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등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차단 및 예방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동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감염 고리 차단, 특별방역관리 등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운영센터 구축, 그린 수소 생산단지 조성 추진 등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미래먹거리 개발을 통해 경기 침체 및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대비한 발판을 만들었으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설치, 금강송 에코리움·울진 마린 CC 골프장 조성 등 관광 인프라 구
울진군은 28일 ‘설명절 상호방문 자제를 위한’ 대군민 성명서를 발표한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전국적으로 1만명대가 넘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설연휴가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판가름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다. 성명서를 통해 △ 고향방문 자제 및 부득이할 경우 3차 접종을 마치고 방역수칙을 준수 할 것 △ 1월29일부터 2월6일까지 마을회관 및 경로당 운영 금지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읍·면사무소 및 보건진료소에 비치된 자가진단 키트 활용 검사하기 등을 당부한다. 앞서 군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비하고자 자가진단 키트 2만 5천개를 읍면사무소 및 보건진료소에 비치하여 검사가 필요한 주민에게 무료 배부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밀집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가장 큰 방역은 고향방문을 자제해 주는 것”이라며 “그리운 가족과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지금의 불편함을 감수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 번 군민동참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1월 2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8곳을 위문했다. 이번 설맞이 위문에는 장선용 의장과 군의원 모두가 참여하였으며 관내 노인요양원,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 등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실버용품, 위생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울진군의회는 시설 현황과 운영시 어려운 점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가족·이웃 간의 만남이 어려워진 상황인 만큼 시설입소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성심껏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휴일, 밤낮 상관없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군부대·해양경찰서·소방서도 함께 위문하여 그 노고를 격려했다. 장선용 의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하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울진군의회가 앞장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청에서 (재)경상북도 향교재단과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 토지 기부채납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재)경상북도 향교재단이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 건립에 사용된 토지 약 1,445㎡를 울진군에 아무런 조건 없이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루어졌다.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은 2020년에 착공하여 2021년 11월에 준공된 건물로 유교문화정신의 계승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토지를 울진군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해주신 (재)경상북도 향교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울진군의 전통문화와 역사자원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교육회관을 차질 없이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및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6,617억원을 넘어서 6,675억원을 집행하였고, 소비·투자분야에도 100% 이상의 놀라운 집행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영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절박한 현실에서, 위축된 서민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정대교 기획예산실장은“이번 수상은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공무원들이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올해도 설계용역 및 사업 추진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재정집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1월 25일(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하여 국립해양과학관에서 경상북도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울진교육지원청의 교육현황 소개와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업무지원센터의 효율화, 방학중 생활지도, 새학년 준비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오늘 행사는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이루어져 울진의 특색교육인 해양교육의 시대적 중요성과 지역 기관과의 협의체 구성의 중요성에 대해 재조명 되었다. 교육장 협의회장인 안동교육지원청 김동욱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으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결실을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1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유림 내 임도 380km 전구간 출입을 잠정 차단하고 산불 등 산림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정부 정책 방향인 ‘설 명절 전후 임도 미개방 방침’을 따름과 동시에,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을 보호하고자 한 것이므로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 미개방은 산불, 산사태 등 산림피해예방 및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므로 성묘객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이 남oo 도의원의‘2020년 하천공모 사업 예산 300억 관련 기자회견’내용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25일 남 도의원은 본인이 확보한 하천공모사업 예산이 울진군 행정의 부실로 활용되지 못했다며 해당 사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 도의원이 확보했다는 예산 및 사업에 대한 내용은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군은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로 했다. 먼저, 남 도의원은 전액 도비인 하천공모사업 예산 30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본 사업은 도비 180억원(60%), 군비 120억원(40%)을 부담해야 하는 사업이며, 선정절차에는 별도의 평가 위원회가 구성되어 1, 2차의 평가 후 사업이 선정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5급 사무관이 사업에 대한 아무런 검토 없이 뭉개버렸다는 주장과 관련, 해당 공모사업은 국·도비가 투입된 하천이나 태풍피해 복구하천은 제외대상으로, 군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도심지 지방하천 4지구(부구천, 울진남대천, 왕피천, 평해남대천)에 대해 공모를 검토 하였으나, 대상하천이 이미 국·도비 5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실정이었고,
울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적 이동과 가족모임·여행 증가 등에 따른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식당·카페, 유흥·단란주점, 목욕장 등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 등 방역을 강화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사적모임 인원 제한, 운영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 의무준수 여부로, 점검결과 위반 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핵심방역수칙 위반업소는 과태료부과 및 형사고발 등 엄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장기간의 방역조치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크지만, 설 연휴동안 이동 및 가족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김창현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24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2025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은 2005년부터 입법, 자치, 정책, 행정, 교육, 환경, 임업, 단체 등의 분야에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20년째 시상해온 권위 있는 단체이다. 김창현 의원은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산림자원의 자연친화적 관리와 효율적 보존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올 3월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 당시에는 공무원들과 밤을 지새우며 피해주민 지원과 진화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또한 초선 의원으로서 산림환경과 기후변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입법 활동과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수상 소감을 통해 김창현 부위원장은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노력하신
제44회 봉화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봉화공설운동장 일원에서 3천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이 후원하고 봉화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봉화! 희망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군민이 하나 되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10개 읍면의 개성있는 소개와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등 순서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난타공연과 가수 최우진, 풍금이, 빈예서의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읍면 간 경쟁보다는 참여와 화합에 중점을 뒀다. 육상(100m, 400mR)을 비롯해 큰공 굴리기, 고무신양궁, 색판 뒤집기, 화합 이어달리기, 공 많이 튀기기, 힘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긴줄넘기 등 총 9개 종목이 진행되어 대회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다. 군민체육대회 결과 △우승 봉성면 △준우승 봉화읍 △3위 법전면이 차지했다. 순위 시상 외에도 다양한 부문별 시상과 경품추첨이 이어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의회는 24일 본회의에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양군 청년·중장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건강마을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6년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7건에 대하여 원안 의결하고, ‘영양 고추산업특구 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점표)를 구성하여,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분 반영과 당면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제출된 기정액 대비 318억이 증가한 예산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원안 의결하였다. 한편, 장수상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가을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10월의 기록적인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에 대한 피해 보상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영범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24일 울진시니어클럽과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국가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파도소리 오션마켓’을 새롭게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장한‘파도소리 오션마켓’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동체(시장형)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매점을 운영하는 단순 판매장이 아니라, 국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 기능 강화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장식은 이번 일자리 참여자들을 비롯한 죽변면 노인회,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이 함께한 가운데 활기찬 노후를 위한 여정에 힘을 보탰다. 특히 마켓매니저 명찰 부착식은 시니어 점장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순서였다. ‘파도소리 오션마켓’에서는 스낵, 음료, 커피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휴식을 제공하고 울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 특산품을 판매하여 관광 상품 홍보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만우 울진시니어클럽 관장은“파도소리 오션마켓은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