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보건복지부 주관‘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 역량 등을 평가한 후 실적이 탁월한 시·군을 선정했으며, 울진군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되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 집행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1년 기초연금 사업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900만원을 받게 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사업실적과 복지부 업무협조 등을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울진군은 올해 약400억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11,500여명에게 매월 30여억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하여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도래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기초연금은 만65세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울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존 수곡교의 명칭을‘수곡대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곡대교는 길이 222m, 폭 12.7m로 2020년 6월 공사에 착수해 2021년 12월 준공하였으며, 지난 2일터 16일까지 교량 명칭을 공모한 결과 46건이 접수되었다. 이중 2차 심의를 통한 5건 중‘수곡대교’가 우리 군에서 관리하는 군도 내 최장 교량의 의미 및 기존 교량명칭과 부합되어 선정됐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주민공모를 통해 결정된 만큼, 우리 군 대표 관광지인 성류굴과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울진종합운동장을 상징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되고 지역화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래되고 노후된 건축물의 정비 활성화를 위해 노후 공공건축물 2개소(기성면사무소,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노후 공공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은 오래된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시설에 주민편의시설 및 수익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여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지방재정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전국공모가 진행되어 총 5개 사업 중에 울진군이 2개 사업에 문경시, 강원 태백시, 전남 장흥군이 각 1개 사업이 선정되었다.이번에 선정된 선도사업 대상 사업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자체가 신청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거쳐 도시·건축·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공익성과 사업연계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지는 지자체, 건축주 등이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주변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사업 대상 사업지로 지정된 기성면사무소는 1957년에 준공되어 64년 이상 사용 중이며, 시설 노후화에 따른 정비 시급성 등이 인정되었고,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는 1987년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진흥청이 2021년 전국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운영평가에서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대학 운영평가는 한 해 동안 농업인대학 운영 및 성과창출을 위한 동기부여 및 농업인 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시도별 9개소와 농업기술원 1개소가 발표경진에 참여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발표경진에 참여한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녹색농업대학은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발표하였고, 교육내용·운영의 독창성·전달력·청중의 호응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개 교육과정(양봉기초반, 한우반, 약초반, 체리반)을 운영하고,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실시간온라인, 이러닝)을 병행한 점과 지역특화작목 장기과정 편성, 현장‧사례‧실습교육 확대, 교육과 시범사업 연계, 우수 수료생 지역강사 활용 등 특성화 전략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품목별 인재양성을 위해 상황에 따른 집합‧실시간 온라인 교육의 적절한 병행, 체계적인 교육과정 편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세계적 수소 기업인 엘코젠(대표이사 엔 운푸우)과 국내 발전 에너지 컨설팅 기업인 ㈜넥스트에너지코퍼레이션(대표이사 윤석호)간‘울진군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00억원 규모의 200MW급‘수전해 스택’공장을 울진에 건설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 실증단지 조성지원 ▲수전해 기술제공 및 공장건설 ▲사업기획 총괄 분야에 협력하게 된다. 스택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로 수소 생산의 핵심 기술이지만 아직까지 국내 기술은 해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엘코젠은 2001년에 설립된 에스토니아 소재 기업으로 700℃ 이상의 고온 증기를 활용해 고효율 수소를 생산하는 고체산화물 전기분해(SOEC) 셀 스택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원전에서 나오는 폐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할 시 경제적 청정수소를 대량생산할 수 있어, 울진이 그린수소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투자협약을 이끈 요인으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준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1. 22부터 12. 17.까지 26일간 개최하고 2022년도 예산안 및 조례·규칙안 의결과 군정질문 등을 하였다. 울진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2년도 일반회계 4,710억원, 기타특별회계 525.4억원, 지방공기업상수도특별회계 126.2억원 등 총 5,361억원의 예산을 심의·의결하였으며, 95.5억원 삭감하였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2022. 1. 13.일자 울진군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조례·규칙 제·개정과 집행부에서 발의한 조례 및 동의안 등 총43건을 심의·의결하였고, 장시원 의원은 이날 전찬걸 군수를 상대로 일문일답 형식으로 스마트 축산ICT시범단지 조성사업 및 울진군 국립공원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질문하였다. 질문자로 나선 장시원 의원은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추진에 있어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주변지역 200m이내 민가 거주 확인 및 주민대상 성명회 개최, 반대추진위원회와 충분한 소통이 부족했음을 질의하였고, 또한 국립공원지정 추진에 대하여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유지의 필요성 및 지정구역내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하여 답변자로 나
후포면 발전협의회 회장(손광명)은 날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관내 대중음식점과 휴게업소 등에 오는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동시휴업 동참을 호소했다. 손회장에 따르면 “지역 경제를 살리려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해야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지역민의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므로 다함께 자율 동시 휴업에 지역 상가가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 자고나면 악화일로 치닫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행정에서 이동 선별 검사소 운영과 방역 소독 등 선제적 조치를 치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지역 상가에 자율적으로 동시 휴업에 동참을 유도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 경북 울진군에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대표 식품 개발이 한창이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역 음식이 관광 자원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 대표식품 개발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잠재적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군과 용역수행기관인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도완 교수)은 지난 8월 용역에 착수하여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근 SNS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주체(MZ세대)들을 대상으로 기호도 조사를 병행하며 내실 있게 준비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대표식품 개발과업 진행과정의 전반적인 설명과 단계별 홍보마케팅 전략 제시 등 대표식품의 표준화·상품화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대표 식품은 ▲붉은대게 크림 파스타 소스, ▲고포미역 수연소면·비빔면, ▲송이 컵수프, ▲붉은대게 치즈볼 스낵, ▲붉은대게 액상소스·라면스프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 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