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2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영길(성주) 의원이 첫 등원하여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박창욱(봉화), 최덕규(경주), 박승직(경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박창욱 의원은 봉화 석포제련소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현실적 대안, 시외버스 노선 운행 축소에 따른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침해 대책 마련,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최덕규 의원은 동해남부선 입실역 폐역, 솔거미술관 증축, 경상북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 관련에 대해서 질문한다. 박승직 의원은 APEC 준비 상황 점검, 대천 및 형산강 하천환경정비 사업, 교육청 대형재난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한다. 또한 김학홍 부지사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TF팀’을 구성, 지난 1일부터 임시주택 설치를 위한 부지 조사 및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부지 선정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토지 사용 승낙이 완료된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포함한 각종 인허가 절차와 국, 공유지 사용 승인도 신속히 병행해 진행되고 있다. 설치될 임시 조립주택은 향후 영구주택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기준에 맞춰 제작 중이며, 전체 예상 물량의 80% 이상(전체 530여 동 중 400동 이상)이 이미 발주 완료된 상태이다. 청송군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되는 즉시 조립주택을 설치하고 즉각 입주가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 중이다. 현재 대피소와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시 조립주택 설치는 오는 5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조사가 마무리 된 만큼 본격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지난 11일 제279회 임시회를 열고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원포인트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청송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조례 ▶산불발생에 따른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사용료 감면 동의안 총 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으며,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생필품 지원,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설치 등의 대책을 신속히 추친할 계획이다. 의회는 또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경 예산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심상휴 의장은 “이재민 주거 안정, 생계 지원, 심리적 치유 등 다양한 지원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되어 군민들의 실생활에서 구체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며, 이번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광열 영덕군수는 14일 정례조회를 열어 최근 대형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산불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해 지난달 25일 지역을 덮친 산불로 인해 유래가 없는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재건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군민과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표했으며 피해자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지역 공동체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살신성인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1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의 주요 피해지역인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등에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방침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재민들의 의견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임시 조립주택의 지원 기준 △지원 기간 △조립주택의 유형(임시형, 영구형) △조립주택의 규격 및 설치 품목 △주택 유지·관리 등으로, 조립주택의 유형을 선택하는 데 기준을 제공하고 입주 시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시주택의 지원 기간은 임시 주거용 주택의 경우 최초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1년간 연장해 최대 2년을 거주할 수 있으며, 영덕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영구 주거용 주택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임대기간 만료 후 매입할 수 있다. 제공될 조립주택의 면적은 표준모델보다 2평가량 넓은 10평 정도이며, 침실 1, 거실 겸 주방 1, 욕실 1, 현관 1로 구성돼 있다. 설치 품목은 붙박이장, 싱크대, 가스렌지, 화장실 도기 및 악세사리, 온수기, 단독경보감지기, 소화기 등이 갖춰져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실제 거주하실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내시기 불편함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진행하겠다”고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4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검사위원으로는 대표의원인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변창호 세무사, 우영제 세무사, 이윤수 공인회계사가 위촉되었다.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사용된 예산을 지방의회에서 의결된 대로 집행했는지를 규명하는 과정으로, 예산의 괴리와 재정 운영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 해의 재정 운영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검사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의 각 부서와 기관에서 제출한 결산서류를 검토하며, 각 항목이 예산 집행의 목적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정림 의원은“결산검사는 안동시민들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촉식을 진행한 김경도 의장은 “안동시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55억 원(7.12%) 증액된 총 5,341억 원 규모로 편성·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3월 25일 청송 지역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에 대한 긴급 대응 예산, 이른바 ‘원포인트 추경’으로, 응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 군민의 일상 회복에 집중하여 발 빠르게 마련되었다. 세입 재원으로 지방교부세 20억원, 조정교부금 38억원, 보조금 8억원, 보전수입등 21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세출 주요사업으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식 주택 설치 32억원, 주택철거비 10억원, 폐기물처리비 55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산불피해복구비 20억원, 전력긴급복구비 3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특히 국비 지원 이전에도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비 44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입, 주거비·생계비·구호비·구호금 등을 반영했으며, 이재민 급식비·숙박비 21억 원, 군 긴급생활지원금 37억 원 등도 포함되었다. 또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농기계 구입 특별지원금 7억 원, 임대 농기계 구입비 5억 원, 결실안정사업 1억 원 등 농업 피해 복구와 생계 안정을 위한 지원
“어떤 경우에도 행정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 영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제를 꼼꼼하게 챙기고, 공백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4월 14일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시정을 이끌어 온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한 달간 공백없는 시정을 위해 주요 사업의 현장을 챙기고, 시정 안정화에 주력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3월 13일 박남서 전 영주시장이 직을 상실하면서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되자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체제 전환에 따른 주요 현안 점검을 지시하는 등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시정 안정화에 나섰다.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주문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과 주요 현안,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업무 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사업 현장 챙기며, 현장 중심 행정 추진 지난 한 달 동안 이 권한대행은 지역 중점 추진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쳤다. 먼저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4월 10일, 내실 있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스포츠컴플렉스 조성현장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현장 △영주호 개발 예정지 등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시설현황과 추진계획,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고,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른 적절한 예산 집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사업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화숙 대표위원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결산검사 기간 동안 철저한 검토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까지 20일간의 검사 일정을 마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영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4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최근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 현황과 향후 복구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브리핑에서는 산불 발생에서 진화에 이르기까지의 경과, 피해 규모, 그리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3월 22일 오전 11시 24분경 의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으로 급속히 확산돼 안동 관내 7개 면에 걸쳐 광범위하게 번졌다. 이후 96시간 만인 3월 28일 오후 5시에야 주불이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산림 약 34,529㏊가 소실됐고, 인명 피해는 10명(사망자 4명, 부상자 6명)에 달했다. 또한 총 1,433동의 주택 피해를 입었으며, 총 5,35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현재까지도 1,190명이 아직 체육관, 마을 경로당, 선진주거시설 등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안동시는 주불 진화 직후 피해현황 조사와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임시거주지 마련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976동을 공급하고 있으며 5월 초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4월 9일부터 공공임대주택 74호를 활용한 긴급 주거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 분야 피해 복구를 위해, 시는 농기계 장ㆍ단기 무상 임대 및 종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회장 조성래)는 지난 12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지청장 구미옥)과 함께 안정면 일원에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위원 및 안동지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영하권으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년 가구 등 4세대에 총 1,7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임○○(17세) 학생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 걱정이 컸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마음이 한결 놓였다”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성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한 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는 청소년 멘토링 장학사업, 범죄예방 순회특강, 공부방 프로젝트, 연말 사랑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에는 연탄 지원 봉사를 이어오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포항시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24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B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감사 시스템의 개선 성과와 감사 역량 강화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기구가 설치된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지심사 235개 기관, 서면 심사 485개 기관에 대해 자체감사활동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전문성 ▲감사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심사군별 4개 평가등급(A, B, C, D)을 부여했다. 포항시는 특히 인구 30만 이상 기초지방자치단체 실지심사군에서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의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시 지역 최초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해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또한 지방세입·회계, 건설공사 등 취약 분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자체 감사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B등급 평가를 계기로 감사 시스템 전반을 냉철하게 진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0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8일에 개최되었던 복지박람회의 결과 보고 건을 주제로 참석 위원들이 박람회 성과를 공유하고, 설문조사에 응답한 주민 의견을 토대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복지박람회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운영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욕구를 현장에서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대표협의체의 논의가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 과제를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회는 전국 지자체 농업기계 교육훈련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훈련 실적 ▲재난지원 실적 ▲중앙교육 참여도 ▲예산 집행 및 지자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운영을 비롯해 농업인의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주요 실적은 ▲농업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교육 469명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 198명 ▲국가기술 자격시험 167명 ▲예취기 순회수리를 10회에 걸쳐 1,538대를 수리·지원 등이 있다.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농업인 교육을 체계화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