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후속 조치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지난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 회의에서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15개 지자체가 신규 산단 조성 로드맵을 공유했다. 오는 5일에는 국토연구원에서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후보지별 사업계획을 설명하게 된다. 이후, 사업시행자를 협의·선정하게 되고, 기본계획 수립,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산단으로 지정받게 될 예정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서안동 IC와 연접하고 국도35호선과 인접한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약40만평) 부지에 조성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백신은 의약품이 아닌 국가 전략자산의 필수산업 영역에 자리매김했다. 시는 안동에 구축된 바이오·백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백신 생산거점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하고자 한다. 핵심업종에서는 의약품 및 의료용품 제조, 의료용 화합물 및 생물학적 제제 등의 연구개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연관업종으로는 헴프(HEMP)를 기반으로 한 특수직물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식품과 헬스케어를 육성
최근 경북도는 대형산불이 발생한 시, 군에 재정적 불이익 등 ‘페널티’를 준다는 산불 대책을 발표하였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올해 도내서 발생한 산불이 48건, 피해면적 300ha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이에 대한 특단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별조정교부금 및 도비 보조금 감소, 신규사업 신청 기회 박탈이 산불 예방과 어떤 인과관계가 있단 말인가! 과거 2009년 전남에서 산불 발생이 많은 시군에 산림예산과 공모사업 페널티를 적용하겠다고 했던 사례가 있긴 하나, 그렇다고 산불이 줄었는가? 경북 도내의 산불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수장이 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술수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실적은 도지사, 책임은 직원에게 떠넘기는 작금의 정책은 결국 공직사회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지난 울진군, 안동시 등 대형산불 시 산불 진화를 위해 공무원들은 제대로 된 안전장비도 없이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벼랑 근처에서 생명 위협까지 감수하며 작은 불씨를 찾아다녔다. 이에 대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거나 인센티브는 못 줄망정 벌을 주겠다고 한다. 이에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1만1천여명 조합원들의 생존권 투쟁을 위해 다음 사항을
권기창 안동시장이 4월 정례 조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적 재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약 400여 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소통하고 각 부서 1,000여 명이 생중계 영상을 시청하며 공감을 나눴다. 권 시장은 전통시장은 정과 흥과 덤의 문화와 삶의 애환이 있는 장소이며, 인간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제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품의 유통을 넘어 정보를 교류하고, 문화를 영위하고 관광의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현 트렌드를 짚었다. 전통시장이 부활하기 위한 방안으로 △ 물건을 쉽게 구매하는 다양한 수단과 방법, △집객을 위한 공연·전시 프로그램, △놀이방, 시장방송국 등 고객 편의 시설, △상품진열과 상징 조형물 등에 의미와 가치 부여, △시장과 주변지역이 가진 고유의 문화자원 활용 등을 들었다. 먼저, 부천 중동시장, 서울 연서시장을 예로 들며 문화 판촉활동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려면 신용카드, 각종 상품권, 제로페이 등 결제 수단이 노점상까지 자유로워야 하고, 문화쿠폰과 공동택배, 마일리지 적립 등으로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판매에 있어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고, 발길을 붙잡는 간판
년 만에 열린 안동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비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이 넘쳐나며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MZ세대부터 가족 관광객, 봄 나들이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곳곳에서 웃음소리와 환호성이 가득하다. 이번 ‘2023 안동 벚꽃 축제’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올해는 ‘벚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경북권 최대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 펼쳐지는 벚꽃 조명쇼, 네온아트 전시 등은 색다른 벚꽃길의 운치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나는 놀이동산(바이킹, 탬버린 등), 뒹굴뒹굴 워터볼 체험, 추억 속 달고나 체험, 라디오 부스 △재미있는 소품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골라골라 플리마켓&체험존 △벚꽃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존 △꽃다발 클래스 벚꽃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 10대 메이저 대회인 ‘2023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재개돼 2일 성황리에 열렸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영주시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인 영주시가지, 순흥, 단산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343명, 하프코스 727명, 10km코스 1639명, 5km코스 4832명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7541 여 명의 선수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마라톤 주로에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박수와 환호로 반겼다. 이날 시 일원은 화창하면서도 포근한 날씨로 만개한 벚꽃과 다양한 봄꽃의 향기를 따라 1만여 명의 참여자들이 뜨거운 열정의 축제를 연출했다. 시는 올해 풀코스·하프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메달 각인 서비스 및 현장에서 화면을 송출해 자신의 마라톤 완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하며 응원객들도 더욱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대회는 푸짐한 먹을거리로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
경북도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지역안보태세에 노력하는 예비군 지휘관 및 여성·특전 예비군을 격려하기 위해 31일 도청 동락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예비군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달희 경제부지사, 문병삼 50보병사단장, 장미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예비군 지휘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1·21사태가 일어난 후 1968년 4월 1일 대전 공설운동장에서 향토예비군 창설식을 가진 뒤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가져왔다. 2016년에 향토예비군의 날 명칭이 예비군의 날로 바뀌었다. 예비군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평시에는 동원훈련을 실시하고, 지역통합방위와 재난에 대비하면서 전시에는 부대 증·창설과 손실병력 보충, 통합방위작전 참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예비군의 날을 맞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전쟁의 핵심 전력인 예비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예비군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즉각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고, 전쟁의 장기화 시 가장 든든한 전력 자원이라고 강조
경상북도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8일 의성군종합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2023 생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80명 정도가 참석해 경상북도 발전 전략 발표 및 생생토크를 진행했다. 민선8기 정책 방향 및 바이오산업 육성전략과 경북주도 인재 양성 협력 체계구축 방안에 대해 경상북도에서 발표했다. 뒤이어 의성군민이 직접 의성군수와 경상북도지사에게 도정, 군정에 관해 건의, 질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건의사항으로 ▲경북바이오산업 클러스터화 ▲찾아가는 인구교육 등 인식개선 사업 확대 요청 ▲스타트업 활성 제도 확대 ▲온라인시장 개척 지원 ▲드론산업(스포프) 인프라 지원 ▲세포배양산업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 등이다. 인구, 인재양성 문제,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및 세포배양산업 등 다양한 의성군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에 대한 정책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인 인구문제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경북 영주시가 30일(11시)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시상식에서 지자체브랜드 ‘역사문화관광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대한민국 전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브랜드 사례를 발굴해 38개 경영 분야와 13개 브랜드 분야로 선발해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영주시는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연과 문화, 체험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영주 건설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창조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지역 최초의 국제행사였던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선비문화축제 경상북도 지정축제 선정, 산학연관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선정, 경북 웰니스 페스티벌 유치, 시군별 대표 야간 관광상품지원사업 선정 등 관광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일궈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자연과 문화, 체험이 공존하는 ‘가고 싶은 명품영주’ 건설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해 부시장 직속의 관광개발단을 개편해 소백산 명품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광정책에 힘을 싣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선도하
따스한 봄기운에 전국 곳곳의 산수유가 꽃망울을 활짝 펴고 있는 가운데 봉화 띠띠미마을의 산수유도 노란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봉화 띠띠미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부터 산수유 꽃이 노란물결을 이루며 반겨준다. 조상 대대로 재배하던 수령 100년이 넘은 산수유나무들이 고즈넉한 고택들과 조화를 이루며 마을 전체가 온통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띠띠미마을의 산수유는 병자호란 때 두곡 홍우정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문수산 자락 깊은 이 마을로 피란 오면서 산수유나무를 심은 것이 시초이다. 400년 된 시조목 두 그루가 아직도 꽃을 피우며 사람 사는 마을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띠띠미마을은 올해 경북관광공사가 선정한 경북 봄 관광지 23선에 포함돼 코로나19 이후 마스크의 방해 없이 살랑 부는 봄바람을 맞으면서 산수유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한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곳 마을 담벼락에는 봉화문인협회 회원들의 시가 전시되어 있어 한적한 마을 길을 걸으며 시를 감상해보는 것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매년 4월 초에는 산수유 개화 시기에 맞춰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도 열린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의성읍 남대천에서‘제1회 남대천벚꽃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7일 정도 빠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에 따라 의성군에서도 당초 4월 8일 예정이었던 축제를 개화 시기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일주일 앞당긴 4월 1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축제는 외부 관광객보다 주민을 대상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군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잠시나마 행복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더불어, 내부 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겨 있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남대천 변 2.5㎞에 걸쳐‘벚꽃길걷기’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윤수현, 박보람 출연)과 버스킹,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사생대회,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존 운영 등 군민의 힐링공간인 남대천이 잠시 축제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공연팀과 청년셀러, 사회단체들이 다양하게 참여하여 전 연령대의 군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군민통합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1회 남대천벚꽃축제는 군민들을
영덕군은 애니메이션 테마파크를 활성화하고 문화·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8일 상명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애니메이션 기반 관광 콘텐츠 개발 △테마파크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문화 콘텐츠 산업 분야 인재 양성 및 교류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연계 협력 등이다. 이에 상명대는 실무형 콘텐츠 개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영덕군에는 관광 경쟁력 강화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유의 자원에 상명대학교의 기획력 더해져 새롭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산업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총 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부터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 중등 축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룬 ‘2025 STAY 영덕 추계 중등 축구대회’가 지난 27일을 끝으로 14일간의 열전에 막을 내렸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29개 팀(U15 64개 팀, U14 65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여 미래 한국 축구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줬다. 이번 대회의 각 그룹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U15 청룡그룹 전남순천FC, 경북안동중 △U15 백호그룹 전북완주FC, 경북강구중 △U14 청룡그룹 전북완주FC, 서울LEO FC △U14 백호그룹 부산기장중SCU, 전남순천FC로 결정됐다. 특히 전북완주FC는 U15 백호그룹과 U14 청룡그룹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두 연령대에서 뛰어난 저력을 과시했다. 영덕군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경기장별 맞춤형 안전관리, 의료 인력 항시 배치 등 철저하고 노련한 관리와 운영을 보여줘 14일의 적지 않은 기간 동안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 동안 수천 명의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이 지역에 장기 체류해 숙박, 음식, 관광 등 다양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와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는 8월 28일 후포-울릉 간 해상여객 관련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울진군의회, 울릉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여객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상여객 휴항에 따른 해결방안 및 대책을 논의했다. 양 군의회는 해당 항로의 휴항이 두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데 깊은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 등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에 대한 공동 건의 및 대응 방향 모색 ▷해상여객운송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검토 ▷상대적으로 낮은 운항비용의 쾌속선 투입 가능 여부 양 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역량을 결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9월 한 달간 후포-울릉 항로가 휴항된다는 소식에 군민 모두가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속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해상교통은 울릉군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기반시설입니다. 지속 가능한 해상여객운
경주시와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이 함께 마련한 ‘한·중 우호의 밤 & 문화예술공연’이 28일 오후 6시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경북지역 정·재계 인사, 우호단체, 교민 등 300여 명이 자리해 한·중 간 우정을 나눴다. 천르뱌오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문화예술은 마음을 잇는 다리”라며 “오늘의 우정이 내일의 협력으로 이어지고, 다가올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에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를 공유한 이웃이자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반자”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무대는 중국의 국악풍화(國樂風華) 민족악단이 열었다. ‘화호월원’, ‘춘강화월야’, ‘경마’ 등 중국 전통음악부터 ‘아리랑’까지, 국경을 넘나드는 선율이 울려 퍼지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어 경주의 우호도시 양저우시 공연단이 민요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