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신임 영양부군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영양부군수로 임명된 김효준 부군수는 영양군청에서 오도창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경북 영천 출신인 김효준 부군수는 지난 1993년 울릉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7년 경상북도 도로과로 전입해 2016년 칠곡군 수도사업소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사무관 승진 후 환동해지역본부 항만개발팀, 건설도시국 도로철도과에서 철도지원 및 도로계획팀장을 역임하고 2023년 1월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장으로 승진하여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으며, 2023년 1월부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 도로철도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했다. 김효준 영양부군수는 “2024년 민선 8기가 2주년을 맞이하고 남은 절반을 향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 영양군의 혁신적인 변화에 앞장서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오도창 군수님께서 추진하는 각종 주요 정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이 26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26일 민선 8기 제4차 정기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해 주요 안건 심의와 더불어 제22대 협의회 회장 선출을 논의한 결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해 선출했다. 임기는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2003년 설립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전국 기초자치단체 간 협의기구로 대도시 상호 간의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고 자료·정보·기술 교환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포항, 창원, 김해, 청주, 천안, 전주, 용인, 수원, 고양, 성남, 화성,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파주 등 19개 지자체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 소속돼 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지향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대도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의회가 지자체의 현실을 반영하고, 중앙정부, 광역 시·도와 연계 역할을 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중책을 맡겨 준 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 도시들과 적극 교
김성호 의장 배재현 부의장 영덕군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305회 영덕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7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는 김성호 의원이, 부의장에는 배재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성호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배재현 의원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잘 뒷받침하고, 군민들의 뜻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부의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이 대표발의 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개정조례안’ 2건이 지난 21일 제347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원과 위원회를 비용추계서 작성대상으로 명시하고, 관련 업무를 수행할 비용추계 주관부서를 규정했다. 비용추계란 ‘조례의 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재정수반 비용’으로 지방자치법 제78조에서는 비용의 추계 및 재원조달방안에 관한 자료의 작성 및 제출 절차 등을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현행 조례는 비용추계서 작성 대상을 도지사와 도교육감으로 한정하고 있어 의회의 독립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대한 비용추계서 첨부 규정이 신설되어, 조례와 재정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황재철 위원장은 조례시행에 앞서 교육 및 업무연찬을 통해 도의회 재정분석담당부서의 조직과 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비용추계 의무화로 집행부 중심에서 벗어나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조례개정 취지를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 국민의힘)이 21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선정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들을 발굴ㆍ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5회째를 맞고 있다. 최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생경제 안정화 및 취약계층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태권도 발상지인 경북의 위상 제고와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태권도 콘텐츠 발굴 및 태권도 연계 지역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고, 이와 함께 「경상북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신체·사회·경제적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분석으로 집행부로부터 혈세 낭비 근절과 균형 집행을 촉구한 바 있고, 집행기관과 의회 간 소통 부족
임병하 경상북도의회 의원(영주)은 21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제15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임병하의원은 문화환경 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안』,『경상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경상북도 체육인 복지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체육인에 대한 복지정책의 수립과 체육인 복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체육인의 생활안정과 체육활동 증진에 노력해 왔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경북도의 재해 대응력 제고, 교육복지 정책 강화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병하 의원은 “이번수상에 책임감을 가지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영덕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민선8기 제10차 정기회의를 열고 김주수 의성군수를 만장일치로 하반기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김주수 의성군수는 협의회 운영과 함께 경북을 대표해 중앙정부와 연계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입안 및 개선사항 건의 등을 추진한다. 특히 22개 시·군 간 상호 소통과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김 군수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에서 경북대표로 활동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동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조율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민선 8기 하반기,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가적으로 지방분권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시기인 만큼 앞으로 경상북도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일 최익봉 前특전사령관 예비역 중장(현. 사단법인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총재)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평면 청운리 출신인 최익봉 중장은 지난 15일 한국무인연합에서 주최한 제3회 태극타이거 무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기부는 시상금으로 이루어졌다. 태극타이거 무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무인으로서 굳건한 용기와 리더십을 발휘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최익봉 前특전사령관 예비역 중장은 “시상금을 고향사랑기부라는 의미있는 곳에 쓸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를 통해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최익봉 중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1, 국민의힘)이 2년간 노력한 ‘칠곡군과 대구(북구) 간 중학군 자유학구제‘가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경상북도의회는 6월 21일(금) 제347회 본회의에서 경북교육감이 제출한 「2024학년도 경상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개정고시안」(이하 ‘고시안’)을 심의한다. 고시안은 지난 6월 12일(수)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에 상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① 칠곡군 동명중학구(동명면)ㆍ신동중학구(지천면)의 대구 7학군으로의 자유학구 시행과 ② 대구 북구 읍내동의 칠곡 동명중학구 및 신동중학구로의 자유학구제 시행을 담았다. 정한석 도의원은 2022년 7월, 제12대 도의원으로 선출되고 교육위원회로 배정받으며 칠곡군과 대구 북구 간의 중학군 자유학구제에 대해 꾸준히 주민과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전문가들과 해결 방법을 모색해 왔다. 또한, 칠곡군수와의 면담, 교육감을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공식 의제로 건의·촉구하며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 결과 전반기 의정활동이 끝나는 6월, 약 2년 만에 모두가 만족하는 결실을 보게 된다.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 국민의힘)도 자유학구제
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공사, 상 소방공무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변경하고, 대상 직무의 범위를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른 ‘공무상 재해’로 포괄적으로 하며, 순직소방공무원의 유족과 공상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 내용을 강화하여 이들에 대한 복지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제명을 ‘순직·공상 소방공무원’으로 변경하여 공무상 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였으며, 지원대상에 대하여 당초 「소방공무원법」기준에 더하여 「공무원 재해보상법」을 근거 법령에 추가함으로써 지원대상의 직무 범위를 포괄적으로 규정하였다. 또한, 순직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 및 유족 위문에 관한 사항을 지원계획에 수립하도록 하였고, 유족 또는 공상소방공무원의 조속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에 관한 사항과 유족의 자립과 자활을 위하여 취업 또는 창업 시 우대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규탁 의원은 “소방관은 재난현장의 최전선에서 가장 먼저 위험과 직면하여, 도민의 안전과 생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존 리(John Lee) 홍콩 행정수반이 2일 중앙시장 오일장을 찾아 한국 전통시장의 활력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정 소화가 아닌,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몸소 느끼고 K-컬처의 현장을 경험하기 위한 민간 교류 차원에서 추진됐다. 존 리 행정수반 일행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활기찬 상거래 현장을 관찰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지역관광 연계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은 방문단에게 중앙시장의 명물인 ‘소머리 곰탕’을 직접 소개하며 오찬을 함께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방문단은 시장 상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특색 있는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현지 상권의 정겨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존 리 행정수반은 “경주의 전통시장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관광지가 아니라 오감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문화 체험의 공간이었다”며, “직접 맛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한국의 진정한 따뜻한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현장”이라며, “APEC을 계기로 K-컬처와 관광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50만 명의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5일간의 화려한 대향연을 마무리했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각종 체험홍보 부스, 홍보관, 사과 판매장,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사과 ‘청송사과’를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한 관광객들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은 모두가 행복한 축제임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를 병행하여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우리나라 최고의 기록으로 성공을 거뒀다.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청송군 관내 8개 팀과 관외(전국) 9개 팀 등 총 17개 팀이 참가해 청송사과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송사과 퍼레이드, 줄다리기, 풍물한마당 등을 통해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오늘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바베큐 축제」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군위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가족, 친구,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체험으로 진행된다. 개막과 동시에 현장은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활용한 먹거리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음악 공연과 지역문화 공연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재)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바베큐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군위문화관광재단 054-380-3913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 귀농협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기부활동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칼날 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과 주민들의 농기구 사용 불편을 덜어주고, 귀농인들의 기술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귀농협회 회원들은 관내 6개 읍·면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이 보유한 칼을 수거하고, 날을 갈거나 수리하여 손질해 주었으며, 기다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살아가는 삶터 이야기’를 주제로 간단한 강의를 진행했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귀농인으로서 함께사는 이웃사촌의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영양군민과 함께 어울리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귀농협회 회원들은 각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접 수리와 손질을 도우며 마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특히 고령 농업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낡은 칼을 손질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