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상권활성화사업에 자체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상권별 특화 요소 발굴을 통한 상권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체 예산으로 상권별 특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먼저, 2022년에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시장 및 상점가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정착을 유도하였다. 구시장은 풍물시장, 중앙문화의거리는 천생연분데이트길, 음식의 거리는 소소한상점거리, 남서상점가는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2년 차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22억 원의 예산으로 18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시장별 축제를 개최하여 각 시장에서 가진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중앙신시장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풍산시장 전통주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9일 부터 울진사랑카드 결제액의 10% 캐시백을 지급한다. 울진사랑카드의 혜택한도는 평상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고, 명절(설, 추석), 재난·재해 상황 등 특별한 경우에는 캐시백 지급 한도가 월 100만원까지로 확대된다. 만 14세 이상 발급 기준 울진사랑카드 등록자수는 39,314명(주민등록 인구 대비 비율 91%)이며 울진군 관내 가맹점 수는 2,901개소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누적 발행액 1,420억원을 돌파한 울진사랑카드는 매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캐시백은 국·도비 포함 총 142억원을 예산 편성하여 울진사랑카드 사용자에게 지급을 완료하였다. 울진군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지급을 위해 2024년도 당초예산에 37억원을 편성하였으며, 국비 예산 확보 후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는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가계부담 완화와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민선8기의 실질적인 첫해인 2023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창업 도시 조성 분야에서 눈에 띄는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3월 7,484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수립한 세부계획에 따라 한 해 동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10월말 기준 7,726개 실적을 거두어 103%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 전국 최초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과 함께 만드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로 지난 2021년 시작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올해 3년차 사업을 진행하면서 62억 원을 투입하여 146개사 기업 지원, 41명 인턴십 지원을 통해 총 41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 또한, 각종 예비창업가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하여 43개 팀을 발굴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안동대와 안동과학대에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과 1사 - 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을 망라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다. △ 지역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군분투하고 있는 48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 13개 마을기업 등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 18억
포항시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와 대한민국 신성장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미래가치를 확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한 해 산업구조 다변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역대 최대인 7조 4,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전국 최초 4년 연속 우수특구 선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등을 동시에 이뤄내며 지역의 새 먹거리 확보를 넘어 대한민국 혁신 발전에 기여할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아울러 과기부의 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IRC) 공모에서 포스텍이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총사업비 578억 원)된 것과 국내 최초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구축에 나선 것도 국가 전략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며 전지보국은 물론 바이오·디지털 보국을 실현할 든든한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다. 시는 새해에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전 세계 신산업 패권 경쟁에서 시장 우위를 지속 선점하며, 대한민국의 혁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마중물 사업의 국가
올해 국가 투자예산 1조 4,107억 원 확보하며 초격차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 포항시가 이를 동력으로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가장 먼저 포항시는 지역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영일만대교) 설계 및 공사비로 올해 국가 투자예산 1,350억 원을 확보하며,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는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30.9km)에 포함된 포항시 남구 동해면과 북구 흥해읍을 연결하는 도로로 전체 길이 총 18km에 해상 구간 9km가 포함돼 있다. 시는 올해 영일만대교 사업이 턴키 발주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한다. 포항시가 지난해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사업 예타 통과의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올해 친환경 에너지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포스코와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잇는 배관망 구축에 국가 투자예산 4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지 수소 교통 복합기지 구축 사업’ 추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수소 시내버스, 수소 상용차 보급 전환을 위한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청송사랑화폐’가 오는 4일부터 시중에 유통·판매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2024년도 ‘청송사랑화폐’를 총 7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10% 상시할인판매로 620억을 유통할 예정이며, 이는 2023년도 발행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농민수당과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 각종 정책수당을 청송사랑화폐로 별도 발행하여 지역 내수를 진작시킬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송사랑화폐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도 역시 구매한 주민들에게 할인혜택(할인판매 10%는 620억 소진시까지)을 주기 때문에 계속해서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이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내수 경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올해도 지역의 위축된 경제활동을 회복하고 불안정한 소비심리가 안정
영덕군이 2년 전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의 재건축 착공식을 지난 28일 개최하며 명품시장으로서의 재도약을 공식화했다. 영덕시장은 지난 2021년 9월 4일 새벽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대형 화재의 아품을 겪었다. 하지만 영덕군은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임시시장을 마련해 상인들의 생계 활동을 지원하고 발 빠르게 재건축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3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경상북도의 경우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영덕시장을 방문하고 재건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이를 실행한 바 있다. 이후 영덕시장은 재건축의 정밀조사와 설계 작업, 그리고 철거 단계를 거쳐 이날 명품시장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재건축될 영덕시장 12,448㎡ 대지에 시장건물 연 면적 5,769㎡에 2층 규모로, 1층엔 가변, 확장 가능한 모듈형 매장에 54~60개소 점포가 들어서게 되며, 2층엔 식당가와 키즈카페, 동아리실 등이 갖춰진 활력센터가 자리 잡게 된다. 특히, 연 면적 4,168㎡에 3단 규모로 2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들어서 이용자들의 편의를 살린 현대식 쇼핑몰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경북도는 28일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영덕시장 상인회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의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4일 새벽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국비 98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확보하여 영덕시장 재건축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올해 5월까지 기존시장 건축물을 철거한 후, 건설기술 심의, 설계의 안전성 검토를 완료한 후 28일 착공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영덕시장 재건축 규모는 12,448㎡ 대지에 시장건물 연면적 5,769㎡의 2층 규모다. 1층은 54~60개소의 점포로 가변, 확장가능한 모듈형 매장이며, 2층은 식당가와 활력센터(키즈카페, 동아리실 등)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주차장은 연면적 4,168㎡에 3단 규모로 자가용 2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영덕시장이 완공되
에코프로는 28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3억 8,400만 원을 기부했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에코프로 6개 가족사 임직원들 중에서 기부를 희망하는 구성원의 월 급여 1%로 조성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업에서 1대 1로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성금 8,400만 원과 가족사별 연말 나눔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에코프로 또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에코프로의 나눔으로 포항시민이 더욱 나은 복지서비스를 받게 돼 에코프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북모금회도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차전지로 지역산업 다변화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에코프로의 따뜻한 지역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울진군지부(지부장 김미경)는 지난 12월 27일 울진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식에는 김미경 지부장, 구성희 총무 등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울진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미경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의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따스한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병준 부의장)는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하고, 의회 전반에 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조항과 사례, 청탁금지법의 기본 개념과 위반 사례,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의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어 열린 청렴서약식에는 김대진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전체 의원들이 함께 서명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으로 도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청렴성을 유지하고 부정과 유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으며, 의원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병준 부의장은 “오늘 청렴서약식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은 9월 5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ㆍ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효령면회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성화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군수 및 의장 표창, 축사 및 격려사, 농업인 안전 실천 결의, 행운권 추첨으로 개회식을 마무리 하고 2부 행사로 읍면에서 준비한 장기자랑과 화합행사로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남 회장은 “한마음대회에서 안전한 일터,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서 농업인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꼭 실천해 나가겠다. 이웃 나눔을 위한 바자회도 잘 마무리 되었는데 적극 참여해 준 회원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농업ㆍ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농업ㆍ농촌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정신과 효실천에 감사드린다. 군위군 농업 발전의 중심에서 농업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
세계유교문화박물관(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에서 열린 인문교양강연이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월 30일 열린 첫 강연은 ‘AI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신청이 개시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강연자로 나선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에, 인간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지능(HI)’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는 퇴계학을 계승한 면우 곽종석 학맥의 유교 철학자로서, 동서양 철학ㆍ사상ㆍ종교를 아우르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교의 핵심 개념인 ‘양심(良心)’을 화두로 제시하며 대중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향후 강연은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에 각각 열리며, 매회 선착순 6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월 5일부터 20일까지 홍익학당 누리집(hihd.imweb.me) 또는 전화(☎ 02-322-2537)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연 당일 참가자에 한해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9월 19일(금) 오후 6시, 의성군청 마당에서 「2025 군민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0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나태주, 김용빈, 이수연을 비롯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이빛중창단과 금관 선율을 선사하는 love is brass가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군민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열린음악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정서적으로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