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경상북도 ‘2022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매년 경상북도가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특수시책 △소각산불 발생건수 △과태료 부과실적 △산불진화지원 △자체훈련실적 △임차헬기확보 등 11개 부분에 대해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주시는 2017년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이뤘다. 시는 올해 유난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취약시간 및 산불취약지역에는 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산림정화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울진산불 등 적극적인 타 지자체 산불진화 지원과 적절한 인력 및 장비 배치로 봄철 산불 피해면적을 최소화해 산불예방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께서 산불예방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었기 때문에 이루어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영주의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유원지, 하천, 계곡, 공원 등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7월 31일까지는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계도활동과 피서지 발생 쓰레기 수거 및 처리 체계 정비 등 휴가철 대비 쓰레기 관리 상태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피서객들이 집중되는 8월부터는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피서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민원 및 무단투기 신고 등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하여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피서가 끝나는 9월 초에는 잔여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피서지 사후관리를 위한 마무리 대청소도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작년 대비 많은 피서객들이 청송의 휴양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방역은 물론이고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청송 여행이 되도록 휴가철 쓰레기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이른 시일 내에 주택을 다시 지을 수 있도록 주택부지 내 사면 붕괴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복구공사를 추진 중이다. 마을 전체 28가구 중 20가구가 전소되어 가장 큰 피해를 본 북면 신화2리는 2023년 6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택지조성 및 도로 등 생활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였으며, 올해 11월 대지조성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산불로 전소된 울진읍, 죽변면, 북면 26개 마을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면보강 등 재해복구공사를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올해 8~9월까지 연차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며,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다시 집을 지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전소된 주택의 재건과 주민 생활의 안정화를 최우선 목표로 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에 대한 문의는 안전재난과 자연재난팀(054-789-6570~2)과 지역개발팀(054-789-6160~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태직 안전재난과장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연이은 폭염 속에 임시주거시설에 거주하며 불편을 겪고 있다”며“이재민들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진달래, 연산홍 등 철쭉류 피해를 유발하는 진달래 방패벌레 등 흡즙성 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방제에 나섰다. 피해 증상으로는 해충이 철쭉류의 잎 뒷면에서 집단적으로 기생하면서 수액을 빨아먹어 잎 앞면이 하얗게 탈색되고, 잎 뒷면에 탈피각과 배설물이 붙어있어 경관이 저해 되고 있으며, 특히 배설물에 의한 2차 그을음병을 유발해 수목의 미관을 심하게 훼손시킨다. 이에 청송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내 진달래, 연산홍 식재지 주변으로 집중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가로수 및 생활권 주변 산림에 대하여도 예찰 및 방제를 적극 추진하여 혐오감과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전국적으로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 방제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8월 1일 ~ 12일까지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에 인구 유동이 많은 울진읍·근남면, 북면·죽변면, 평해읍·후포면 시가지에 살수차 3대를 운영해 주요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 시키고 있으며,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는 기간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폭염 T/F팀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 63개소, 야외무더위쉼터 140개소를 운영하며, 그늘막 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폭염 취약시간대 근무하는 야외 근로자들을 위해 쿨 토시, 부채를 배부하고 취약계층에게도 폭염 예방 물품 배부와 물, 그늘, 휴식 폭염 3대 기본수칙 등을 안내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께서는 적당한 휴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로 건강하고 무탈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 황학산 풍력발전단지 저지 대책위원회 대표단 5인은 8월 5일(금) 오전 10시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면담했다. 이번 면담에서 황학산 풍력발전단지 저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대표단은 민간업자인 안동풍력발전(주)과 한국남부발전(주)은 2011년부터 주민과 상의없이 풍력발전단지를 추진해왔고,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면 엄청난 소음과 저주파의 피해가 예상되며 황학산 풍력단지 예정지역과 인근 주민거주지역의 최단 거리는 890m인데, 이는 환경부의 권고기준인 '주거지역에서 1.5㎞ 이상 이격하여 풍력발전기를 설치한다‘를 위반한 사항임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풍력단지가 들어서는 황학산은 다양한 천년기념물과 멸종위기종들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이므로 자연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를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전달했으며, 대책위는 주민생존권을 보장하고 황학산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풍력발전단지가 주민거주지역에서 5k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 해 줄 것과, 해당 지역주민들의 사업수용 여부가 투명하게 반영되는 절차 마련, 민가와의 거리 측정과 소음기준 측정, 환경영향평가 등에 있어서 마을 주민의 참여, 풍력발전단지 환경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와 안동시 차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상수원보호구역의 오염예방 및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하여 7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구역은 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 안덕면, 진보면 내 상수원보호구역이며, 주요 단속 사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무허가 영업), △불법형질 변경 및 보호구역 내 금지행위(낚시, 취사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사안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 및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일체의 불법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철저한 단속과 조치로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9일 국유림 산림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림조사와 경영계획 수립 과정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번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양산국유림관리소, 민간전문가, 용역수행자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가 참석하였다. ○ 남부지방산림청은 금년도 2월부터 경북 영양군, 경남 양산시, 부산광역시 일대 20,702ha의 국유림 내 수종과 식생, 토양 등에 관한 정보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조사는 산림을 체계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수립하는 경영계획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목표설정 및 경영방침 등을 정하는 중요한 자료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금년도 산림조사가 완료되면 내년부터 2032년까지 10년 동안 추진할 나무 심기와 심은 나무를 가꾸는 숲가꾸기, 가꾼 나무를 수확하는 목재수확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국유림 경영계획은 10년간의 사업계획으로 산림생태계 보호, 임산물의 생산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합리적인 경영계획 수립을 통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구역 등 보호할 가치가 있는 산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팀장 임병억)은 청옥산자연휴양림 진입도로 신설(공사비 34천만원, D:0.3km, W:6m)로 휴양림 이용객과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였다고 밝혔다. 산속 고지대에 위치한 청옥산자연휴양림의 기존 진입도로는 동절기에는 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 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인근 우회 농로를 이용토록 하였으나 폭이 좁고 차량교행이 어려워 이용객과 지역주민 간 민원이 많이 발생하였으나 국민 불편 해소 및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련 기관인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협업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진입도로 신설을 추진·완공되어 앞으로 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국민이 찾는 휴양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휴양림이 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애써 가꾼 숲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삶에 활력과 힐링의 장소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세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2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병곤 영덕군 부군수, 류시갑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과장, 에너지정책 관련 기관·기업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선 작년 4월부터 진행돼온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했으며,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비전으로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주도하는 에너지전환 및 신산업육성’을 도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중점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사업 발굴 △앵커기업 및 관련기업 유치전략 △종합지원센터 고도화 및 자립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중점 전략사업으론 △리파워링 발전단지 조성 △산악지형 실증단지 구축 △풍황자원 측정용 라이다 검교정 인프라 구축 △블레이드 재활용센터 구축 △풍력 유지보수 산업 육성 △마을 단위 풍력단지 조성 △재생에너지 연계 P2X 기술개발 등 3개 분야 16개 사업 1조 1,702억원 규모의 사업이 제시됐다. 더불어, 2024년 건립돼 에너지특화기업 및 전담연구기관을 유치, 기술개발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활동 등 융복합단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종합지원센터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