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3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영덕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북동부지사, 유지관리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은 안전교육을 받고 시범훈련에 참여했다. 한국 승강기안전공단 경북동부지사에서 승강기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안전교육을 했다. 이후 이용객의 신고, 관리기관의 상황전파, 119구조대, 유지관리업체의 구조활동 등을 실제상황처럼 진행하며 실시간 구조상황을 참석자들에게 중계하는 등 승강기 이용객이 갇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승강기 사고 시에는 강제로 문을 열거나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비상통화버튼이나 휴대전화로 외부에 사고사실을 알린 후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정착되고 사고발생시 대처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종합복지회관과 후포고등학교에서 울진고우이학당 여름방학 특화프로그램인 대학생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 선·후배간의 유대관계 형성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울진 재경학사의 추천을 통해 대학생 멘토 3명을 선정하였으며, 멘티는 고우이학당 수강생 중 신청을 받아 울진고·죽변고 24명, 후포고 11명으로 총 35명이 캠프에 참여한다. 멘토들은 고등학생 수행평가를 대비하여 사전 자료조사부터 발표까지 유기적으로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발표보고서를 심도 있게 지도 할 예정이다. 울진고우이학당은 지난 2009년부터 울진빌리지스쿨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공교육 지원을 위하여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재)울진군장학재단에서는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재경 울진학사운영,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 지원 등 장학사업과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9일 영덕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민간 보조금 단체 종사자와 복지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부정수급 전문강사 교육을 수료한 포항시 양성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부정수급의 개념, 부정수급 근절방안,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부정수급 사례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증가하는 복지예산이 누수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어 군민들에게 골고루 복지 혜택이 나눠질 수 있도록 일선 종사자와 공무원들이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 앞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0일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민.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의 역량 고도화 지원, 신속한 상황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실전 훈련을 통한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울진군, 해양경찰,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62여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긴급상황 모의 합동훈련(한국해양구조협회 드론) ▲구명장구 사용요령 교육 ▲안전관리요원 임무 등 제반 교양교육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치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후포해수욕장 외 3개 해수욕장에서 정기적인 소방 순찰 실시로 입수 부적격자에 대한 제한조치 및 익수자에 대한 인명 구조활동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수시로 안전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해수욕장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할 것”이며 “실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대처와 구조를 통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6월 23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 및 통영 욕지도 낚싯배 전복사고 발생 관련, 낚시업자와 낚시객의 안전의식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 해양종합지수를 보면, 바다에 대한 친숙지수(72.6점)와 해양정책지수(74.1점)는 높지만, 교육지수(42.7점), 안전지수(50.8점) 등 안전의식 수준은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진해경은 낚싯배 집중 출항시간대인 새벽 낚싯배 출항지를 직접 방문하여 어깨띠를 착용한 채 홍보물을 나눠주며, 구명조끼 입기 및 음주행위 금지 등을 당부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사항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낚싯배 총 5척 낚시업자 및 낚시객 50명에게 낚싯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스스로 안전지키기(자기구명) 3가지 원칙(▲구명조끼 착용, ▲휴대폰 방수팩 사용▲119 긴급 신고) 준수 강조를 통해 안전한 낚시 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해경은 “낚싯배 구명조끼 입기 생활화 등 해양안전의 국민 관심도 제고와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1일 오후 후포항 앞 해상에서 울진군, 울진소방, 해양환경공단 등 7개 기관 및 단체, 선박 9척이 참가하는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 및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해일 대피 중이던 화물선과 유조선이 충돌하여 인명사고와 해상에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했다. 박경순 울진해경서장은 지역구조본부를 구성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태세와 인명구조 역량강화 및 방제대응에 집중했으며, 지진해일 대피 훈련, 충돌로 인한 익수자 인명구조, 사고선 파공부위 및 에어벤트 봉쇄, 사고선 유출유 확산방지 오일펜스 설치 등으로 상황전파, 인명구조, 해양오염사고까지 민·관·군 팀워크 향상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지속적인 인명구조훈련과 해양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13일 수사경찰관 및 현장부서 수사 전담요원,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해양경찰 구현을 위한 수사 인권 특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교육하는 날’김하얀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경찰활동 및 수사과정에서 지켜야 할 인권 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인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정부혁신 실행과제로 추진중인 울진해경의 수사경찰관 김○경위는“해양경찰의 핵심가치인‘존중·정의·공감·소통’을 바탕으로 수사 과정상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인권 경찰로 도약하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었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현장에서 인권보호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매월 1회 이상 수사경찰관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울진해양경찰서 수사정보고과 경감(승) 이진경(☎ 054-502-21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 울진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지역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선플Yes! 악플NoNo”라는 주제로 사이버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인터넷 사용과 인성 함양 및 원만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인터넷 매체 등 요즘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폭력의 유형 중 악플 댓글로 인한 사이버폭력에 대해 각종 퍼포먼스, 세친구 이야기 등 아동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마술공연을 통해 사이버 폭력의 유형 및 대처 방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폭력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건전한 인터넷 사용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9일 왕돌초반에서 보호자, 강사, 운영실무자를 대상으로 진로의 기본 이해를 위한 진로체험형 프로그램 ‘게(즐겁게, 재미있게, 신나게)를 Job자’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기본적 의미 인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지향적 진로교육의 필요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2019년 4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진로체험형’방과후아카데미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전국9개소 중 경북지역은 울진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및 경제 인식교육과 각종 진로 검사를 통한 소그룹 별 진로 컨설팅, 지역 기관의 찾아오는 진로특강 및 찾아가는 진로체험활동 등이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진로체험형 시범기관 선정을 축하하며 지역의 부족한 진로체험기반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들 스스로 진로 가능성과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이 달 10일까지 수중형 연안체험활동(스킨스쿠버 등) 운영자에 대하여 보험 미가입 등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지도 활동을 펼친 후, 6월 11일부터 한 달간 단속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국민과 소통?공감」을 정부 혁신의 실행과제로 추진중인 울진해경은 최근 3년간 울진,영덕에서 발생한 스킨스쿠버 사고는 총 6건으로 이 중 2명이 사망하였으며, 올해도 3건의 사고가 발생해 4명이 구조되었으나 2명이 사망해 수중활동에 대한 안전 문화 정착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울진해경은 10일까지 스쿠버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관리에 대한 협조문을 전달하고 안전수칙 및 위반행위에 대한 충분한 교육 및 안내활동을 펼친 뒤, 다음달 10일까지는 ▲수중형 체험활동 의무 보험 미가입 ▲안전교육 미이수 ▲안전수칙 미준수 ▲연안체험활동 미신고 등 위반행위에 대하여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박경순 서장은 “이번 행정지도 활동 기간을 통해 안전한 해양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국민 스스로도 레저활동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 하고,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자기구명의식(①구명조끼 착용 ②휴대폰 방수팩 휴대 ③119 긴급신고)을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