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현재 홍병희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 등 8명의 파트별 전문 강사와 72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은 매주 화·목요일 전문 강사를 통한 파트별, 앙상블, 전체 합주 교육을 받고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 청송백자축제, 청송사과축제, 청송교육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희의 송가”로 시작해 “캐리비안의 해적”, “백조의 호수”, “라이온킹”, “동요 메들리(클라리넷 앙상블)”, “베토벤 5번 ‘락버전’”, “El Cumbanchero”의 곡으로 구성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만의 아름다
영주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법륜스님을 초청하여 ‘법륜스님과의 행복한 대화 즉문즉설’을 주제로 올해의 마지막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법륜스님은 평화재단 이사장이며 정토회 지도법사로 수행과 사회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대중들의 고민을 듣고 대화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즉문즉설 강연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2020년에는 아시아의 종교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니와노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즉문즉설 강연에서는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복잡한 고민들을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풀어내며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우리 시대의 참 스승을 만나 삶의 진리를 깨닫는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주제의 강연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전국 1위인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기관표창으로 ‘대통령상’을, 담당자는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특례 규제를 활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1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면 평가, 2차 정성 평가, 3차 발표 평가 및 최종평가를 거쳐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는 2016년 특구로 지정된 이후, 3개의 특례활용과 4개의 특화사업을 포함해 1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소년 스포츠 인프라 확충 △전국 단위 유소년 대회 개최 △전지훈련 지원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활용해 유소년 스포츠와 문화체험을 융합한 스포츠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8일 인각사지 가마터에 대한 2차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 시대의 구들식 기와가마 1기와 소성유구 1기 등이 새롭게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11월, 인각사지 동쪽 100미터 구릉지 1,823㎡를 조사해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기와가마와 다양한 유구를 발굴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의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생산 유적이 추가로 확인될 가능성이 있는 300㎡의 구릉지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되었다. 인각사지 가마터에서는 2차례에 걸친 조사 결과, 통일신라 시대의 구들식 기와가마 2기, 고려시대 기와가마 3기, 조선시대 대형 기와가마 1기, 삼가마 1기, 석렬 3기 등의 유구가 최종 확인되었다. 또 암막새, 평기와, 적새 등 기와 제작과 관련된 다량의 유물이 출토되면서 인각사의 규모와 함께 기와 생산유적과 건축유적 간의 긴밀한 관계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기와가마들은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구조적 특징을 보여주며, 조사지역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여 조성된 독특한 양상을 보였다. 이는 인각사의 창건과 중창 시기의 발전 방향과도 일치하며, 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덕군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7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250포기를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 축제와 행사 자원봉사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덕군지구협의회 이쌍임 회장은 “우리네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김치를 겨우내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재료선택에서 만드는 과정에까지 정성을 쏟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부족하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살피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새마을회(회장 백성동)가 주최하고 영덕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숙)가 주관하는 ‘2024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27일 오전 영덕군 군민운동장에서 회원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새마을 정신을 살려 장애우, 독거노인, 영세가정, 정부 지원이 미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등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배추 5,000포기를 마련했으며, 각 마을의 새마을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700가구를 개별 방문해 가구당 8kg의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영덕군 새마을회 백성동 회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영덕군새마을부녀회 정영숙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새마을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해마다 맛있는 김장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고,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영덕군 새마을회(회장 백성동)가 주최하고 영덕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숙)가 주관하는 ‘2024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27일 오전 영덕군 군민운동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군위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2,000포기를 수확하여 전날 배추 절임 작업부터 당일 양념 버무리기 작업까지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하여 합심하였다. 이날 김장한 김치는 읍면별 경로당 및 저소득층 등에 전달되었다. 이금조 군위군부녀회장은 “추운날에도 모두 이웃을 위한 한마음으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새마을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부대 유치 추진 일정으로 바쁜 가운데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김장 김치가 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족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구광역시새마을회시지부 최영수 회장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새마을회에서 이웃들을 위한 온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우리 대구시지부에서도 군위군새마을회에 여러 방면으로 지원토록 협심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광역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군위군새마을회관 앞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3R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의미하며,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은 폐자원,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농촌 폐기물 등을 한군데 모아 환경운동에 동참하였다. 이날 모은 판매 수입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읍면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자원 순환 차원에서 재활용을 중점으로 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한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6일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회원 23명과 함께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인 떡국떡 660kg을 기부하는 이웃사랑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농촌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되었다. 나눔에 참여한 회원들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입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는 18개 읍, 면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지도자단체로서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관내 고3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진군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는 수능을 마치고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명사를 초청한 특강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CSI/Profiling 진로 및 성공하는 삶을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소장을 모시고, 실제 경험과 사례들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의 특강을 듣고 이후 문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축하공연으로 폰티펙스, 랩퍼 코웨이, 디젤 공연으로 다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긴장감과 스트레스로 고된 수험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미래의 멋진 나의 모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라며 “또, 앞으로의 4년이 백세 인생을 좌우하니 더 노력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2개 시군 경로당 어르신들과 행복선생님이 함께 만든 작품도 전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540여 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한 해 동안 펼쳐온 활동을 공유하고, 시군별 우수사례와 어르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경로당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동시 어르신팀의 실버건강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문경시 어르신팀의 100세 건강 체조와, 칠곡군 행복선생님팀의 리본스틱 공연을 선보였으며 인공지능 활용 창작물 영상, 우수 기관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어르신과 행복선생님 6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문경시 어르신팀의 공연에서는 실제 100세 어르신(1926년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최고령자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여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을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과 성과를 강조하는 계기가 가졌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8,000여 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542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활동 중이며, 1일 평균 3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악기 연주, 미술 교실, 스마트 기기 교육과
포항시는 18일 포항시새마을회가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포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이 참석했으며,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정신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현장에서 이어진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과 공동체 실천 사례를 담은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 및 단체 9곳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장기면이 수상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포항시새마을회 대상에는 최명식 기계면새마을협의회장과 이정미 흥해읍새마을부녀회장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포항시장 표창, 포항시의회 의장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이 이어지며 한 해 동안 근면·협동·자조의 새마을정신으로 포항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
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축산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정책 성과를 거두며,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전문기관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총 5개 분야 수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친환경 농업부터 식량 정책, 축산 경쟁력 강화에 이르기까지 경주시 농정 전반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비료 적정 사용, 토양개량제 공급 등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경주시는 사업 운영의 체계성과 현장 관리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상북도가 실시한 식량 시책평가에서는 도내 2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쌀 적정 생산과 식량산업 육성 등 식량 적정 생산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식량 분야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시군 농정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며, 농업대전환 정책 추진과 농정 분야 예산 확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책 발굴 등 2025년 농정업무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도의회는 12. 18.(목) 10:00 도의회 기자실에서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충원)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의 주된 내용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착공을 위한 국가 지원 촉구’로 ①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범정부 TF 구성 ②특별법에 따른 국가 지원의 범위와 규모 조기 확정 ③물류 특화형 관문공항으로 육성 추진 ④신공항 건설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참여 ⑤공항 개항에 맞춰 연계광역교통망 구축 촉구이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구시가 요구한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와 금융비용 지원이 포함되지 않아 일각에서 제기된 2030년 개항 계획 차질이라는 도민들의 우려로 인해 도의회 차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 이충원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장은 ‘순수 민간공항 건설은 전액 국비로 건설하고, 국가 안보에 매우 중요한 군공항은 지방정부가 책임지는 현 모순된 구조 속에 지역의 시도민들의 합의로 이전 건설되며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상 엄연히 정부의 지원이라는 책임이 명시된 바 지금이라도 정부는 성공적인 공항 건설을 위해 국가 지원방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경북신공항은 ‘군공항이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군공항과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