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6일부터 3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인 2022 울진방문의 해 기념 전국 중등부 축구페스티벌 대회를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와 경북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진군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개팀 선수, 임원,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가하여 울진종합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조별 풀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1년 추계 중등 축구대회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취소되어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저하 및 진로 문제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왔었으나, 울진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정책이 전환됨에 따라 페스티벌 형태의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축구의 발전은 물론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학부모, 임원진 등의 방문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경제가 다소나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한적 유관중 대회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도착일 기준 48시간 내 PCR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을 하도록 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대회가 한차례 연기된 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연어의 기존 활용방안에서 벗어나, 왕피천 하류 인근 주변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연어 및 왕피천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테마가 있는 관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용역사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전략으로 △왕피천 연어 관광도로 및 트레킹로드 조성 △연어 페스티벌 개최 △연어 인문학 카페 조성 △연어테마 실경공연장 조성 △연어 어도 및 관찰로 설치 △왕피천 떼배 운영 △왕피천공원 둔치 산책로 정비 △연어마을조성 △전국연어파크골프대회 개최 등 기존 관광자원화와 차별화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관광분과 위원, 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 해당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발표된 사업안에 대한 보완점을 제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용역이 왕피천 인근 종합개발계획이라는 숲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를 심는 과정이다”라며“기본계획이 수립되고 나면 세부계획 수립·타당성 조사·중앙부처 협의 및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내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수원 임직원의 정신건강증진과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질환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하였다. 협약을 통해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합동 인식개선 캠페인, 위기 직장인 심층상담과 치료,자원연계 및 정신건강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김성은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원전종사자의 정신건강은 원전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요소이고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한울본부 내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상생활 및 복지서비스 제한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새마을회에서‘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새마을회에서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장김치 2,100포기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일일이 전달했다. 울진군새마을회 신용철 회장은“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전체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헌신하는 신용철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고,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극복해 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11월 22일 제254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찬걸 울진군수의 시정연설과 신상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고, 김창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의 울진마린CC 관련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하였으며, 남은 회기 동안 군정질문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울진 방문의 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민간위탁 동의안 등 11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장선용 의장은 2022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하여 “경제회복과 연계된 예산과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는 지역관광 개발로 투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예산을 우선하여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산안을 심의하는 데 있어서 선심성·낭비성 예산이 있는지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22일 제254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군민과 함께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 울진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올해의 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군수는 올 한해가 코로나19 및 방역조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치유와 포용적 회복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던 시기였다며, 각종 의료·복지시설 구축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맞춤형복지시책 추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개장과 마린CC골프장 및 후포마리나항만 등 대형 관광인프라 구축, 배수펌프장 설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전자민주주의 강화분야 우수상 수상, 40여 개 사업에서 국비예산 5,388억 원 확보 및 17개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87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성과들에 대해 군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민선7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내년도 군정 주요 운영 방향을 밝혔다. 2022년을 『울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월 5일 개장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의 누적 방문객 수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속에서도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운영사는 지난 20일 10만 번째 탑승객 등에게 죽변수협에서 협찬 받은 특산품과 함께 무료탑승권을 증정하며 탑승을 독려하였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지속적인 실내방송과 직원들의 안내로 예방활동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중이며, 차량내부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현재 A코스 단독 운행으로 당초 계획된 코스 전체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울진군은 계속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향후 후정승하차장에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울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시설도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 추진 방향에 참고하고자 지난 18일 월악산국립공원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으로 국립공원 중에서도 야영 및 숙박시설이 우수한 월악산국립공원의 덕주야영장, 송계자동차야영장, 닷돈재 풀옵션 4색야영장과 공원 내 골뫼골명품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야영장 시설운영 현황과 명품마을 운영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사업과 연계한 공원시설 계획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공원계획시설 운영이 우수한 지역을 방문하여 시설운영의 장·단점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은 신규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취지와 목적에 따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반대하는 곳은 대상지역의 사유지를 제외하여 신청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해 국비투입, 관광객 증가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지정되어야 한다는 군민 대다수 여론과 편입지역 내 일부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울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왕피천 둔치 일원에 새로이 조성된 울진파크골프장 개장을 알리는 ‘울진파크골프장 오픈기념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안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왕피천 하구에 지난 9월 준공한 울진파크골프장은 4만 6천㎡ 면적에 27홀 규모로 청정 동해바다와 왕피천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울진의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운동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울진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울진군은 평해 남대천 둔치의 남울진파크골프장과 더불어 2개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되었고, 향후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신설하는 등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군민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파크골프장 개장을 계기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울진군이 추구하는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투어리즘에 울진파크골프장이 하나의 축이 되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확정 고시된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에 울진군 관련 사업이 총 6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 중 울진군 관련 사업은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오산종합리조트 공공시설 조성’,‘동해선(울산~삼척) 철도 건설’,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남북7축) 건설’,‘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울진~포항)’을 포함한 총 6개 사업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해안내륙발전법의 시효 연장(‘20→’30년)을 반영한 것으로, 권역별 해당 광역 기초 지자체들이 협력하여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추진사업을 직접 발굴하였으며, 향후 5개 초광역권(2개 해안권 및 3개 내륙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해안 내륙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안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고시된 것이다. 반영된 사업 중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은 경북도 울진군,포스텍,한국원자력연구원,포스코,현대엔지니어링,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7개 기관이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MOU를 체결하면서 산.학.연 밸류체인을 구축했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기획 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 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