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8월 6일(화) 오후3시 도의회 전정에서 ‘일본정부 화이트리스트 도발에 따른 경북도의회 대응성명서’를 발표한다
울진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이 지난 3일 주말을 반납하고,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해 관할 해역 해상 치안활동을 펼쳤다. 최 서장은 영덕과 울진의 14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과 연안바다 해양레저 활동객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영덕군,울진군 연안 5마일, 왕돌초 주변 등 사고 취약해역을 중점 순찰하였다. 특히, 최 서장은 직접 울진 후포 동쪽 21KM에 위치한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활동중인 낚싯배 조업 현장을 찾아가 레저객에게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낚시 활동을 하도록 당부했다. 최시영 서장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해양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안전을 위해하는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단속하여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영덕,울진 해수욕장에는 524,470명이 다녀갔고, 2019년 국토교통부의 휴가지 설문조사 결과 동해안권이 31.8%, 선호하는 휴가 유형은 바다 또는 계곡을 찾는 바캉스형 피서가 54.6%로 나타났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휴가를 반납하고 2일 아침 전격 복귀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오후에 「폭염대책 비상 간부회의 및 시·군 영상회의」와 「일본 ‘백색국가 지정 제외’대책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록적 폭염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북도는 폭염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올해도 이번 주부터 폭염이 시작되면서 농작물 피해, 가축 어류 폐사 및 폭염 취약계층 및 건설현장 등 작업장에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도지사는 이 날 오후 2시 「폭염대책 비상 간부회의 및 시·군 영상회의」를 주재해 각 시,군 부단체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분야별 폭염현장 방문 및 대처상황 점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홍보 ▲취약계층 방문 및 구호물품 전달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이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 이 도지사는 도내 기업에 예상되는 피해를 분석하고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북도는 오후 3시30분 「일본 ‘백색국가 지정 제외’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관계장관회의 등 대응책과 연계방안 ▲도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규제 완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는 지난 7월 29일, 김주수 군수가 관내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생활현장을 방문,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에 대한 폭염대비 보호를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발령 시 T/F팀 비상근무 실시,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한 응급상황 대비, △기상특보 발령 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3명이 독거노인 1,400여 명에 대해 일일 안전 확인 등이 그 내용이다. 또한 △응급안전 댁내장비로 145명의 독거노인 응급상황 상시 모니터링, △경로당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대상 폭염대응 행동요령 교육 △의성군내 경로당 533개소 냉방비 지원, △무더위 쉼터 518개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영주시가 국비확보를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현안 사업 예산심의를 담당하는 3개 분야 예산심의관을 비롯해 담당사무관부터 과장까지 일일이 찾아다니며 건의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장 시장은 경제예산심의관실을 방문해 2020년 소요예산인 경량합금소재부품 기반구축 사업의 마무리 사업비 국비 29억원을 건의하고, 사회예산심의관실 문화예산과에서는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국비 170억 지원을 건의하면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우리지역 주요 관광자원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등과 연계해 영주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고용환경예산과를 방문해 영주호 유입 주요하천에 대해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를 통한 영주댐 수질개선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국비 44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정국방예산심의관실 지역예산과를 방문해 남부작물실증시험장 설치 국비 6억원, 가흥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사업 국비 9억원,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 국비 20억원, 철도하부공간 활용사업인 지역경제활성화스퀘어 조
<7월 23(화) 동정> 10:30 제85주년 수방의 날 기념행사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용정교 북단 반변천 둔치에서 열리는 제85주년 수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공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재난예방과 지역재난방재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한다.
제3대 울진해양경찰서장에 최시영(55세, 사진) 총경이 12일 취임했다. 신임 최 서장은 취임사에서 “동해안 중심에 위치한 울진 해역 국민의 안전과 치안을 확보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양 주권 수호에 주력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활기찬 울진해양경찰을 이끌겠다”고 다짐하며, 직원들에게 “각자 맡은 직무에 전문성을 갖추어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릉이 고향인 최 서장은 지난 1993년 해양경찰에 발을 디뎌 해양경찰청 정보계장함정사업계장, 인천해경 3008함장, 동해해경 5001함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등 현장과 사무실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근무한 박경순 전임 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엄태항 봉화군수는 7월 9일(화) 청와대를 방문해 김우영 정무수석실 자치발전비서관 등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서 엄태항 군수는 현 정부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과의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을 비롯해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사업 조기추진 지원, 국지도 88호선(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진입로) 확장 조기착수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지난 달 양수발전소 신규 건설 후보지에서 봉화군이 최종 제외된 것에 대한 주민 여론을 전하며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양수발전소 대상지에 봉화군 추가선정을 건의하기도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오늘 청와대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향후 국회와 관계부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해신공항 재검토 철회촉구 공동성명서 발표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7월 11일(목) 오전10시 30분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김해신공항 재검토 철회촉구 공동성명서 발표’에 참석한다.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장은 4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각계각층의 지도자를 엄선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정훈선 의장은 권위적이고 의례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젊은 의장, 합리적인 의장’으로 시민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부하는 의회로 이끄는 등 바람직한 의회상 구현과 지방의회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정훈선 의장은 “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안동시민들 덕분에 힘을 얻는다.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훈선 의장은 3선 의원으로 2016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2018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