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11월 19일(금)에 울진군 소광리 울진금강소나무숲길에서 개최했다. 국가숲길은 산림생태 및 역사,문화적가치가 높아 국가에서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심의 후 산림청장이 지정 고시한다. 기념식이 열린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해에 지정된 대관령숲길, 지리산둘레길 등 4개 숲길 이후 올해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각각 5, 6번째로 지정되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 2010년에 처음 개장한 숲길로 7개 노선, 79.4km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숲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숲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530여종의 다양한 식생이 서식하고 있어 유전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림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생태에 인위적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약가이드탐방제(사전 예약을 통해 노선별 하루 80명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하며 가이드를 동반하여 숲길 이용)’로 운영하고 있다. 탐방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숲길 안내센터(☎054-781-7118)로 하면 된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수)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언륜장군 추향제를 봉행했다. 김언륜 장군은 1565년 북면 고목리 출생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쇠도리깨로 공격하여 물리쳐 일명 쇠도리깨 장군으로 불리며, 28세때 왜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 후 1998년 12월 30일 묘역을 성역화하고 매년 상당(음력10월) 추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장군과 같은 훌륭한 인물들이 나라를 굳건하게 지켜왔기 때문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장군의 묘역이 우리 고장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장신중 북면장은“쇠도리깨 김언륜 장군의 영웅적인 활약과 숭고한 구국충절의 정신을 후손들이 본받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와 울진군은 17일(수)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대회의실에서 「22년 울진군 농촌협약」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술지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울진군의 도시새마을과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역개발 5부서 협의체 및 지방부서(KRC경북 지역개발센터, 영덕·울진지사)가 참석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울진군 농촌협약(안) 주제발표 및 전문가그룹 토론, 농촌협약 기술지원 추진일정 및 부서별 업무 협의,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울진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앞서 16일(화)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울진군과 22년 농촌협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왕피천공원에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기념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민들의 휴식처 및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는 왕피천공원은 지난 2005년, 2009년 2회에 걸쳐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개최한 장소로, 당시 지역주민과 공무원, 관계기관 등 울진군 전체가 하나 되어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한 기억은 모두의 가슴 속에 깊이 남아 추억되고 있지만 기념할 만한 장소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왕피천 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시설관리사업소는 주민들의 열망을 담아 작년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1월 설계에 착수, 장소 선정 및 형태, 자료 수집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준공하였다. 조성된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기념공간은 왕피천공원 내 주광장 측면에 위치한 약 350㎡ 넓이의 농업엑스포 주캐릭터인 ‘농군이, 농심이’대형 조형물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GRC공법을 활용하여 조형미를 더한 실내전시공간을 조성하여 당시 사용 물품과 기념품 등을 전시하였고, 왕피천공원 히스토리와 2005ㆍ2009 엑스포 사진과 기사, 친환경 농업 관련 정보 등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농군이, 농심이’를 친근감을 주는 조형물로 제작해
울진군 울진읍(읍장 최선광)은 도심지 생활주변 세천 및 이용객이 많은 하천 내 산책로 주변 등에 대하여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정비는 가을철을 맞아 하천 내 산책로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하천 내 산책로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울진읍에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도심지를 통과하는 읍내5리 동회관에서 울진고등학교 앞 1.3㎞ 세천을 정비하였고, 남대천 산책로 1.5㎞ 제방 변 잡목 및 넝쿨제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지속적으로 하천 내 잡목 및 수풀을 제거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222명을 대상으로 작은영화관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진행으로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어 다시 진행하게 되었으며, 오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오!문희>로 하나뿐인 손녀에게 갑자기 찾아온 뺑소니 사고를 경찰 수사에도 진전이 없자, 치매에 걸린 어머니(나문희)가 유일한 목격자로 단서를 기억해내고 범인을 잡는 코미디, 가족 영화이다. 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규제가 많이 완화되었지만, 마스크 착용과 체온 체크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영화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영화 관람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자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울진마린CC에서 ‘위드 코로나GO! 군민 힐링 걷기대회’를 군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군민 면역력 증진과 우울감 극복, 군민 화합을 위해 준비한 이번 대회는 울진군체육회 주관으로 울진마린CC 골프코스 4Km 걷기가 진행됐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걷기행사를 통하여 골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골프장이 완공되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라운딩을 할 수 있어 골프인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체육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2회로 나누어 접종 완료자만 참가를 허용하고 마스크 착용, 안심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힐링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국ㆍ실ㆍ과ㆍ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이벤트 및 콘텐츠 강화, 관광수용 태세 개선, 홍보 마케팅 강화, 민ㆍ관 협력 활성화, 평가 및 환류 총 5개 분야 24개 실행과제에 대하여 부서별 진행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울진군은 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500만 시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다음 달 개최되는「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시 울진 방문의 해 선포식을 병행하여「2022~2023 울진 방문의 해」붐 조성 및 본격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위드 코로나 시대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는 핀셋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여 우리 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 기관단체,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이 새로운 도약을
울진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춘섭, 남기동)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은 지난 14일 부녀회 작업실 앞 광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매화면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사업 일환으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 500여 포기로 12일부터 손수 재료를 준비하여 김장을 담그고,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40가구(400kg)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황춘섭 공동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이번 나눔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매화면 지역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남기동 매화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왕돌초와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를 연계한 국내 유일의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을 통하여 해양환경의 보전과 울진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1월, 2021년 해양수산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왕돌초에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 이는 이어도, 신안가거초, 옹진소청초에 이은 네 번째 종합해양과학기지로, 동해안에서 유일한 해양과학기지가 된다. 왕돌초는 후포항 동방 약 23㎞에 위치한 거대한 수중암초로서, 나팔고둥, 유착나무돌산호 등 해양보호생물과 다양한 어종의 서식지로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이며, 아울러‘바닷 속 생태 비경 10선(2019년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선정)’, ‘연간 1만여 명의 다이버들이 방문하는 국내 3대 다이빙 포인트’ 등의 수식어를 통해서도 왕돌초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이번 용역에서 왕돌초의 중간잠과 맞잠 사이에 동해 첨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 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