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의성여성전용헬스장 개장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의성여성전용헬스장은 여성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성읍 충효로 104번지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1층 일부 공간을 사업비 5억1천1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01.12㎡, 지상 1층 규모로 리모델링하였다. 헬스장 내에는 여성 특화 순환기 근력 운동기구 10종 10대, 웨이트 기구 6종 15대, 편의기구 2종 2대 총 18종 25대 운동기구가 구비되어 있고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로 조성되었다. 개장일은 7월 11일(목)이고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공휴일 휴무)이며, 접수는 현장에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여성전용헬스장은 여성의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많은분들이 헬스장을 방문해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시길 바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 연말까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주요 관광지 포토 인증을 통해 MZ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SNS와 관광 이벤트를 접목시켜 울진군 관광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해당 이벤트는 월별로 지정된 이벤트 관광지에서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사진 2장 이상과 100자 이상의 관광후기 및 당월에 울진에서 사용한 영수증, SNS URL 주소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하고, 선정된 사진 후기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인증샷 명소를 홍보하는 생생한 자료로 활용된다. 7월에는 여름철을 맞아 아름다운 울진의 바다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등기산스카이워크와 국립해양과학관을 지정 관광지로 선정하였다. 손병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진보키즈카페가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임시물놀이장을 설치하고 야외분수대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임시 물놀이장에는 워터 에어바운스가 설치되고, 편안한 환경을 위해 탈의실 및 안전 매트도 함께 설치된다. 진보키즈카페 및 임시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물놀이장과 함께 야외분수대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분수 및 워터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의 물놀이 놀이터 역할과 더불어 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면서, 지역민 및 청송을 찾는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의 핵심공약사업으로 조성된 진보키즈카페는 영유아 놀이실, 그물놀이, 트램펄린, 스크린 모션슈팅게임 등 각종 실내 놀이시설과 실외 놀이시설, 야외분수를 갖춘 복합놀이시설로 공공형 키즈카페로 전국최고 시설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청송군민뿐만 아니라 안동, 예천, 영양 등 인근 시·군에서도 발길이 이어지면서 안전한 놀이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임시물놀이장 설치 및 분수대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겸, 우일정)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UP, 행복UP” 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을 7월 10일(수) 시행했다. 이번 나눔은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영양읍지사협)에서 발굴한 저소득 소외가정 및 영양읍통합사례관리대상 등 45가구를 대상으로 이들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초복을 맞아 소불고기를 준비했다. 영양읍지사협의 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은 올해 4회째로 대상자들이 매년 기대하는 선호도가 높은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및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 작약회에서 참여하여 영양읍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양념에 절인 소불고기와 여러 가지 야채를 직접 준비하여 간단히 익혀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포장하여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소불고기를 전달받은 김모 어르신(남, 79세)은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어 지친 일상이 계속되는데 소불고기 맛있게 먹고 활력을 되찾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겸 공공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만큼 음식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민ㆍ관이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일 2024년 행복마을자치사업 행복공유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행복의성지원센터 마을자치팀이 주최했으며, 39개 마을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공유마당은 마을자치사업을 진행중인 마을간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 상호신뢰와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유마당은 39개 마을의 자치활동 소개 △마을간 분야별 인적자원 공유마을사업 주요내용 공유 △활동시 애로사항 공유 및 지원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공유마당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에서 고민할 땐 어렵게 느껴졌던 일들이 우리 마을만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이런 만남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가장 작은 단위인 행정리에서 공동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 방향을 찾을수 있었다”라며 “행복마을자치사업을 통해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모든 마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9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황성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선언, 유공자 시상, 격려, 축사 그리고 한마음 큰잔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평등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황성달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 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에 청송군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앞장설 테니, 항상 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지정 운영하는 고래불, 대진, 경정, 오보, 하저, 남호, 장사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2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해당 해수욕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38일간 운영되며,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나 성수기인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진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영덕군은 피서철 손님맞이를 위해 고래불해수욕장의 경우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비치사커대회를 비롯해 해변 노래자랑, 백합 줍기 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대진해수욕장은 청소년 어울마당, 광어 맨손잡이 체험, 백합 줍기 체험이 펼쳐지며, 장사해수욕장은 상시 어린이 버블 풀장을 운영하고 매주 주말에는 주말 최기정과 함께하는 해변 페스티벌이 열려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해 장구균이나 대장균과 같은 유해 세균 수질검사, 백사장 모래 유해 중금속 검사 등을 진행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격주로 추가 검사를 시행해 위생관리에 철저함을 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수욕장 개장 중에는 비치 크리너 가동해 해수욕장의 위생과 컨디션을 깨끗하고 유지하고 이상기후로 급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일 의성군 청년센터 개소식과 청년주도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지역 및 경북연합단체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2021년 청년들의 문화와 네트워크 공간 조성을 위해 의성읍 원당리 208-1번지에 위치한 구 의성마늘테마파크를 청년테마파크로 탈바꿈하여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공간으로 시작하였고, 2024년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2천만원으로 의성청년테마파크 내부 건물 1, 2층을 리모델링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청년센터는 지역청년과 청년정책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통해 청년정책의 다양성 확보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년정책 전달의 통합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2월 사단법인 도농순환생명공동체와 위, 수탁 협약하여 박상우 초대 청년센터장을 영입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왔다. 주요 수행업무는 △청년 역량강화 교육△창업팀 사후관리△청년시설 운영 모니터링△전국 청년센터 연계 네트워킹 지원 등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개소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5일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군위군은 군위읍 일원에 사업비 128억을 투입, 지상 6층의 규모의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업시간 외에도 아이들에게 교육과 돌봄, 놀이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책 놀이터를 비롯,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와 실내스포츠놀이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디지털 교육실,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줄 체험공간 및 교육공간 등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군위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건축기획과 설계, 시공을 거쳐 2027년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며, 그 기간 동안 아이사랑키움터를 채워나갈 다양한 교육·문화·놀이 프로그램들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외에도 군위군은 교육과 돌봄에 큰
영덕군은 지역을 대표적인 축구 스타이자 최근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태용 감독의 이름을 딴 축구공원을 개장한다. 영덕읍 창포리에 자리 잡은 신태용 축구공원은 3면의 축구장에 영덕의 청정한 바다와 풍력발전소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망을 갖춰 축구 명소이자 지역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지난 6일 신태용 감독과 가족,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 차범근 팀차붐 이사장 등을 비롯해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식전 행사로 FC트롯퀸즈 대 영덕군여성축구단 친선경기, 신태용 감독이 소속한 K리그 득점왕 모임 FC황금발 대 영덕군 선발팀과의 친선경기가 치러졌고, 식후 행사론 가수 서지오 등 FC트롯퀸즈 멤버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신태용 감독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제 가슴속 한 곳에는 고향 영덕에 대한 사랑과 추억이 자리 잡고 있다”며, “저의 축구 철학과 축구 발전에 힘써온 노력들이 스며들 수 있도록 개장 이후 추가적인 시설과 인프라들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로부터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받았다. 이는 세계 철강 수요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의 고율관세 부과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철강기업과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과 지역기업이 발 벗고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다. 시는 글로벌 공급 과잉, 불공정 수입재 유입 등 포항 철강산업의 현저한 악화가 우려된다는 판단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5일 현지실사, 이후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포항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강화된 정책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정책금융기관에서는 중소기업에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서는 협력업체·소상공인에 우대보증 지원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억 원 한도에서 3.71% 금리로 2년 거치 5년 만기 대출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7천만 원 한도에서 2.68% 금리로 2년 거치 5년 만기 대출을 제공한다.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비율도 대
경상북도는 2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일본 돗토리현과 함께 ‘경상북도·돗토리현 저출생 극복 국제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해 한일 지자체가 마련한 첫 국제협력의 장이다. 행사에 앞서 나카하라 미유키 부지사가 이끄는 돗토리현 대표단은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환담을 하고, 최근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된 바 있는 저출산·고령화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지난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양 지자체 간 포럼을 정례화해 서로의 전략과 경험을 공유해 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5월, 이철우 지사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간 정책 공조 합의와 경북도의 돗토리현 특사단 파견에 이은 행사로, 양 지역의 저출생 극복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돗토리현은 인구 53만 명의 광역 지자체로, 2010년 ‘육아 왕국 돗토리 선언’을 통한 적극적인 육아 정책으로 일본 평균(1.15/‘24년
울진군 후포면(면장 금동찬)은 폐장한 후포해수욕장의 환경정화를 위해 지난 8월 27일 후포면 맨발걷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후포면과 울진군맨발걷기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후포면사무소 직원, 후포면 내 각 단체 회원, 후포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힘을 모았다. 후포해수욕장 무대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해변을 따라 약 700m 구간을 맨발로 왕복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 스스로 해수욕장을 정화함으로써 관광환경 개선은 물론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다시 찾고 싶은 후포’라는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이른 아침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후포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힘쓰고, 맨발걷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송만찬이 경북과 경주의 전통 문화와 예술, 그리고 환대의 정신을 각국 대표단과 공유하는 뜻 깊은 문화외교의 장으로 펼쳐졌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APEC 개최도시로서 주최한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송만찬이 27일 저녁 경주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APEC 회원경제 수석대표단,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직무대리, 이동협 경주시의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는 박몽룡, 이상걸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이 시민을 대표해 동참함으로써 환대의 의미를 더했다. 만찬행사에 앞서 컨벤션홀 전실에서 열린 칵테일 리셉션에서는 경북과 경주의 대표 술인 교동법주(경주교동법주), 대몽재1779(경주교촌도가), 안동소주(명인안동소주),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수도산와이너리) 등 미리 맛보는 정상 만찬주 코너가 운영되어 참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리셉션장 곳곳에는 전통 한복을 입은 운영요원이 대표단을 안내하고, 황금의 도시 신라의 정밀한 금속공예를 대표하는 선각단화쌍조문 금박과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