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최수천)은 지난 10일(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지방청장과 부서장 그리고 소속기관장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부패 청렴교육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대상자, 2018년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등 약 50여 명의 남부지방산림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청렴한 공직자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교육 참석자의 50%는 고위공직자, 5급 이상 부서장 및 6급 관리자로 구성되어 추석명절 전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한 공직문화 운영에 선도적 역할을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수천 지방청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에서부터 하나하나 차근히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 면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청렴한 공직문화와 깨끗하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외부강사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은 현장 활동의 극심한 스트레스 노출 및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순직한 소방공무원(51명)보다 자살한 소방공무원(78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실시된 이번 특별 예방교육에서는 소방공무원 자살문제의 심각성 및 실태에 대해서 살펴보고 자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세로토닌 호르몬 부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응급위기상황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태현 전문의는 “교대 근무하는 소방관의 경우 근무 여건으로 인해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부정적 사건을 계속 반추하는 등 자살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한다.”며, “트라우마를 잊기 위한 수단으로 술을 찾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자살에 대한 생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장 총경 박경순은 8월 28일 14:00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국민이 바라보는 해양경찰의 참모습’이란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했다. 박서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바다를 안전하게’라는 해양경찰의 비전으로 어업인과 한마음이 되어 정의로운 법집행은 물론 해양경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동영상, 동해청에서 실시중인 ‘위치확인, 신속한 출동, 정확한 판단’ 운동, V-PASS 켜기 등을 내용으로 강의를 하였다. 강의를 참석한 관계자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보았으며 해양경찰의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어민들도 안전에 최대한 유의해서 조업을 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24일 여성회관에서「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서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의 개괄적 설명과 보조금 신청방법, 참여자 선발 및 신청, 보조금 서식작성 등 전반적인 사업절차 안내가 있었다. 2020년 6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 영덕군은 (예비)사회적기업 6개소가 선정되어 6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 선정기업은 고용청년 1명당 연 정착지원금 420만원과 연 인건비 2,400만원 중 10% 이상 자부담을 전제로 지원받는다. 청년일자리사업은 정부국정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청년”, “사회적경제”, “일자리 질 개선” 등을 키워드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이 실시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문화원 전문인력배치사업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예비)사회적기업 역시 유능한 청년의 유입이 시급하다. 이번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울진문화센터에서 500여명의 군민, 서비스업종사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울진 배가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울진 미소,친절 짓기 운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울진군민의 친절마인드 배양과 앞서가는 행정을 통해 전 군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신울진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관광객의 마음에 인심을 적립하라!”란 주제로 관광객의 접점분석을 통한 가장 필수적인 매너실천교육과 펀(Fun)경영, 일반매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오 총무과장은“일생생활 속 친절의식 함양으로 군민은 물론 공직내부에서도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여 울진군민 모두가 감동과 만족을 받을 수 있는 신울진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올해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특강 및 군민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오는 31일 「울진군 사회적 경제기업 설립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울진군의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2월말까지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울진군민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위한 기초 이론 및 개념이 제공된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학습 기회 제공의 계기가 되어 울진군의 잠재적 사회적경제인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장헌기 원전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에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 많이 참석하기를 바라면서“쇠퇴해가는 농산어촌 지역의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모델과 사회적 경제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재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사업이 성과를 거두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그리고 주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지난 10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울진군 내 48개 마을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산림보호활동 및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유림 보호협약의 취지 및 그에 따른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기준 등 안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의 보호활동의 이행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 △무상양여 관련 주민의견 수렴 등을 주 내용으로 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촌주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기여가 되길 바라며, 주민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발전적인 무상양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20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2018년 하반기 일자리사업참여자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소속 전문강사(현병운 부장)는 예초기 날에 베이는 사례,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치는 사례 등 실제 타 지자체 사업시행 시 일어난 사례를 중심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7월부터 10월말까지 4개월에 걸쳐 시행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9개 읍면과 관내 7개 시설물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는 강구면과 영해면에서 시행되는 오십천 소공원 조성사업, 영해면 조롱박 공원 조성사업에 일손을 돕게 된다.한편,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챙이 넓은 모자와 얼음조끼를 근무복으로 제공한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날씨가 더운 여름에 사업을 시작하는데, 부서담당자들은 참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며, 또한 사업시행시기에 피서철 성수기와 추석명절연휴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깨끗한 영덕만들기에 이바지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kbnews7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6월 27일 울진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물놀이 안전교실은, 수상인명구조자격 및 생존수영강사자격을 갖춘 해양경찰관이 직접 학교.단체를 방문하여 물놀이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내용으로 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 교육 마다 학생 및 교사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해경은 울진,영덕군 초등학교 22개소(약 3220명)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을 방문한 내륙지역 학생 및 울진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내륙지역 및 관내 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또한,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학생들 개개인 눈높이에 맞는 체험 식 교육을 진행하여 연안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에서는,2018. 06. 21. 14:00경 울진군 근남면 구산수곡길 717 성류굴 보조운동장에서 집단폭력 상황 가정, 매뉴얼에 따른 현장대응력 강화 및 기능불문한 총력대응 여부 점검하고자 종합적이고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구축 등 종합적인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입체적인 훈련을 실시 하였다 훈련 부여 방법으로는 흉기소지 등 집단폭력사건 신고시 조치요령 매뉴얼에 의한 112종합상황실의 신고출동 무전지령 적정여부 및 인접관서 공조와 지역경찰 등 신고출동, 피해자구호조치, 출동장비, 파출소장의 임장 도주로차단 및 상황실 전파여부 등과 함께 수사형사 현장임장 및 검거 등 체크리스트에 의한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현장에서는 경찰서장이 총지휘 하고 생활안전교통과장과 수사과장이 보좌하여 파출소등 현장출동시 조치요령과 112종합상황실 조치요령 및 수사형사 검거체계와 교통, 타격대, 지원여부 등 인접파출소간 유기적인 훈련을 반복 실시하여 집단사태 등 발생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