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울진군수기 및 협회장기 탁구와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탁구대회는 울진군 내 7개 클럽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명승부를 펼쳤다. 각 클럽은 최상의 팀워크로 관중들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했으며, 뜨거운 응원 속에 스포츠의 진정한 매력을 발휘했다. 경기 종료 후에도 선수들 간의 따뜻한 격려와 우정이 돋보여 스포츠 정신을 빛냈다. 한편, 배구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은 물론 어머니 배구부도 참여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경기 중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의 정신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어머니 배구부의 열정적인 플레이는 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가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제20회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을 개최하여 선수와 심판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바둑동호인들이 참가했을 뿐 아니라 부산, 울산, 창원 등지의 지부에서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는 학생부, 여성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총 4회전의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바둑판 위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과 정교한 전략이 돋보이는 명승부를 펼쳐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 선수들이 참여하여 세대를 잇는 바둑 축제로서의 가치를 더했고,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의 20년 전통과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회를 맞이한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이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바둑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훌륭한 스포츠인 만큼 앞으로도 바둑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율이용시설, 구내식당을 연중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이 11월 13일(수) 복지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자원봉사단은 복지관에 등록된 회원 어르신 중 정기적인 자원봉사가 가능한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내식당에서 주기적인 배식 봉사 및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서비스에서 대리 상주 봉사, 분기별 봉사활동 보고 및 안건 토의를 하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원 40여 명과 노인복지관 핵심요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사진으로 담은 영상 감상, 서로에게 감사 편지 낭독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후 한 봉사단원은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로 친목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떻게 노후를 보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남을 돕는 일을 하며 보람을 느끼고, 복지관의 봉사단원으로 소속감도 생기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평소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봉사단원들께서 이번 행사에도 참석해 주셔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일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 앞 잔디마당에서 2024년 의성군 장애인복지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진 특별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의성군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황사흠)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장애인단체 및 시설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장애인을 위한 복지업무로 수고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인 및 단체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주요 종목은 배드민턴, 제기차기, 신발 멀리던지기 등으로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여 협력과 단결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도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복지 분야의 종사자들이 건강과 협력을 다지며 더욱 활기찬 복지 현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사흠 의성군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군수님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포함해 의성군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11월 15일(금) 영양군민회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한마음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생명지킴이’를 주제로 한 건전생활실천 강연회가 진행되었고, 2부는 영양군을 위해 봉사해 온 회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안형욱 회장은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의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후포면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김미영)는 지난 14일‘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 자원봉사자 9명이 후포7리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20가구를 위하여 커피믹스, 김, 사골곰탕, 소면 등 3만 원 상당의 물품이‘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하여 후포7리장(윤근우)에게 전달하였다. 김미영 회장은 “찬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 계절에 든든한 식사로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후포면 적십자 봉사자들과 직접 가가호호 배달을 해주신 후포7리장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의 열정만큼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의 이미지와 안동 특산품, 기념품을 홍보하고 그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팝업스토어 ‘문안인사’를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개최했다. 부산 불꽃축제 기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관광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불꽃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동의 매력을 소개하고,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안동 종가 가양주 ▲안동 특산품 ▲안동 여행기념품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안동 종가 가양주 시음 체험 ▲안동 국화차 시음 체험 ▲안동 한지 서신 보내기 체험과 같은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운영됐다. 부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특별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안동의 전통과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팝업스토어 ‘문안인사’는 2024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문안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문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 분위기를 전파하고 181개 마을 모두가 건강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1925년생으로 최고령 참가자인 산성면 화전1리 윤귀순씨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내 나이도 잊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는 기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건강보험공단은 군위군에 고마워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14개 참여 마을주민이 직접 마을 소개를 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구상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꾸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군위군 구석구석까지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들어서 첫 선을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올해, 작년 72개 마을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2배 이상인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는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청송군 드림스타트에 제습기 15대(6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청송양수발전소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비 지원 및 방한복을 후원하였고, 이번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습기를 지원하게 되었다. 김경민 소장은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제습기는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향교재단 봉화향교는 1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지역 유림단체와 향교 회원을 비롯한 10개 읍면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임금이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의 문신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됐다. 현재에는 지역 유림들이 경로·효친 사상 등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있으며 경로잔치를 베풀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공경하는 의미의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국악, 민요 등 흥겨운 우리 가락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1부 개회식에서는 감사장 수여, 전교 인사, 축사 등이로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음악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봉화향교 금장락 전교는 “기로연의 형태는 달라졌지만 그 의미와 전통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경로효친과 같은 전통윤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확산될 수 있도록 봉화향교가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2개 시군 경로당 어르신들과 행복선생님이 함께 만든 작품도 전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540여 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한 해 동안 펼쳐온 활동을 공유하고, 시군별 우수사례와 어르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경로당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동시 어르신팀의 실버건강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문경시 어르신팀의 100세 건강 체조와, 칠곡군 행복선생님팀의 리본스틱 공연을 선보였으며 인공지능 활용 창작물 영상, 우수 기관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어르신과 행복선생님 6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문경시 어르신팀의 공연에서는 실제 100세 어르신(1926년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최고령자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여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을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과 성과를 강조하는 계기가 가졌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8,000여 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542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활동 중이며, 1일 평균 3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악기 연주, 미술 교실, 스마트 기기 교육과
포항시는 18일 포항시새마을회가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포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이 참석했으며,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정신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현장에서 이어진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과 공동체 실천 사례를 담은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 및 단체 9곳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장기면이 수상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포항시새마을회 대상에는 최명식 기계면새마을협의회장과 이정미 흥해읍새마을부녀회장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포항시장 표창, 포항시의회 의장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이 이어지며 한 해 동안 근면·협동·자조의 새마을정신으로 포항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
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축산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정책 성과를 거두며,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전문기관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총 5개 분야 수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친환경 농업부터 식량 정책, 축산 경쟁력 강화에 이르기까지 경주시 농정 전반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비료 적정 사용, 토양개량제 공급 등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경주시는 사업 운영의 체계성과 현장 관리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상북도가 실시한 식량 시책평가에서는 도내 2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쌀 적정 생산과 식량산업 육성 등 식량 적정 생산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식량 분야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시군 농정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며, 농업대전환 정책 추진과 농정 분야 예산 확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책 발굴 등 2025년 농정업무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도의회는 12. 18.(목) 10:00 도의회 기자실에서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충원)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의 주된 내용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착공을 위한 국가 지원 촉구’로 ①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범정부 TF 구성 ②특별법에 따른 국가 지원의 범위와 규모 조기 확정 ③물류 특화형 관문공항으로 육성 추진 ④신공항 건설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참여 ⑤공항 개항에 맞춰 연계광역교통망 구축 촉구이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구시가 요구한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와 금융비용 지원이 포함되지 않아 일각에서 제기된 2030년 개항 계획 차질이라는 도민들의 우려로 인해 도의회 차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 이충원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장은 ‘순수 민간공항 건설은 전액 국비로 건설하고, 국가 안보에 매우 중요한 군공항은 지방정부가 책임지는 현 모순된 구조 속에 지역의 시도민들의 합의로 이전 건설되며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상 엄연히 정부의 지원이라는 책임이 명시된 바 지금이라도 정부는 성공적인 공항 건설을 위해 국가 지원방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경북신공항은 ‘군공항이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군공항과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