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 1,000드럼을 경주 방폐장으로 처분인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처분인도하는 방폐물 드럼은 한울원전 방폐물 저장고에서 운반차량에 상차 후 물양장으로 이동, 방폐물 운송선(청정누리호)에 선적하여 9월 6일에 경주 방폐장으로 출항할 예정이다.한편, 한울원전은 2010년 12월과 2015년 9월, 2회에 걸쳐 총 2,000드럼의 방폐물을 경주 방폐장으로 인도한 바 있다.한울원전은 방사선 관리구역 내 반입 물품 최소화, 발생 폐기물 부피 감용 등 방폐물 발생량 저감과 안정적인 방폐물 운영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올해 지속된 폭염으로 전력 수요 최고치를 연일 경신했다.2016년 8월 12일 오후5시경 전력 수요가 8,518kw/h로 사상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했다.전력 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후2시15분에 8,297만kw 순간 최대 전력 사용으로 예비율이 5.98% (예비력 503만kw)까지 감소했다.“2011년 9.15 정전대란 같은 사태를 방지하려면 최소 예비율과 건설지연등 오차율을 감안해 22%는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따라서 원전 건설을 에너지 수급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건설해 나가는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 할수있다.1. 전력계통 적정 전력예비율 □ 전력예비율 : 현재 사용되는 전기보다 추가 전력공급 여력을 보여주는 지표 - 공급예비율과 설비예비율 ① 공급예비율 : 실제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 중 남아 있는 비율 ② 설비예비율 : 가동하지 않는 발전소의 공급능력까지 더하여 산출한 비율□ 적정 설비예비율 기준은 22%(7차 전력수급기본계획(15.7.23) 반영) - 전력 계통의 기술적인 특성(고장정비·예방정비 등)을 고려한 최소 예비율 15%에 수요관리와 공급지연 불확실성을 고려한 안전 여유도 7%를 더한 수치 - 정부는 매년 2.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7월 20일(수) 울진군의료원(원장 인주철), 포항성모병원(원장 이종녀),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과 울진군 주민 종합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검진 대상자는 울진군 10개 읍면사무소에서 마을별로 인구비례에 따라 선정하였으며, 울진군에 5년 이상 거주한 40대 이상 주민 1,331명이다. 검진항목은 고혈압, 심장, 골다공증 등 70여 가지 기본 검사와 위내시경, 혈액정밀검사, 갑상선초음파 정밀검사 등 중점 검사 5가지로 3개 병원이 동일하다. 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을 선택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이희선 본부장은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통해 울진군민에게 대형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무료 안질환 검사 및 종합건강검진 등 연령대별 맞춤형 의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7월 12일(화) 본관 1층 로비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발굴 및 판로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주)미래자동화 등 기계, 계측, 전기 분야 33개 회사가 참여하여 신기술인증제품, 특허제품을 전시하였고, 우수제품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위한 1:1 전시부스를 운영하였다.이희선 본부장은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는 한수원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모델이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중소기업과의 선순환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해외 원자력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7월29일(금) ∼ 30(토) 양일간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동해안 최대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2016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감동적인 무대와 다양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한여름밤 울진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첫날 7월29일(금) Green Energy Concert에서는 신유, 박주희 등 신나는 트로트 무대와 데뷔 30주년에 빛나는 변진섭의 미니콘서트가 펼쳐진다. 이튿날 7월30일(토) Live Energy Concert에는 윤하, 에디킴 등 싱어송라이터의 무대와 함께 라이브의 대가 김범수의 피날레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한편, 한울원전은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7월30일(토) ~ 8월 7일(일)]의 왕피천 물놀이, 윈드서핑, 워터 장애물 체험행사를 후원한다. 울진 염전해변과 왕피천 수변공간에서는 컬러워터, 모래미끄럼틀, 모래조각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요트, 카약, 스킨스쿠버, 윈드서핑 등 다채로운 해양레포츠 체험이 펼쳐진다.오직 울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7월 7일(목) 비상대책본부, 비상기술지원실 등 비상대응시설에서 2016년 한울4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이날 훈련은 한울 제2발전소 방사선비상요원 등 179명이 참가하여 원자로 격납건물 내 냉각재 누설에 따른 방사능과 압력, 온도증가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인근주민과 원전종사자 보호조치, 발전소 주요설비 복구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실전처럼 살폈다.한편, 한울원전은 방사능방재 전체훈련 외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실시하는 연합훈련, 원전관할 지방자치단체장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비상사고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7월 1일(금) 2016년도 상반기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접과정은 심화 실습과정으로 본래 10주간이었던 실습을 12주간 진행하여 8명의 용접사를 양성, 교육생 전원은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 취업하였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는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은 2009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용접과정 198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하였다.이강혁 신한울건설소장은 “교육생 모두가 열정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교육을 마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명품원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한편, 2016년도 하반기 용접교육 과정은 9월 5일(월) 부터 12월 2일(금) 12주간 시행할 예정이며 지원서 접수기간은 7월 18일(월) 부터 8월 19일(금) 까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6월 29일(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본부 직원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 관내의 보훈가정 100가구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였다.이희선 본부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가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며 “한울원전 역시 그 뜻을 받들어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다가오는 하계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안전 최우선 정신으로 재무장 하겠다.” 고 밝혔다.앞으로도 한울원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따뜻한 사랑과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6월 9일(목)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이희선 본부장, 김용태 울진소방서장, 정태영 죽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하였다.월성원전 종묘배양장에서 원전 온배수*로 양식한 참돔 치어 10만미를 석호항 외해에 직접 방류하였고, 전복치패 3만미는 잠수부들이 북면 및 나곡어촌계 암반에 부착하였다.이날 행사에서 이희선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해양환경에 적합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우량 어패류를 선정·방류하여 황금어장을 만들고, 어업인과 열린 소통을 통하여 동반자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1999년부터 금년까지 인근 해역에 참돔, 전복 등 총 225여만미의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여 건강한 해양생태환경 조성 및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배수 : 발전기를 회전시킨 수증기를 냉각시켜 다시 물로 바꿔주는 데 사용되는 해수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5월 26일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남쪽 하류 일대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녹색실천운동을 전개하였다.울진군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왕피천의 하천 수질 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한울원전에서는 매년 2회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울원전 대외협력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왕피천 하류일대 2km 구간에 걸친 쓰레기와 하천 부유물 2,500L 가량을 수거하였다.이상희 대외협력처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과제다. 발전소 인근지역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녹색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