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행로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는 지난해 3월‘민식이법’시행으로 설치 의무화됐으며, 울진군은 경북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위치를 최종 선정했다. 울진군은 사업비 8억4백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9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신호·과속장비 2대 △과속장비 7대)를 설치한다. 설치지점은 부구초, 죽변초, 울진남부초, 삼근초, 노음초, 매화초, 평해초, 후포초교 앞이며,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중 통학 보행량이 많은 울진초등학교에 우선적으로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울진군은 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을 위한 신호기도 설치 중이며 설치지점은 부구초, 죽변초, 울진남부초, 노음초, 평해초, 월송초, 울진초교 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을 통해 어린이 안전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와 신호를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6일부터 3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인 2022 울진방문의 해 기념 전국 중등부 축구페스티벌 대회를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와 경북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진군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개팀 선수, 임원,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가하여 울진종합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조별 풀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1년 추계 중등 축구대회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취소되어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저하 및 진로 문제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왔었으나, 울진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정책이 전환됨에 따라 페스티벌 형태의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축구의 발전은 물론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학부모, 임원진 등의 방문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경제가 다소나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한적 유관중 대회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도착일 기준 48시간 내 PCR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을 하도록 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대회가 한차례 연기된 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연어의 기존 활용방안에서 벗어나, 왕피천 하류 인근 주변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연어 및 왕피천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테마가 있는 관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용역사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전략으로 △왕피천 연어 관광도로 및 트레킹로드 조성 △연어 페스티벌 개최 △연어 인문학 카페 조성 △연어테마 실경공연장 조성 △연어 어도 및 관찰로 설치 △왕피천 떼배 운영 △왕피천공원 둔치 산책로 정비 △연어마을조성 △전국연어파크골프대회 개최 등 기존 관광자원화와 차별화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관광분과 위원, 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 해당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발표된 사업안에 대한 보완점을 제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용역이 왕피천 인근 종합개발계획이라는 숲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를 심는 과정이다”라며“기본계획이 수립되고 나면 세부계획 수립·타당성 조사·중앙부처 협의 및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내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수원 임직원의 정신건강증진과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질환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하였다. 협약을 통해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합동 인식개선 캠페인, 위기 직장인 심층상담과 치료,자원연계 및 정신건강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김성은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원전종사자의 정신건강은 원전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요소이고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한울본부 내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상생활 및 복지서비스 제한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새마을회에서‘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새마을회에서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장김치 2,100포기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일일이 전달했다. 울진군새마을회 신용철 회장은“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전체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헌신하는 신용철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고,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극복해 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11월 22일 제254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찬걸 울진군수의 시정연설과 신상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고, 김창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의 울진마린CC 관련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하였으며, 남은 회기 동안 군정질문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울진 방문의 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민간위탁 동의안 등 11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장선용 의장은 2022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하여 “경제회복과 연계된 예산과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는 지역관광 개발로 투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예산을 우선하여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산안을 심의하는 데 있어서 선심성·낭비성 예산이 있는지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22일 제254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군민과 함께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 울진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올해의 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군수는 올 한해가 코로나19 및 방역조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치유와 포용적 회복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던 시기였다며, 각종 의료·복지시설 구축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맞춤형복지시책 추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개장과 마린CC골프장 및 후포마리나항만 등 대형 관광인프라 구축, 배수펌프장 설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전자민주주의 강화분야 우수상 수상, 40여 개 사업에서 국비예산 5,388억 원 확보 및 17개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87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성과들에 대해 군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민선7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내년도 군정 주요 운영 방향을 밝혔다. 2022년을 『울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월 5일 개장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의 누적 방문객 수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속에서도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운영사는 지난 20일 10만 번째 탑승객 등에게 죽변수협에서 협찬 받은 특산품과 함께 무료탑승권을 증정하며 탑승을 독려하였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지속적인 실내방송과 직원들의 안내로 예방활동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중이며, 차량내부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현재 A코스 단독 운행으로 당초 계획된 코스 전체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울진군은 계속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향후 후정승하차장에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울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시설도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 추진 방향에 참고하고자 지난 18일 월악산국립공원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으로 국립공원 중에서도 야영 및 숙박시설이 우수한 월악산국립공원의 덕주야영장, 송계자동차야영장, 닷돈재 풀옵션 4색야영장과 공원 내 골뫼골명품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야영장 시설운영 현황과 명품마을 운영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사업과 연계한 공원시설 계획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공원계획시설 운영이 우수한 지역을 방문하여 시설운영의 장·단점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은 신규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취지와 목적에 따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반대하는 곳은 대상지역의 사유지를 제외하여 신청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해 국비투입, 관광객 증가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지정되어야 한다는 군민 대다수 여론과 편입지역 내 일부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울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왕피천 둔치 일원에 새로이 조성된 울진파크골프장 개장을 알리는 ‘울진파크골프장 오픈기념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안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왕피천 하구에 지난 9월 준공한 울진파크골프장은 4만 6천㎡ 면적에 27홀 규모로 청정 동해바다와 왕피천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울진의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운동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울진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울진군은 평해 남대천 둔치의 남울진파크골프장과 더불어 2개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되었고, 향후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신설하는 등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군민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파크골프장 개장을 계기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울진군이 추구하는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투어리즘에 울진파크골프장이 하나의 축이 되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올해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0일(목)까지 4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장터로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행사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해 작년 방문객들의 호응과 품절 아쉬움을 해소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안동의 맛을 그대로! 청정 자연이 빚은 안동 농ㆍ특산물 한자리 - 장터에서는 안동의 생산자와 서울의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신뢰의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안동 백진주쌀, 신선한 안동사과, 프리미엄 안동한우, 짭조름한 안동 간고등어 등이다. 또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동찜닭, 깊은 향의 안동소주, 건강식품 산약(마), 전통 음료 안동식혜, 햄프 특산품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들도 현지 직송으로 신선하게 판매된다. - 보고 즐기는 안동의 멋! 전통공연ㆍ체험으로 만나는 안동문화 - ‘왔니껴
안동시의회 김창현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24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2025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은 2005년부터 입법, 자치, 정책, 행정, 교육, 환경, 임업, 단체 등의 분야에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20년째 시상해온 권위 있는 단체이다. 김창현 의원은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산림자원의 자연친화적 관리와 효율적 보존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올 3월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 당시에는 공무원들과 밤을 지새우며 피해주민 지원과 진화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또한 초선 의원으로서 산림환경과 기후변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입법 활동과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수상 소감을 통해 김창현 부위원장은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노력하신
제44회 봉화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봉화공설운동장 일원에서 3천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이 후원하고 봉화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봉화! 희망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군민이 하나 되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10개 읍면의 개성있는 소개와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등 순서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난타공연과 가수 최우진, 풍금이, 빈예서의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읍면 간 경쟁보다는 참여와 화합에 중점을 뒀다. 육상(100m, 400mR)을 비롯해 큰공 굴리기, 고무신양궁, 색판 뒤집기, 화합 이어달리기, 공 많이 튀기기, 힘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긴줄넘기 등 총 9개 종목이 진행되어 대회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다. 군민체육대회 결과 △우승 봉성면 △준우승 봉화읍 △3위 법전면이 차지했다. 순위 시상 외에도 다양한 부문별 시상과 경품추첨이 이어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의회는 24일 본회의에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양군 청년·중장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건강마을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6년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7건에 대하여 원안 의결하고, ‘영양 고추산업특구 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점표)를 구성하여,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분 반영과 당면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제출된 기정액 대비 318억이 증가한 예산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원안 의결하였다. 한편, 장수상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가을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10월의 기록적인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에 대한 피해 보상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영범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