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1월 2일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대동관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각 부서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다른 직원들도 부서와 읍면동에서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계절 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하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고,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다”라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준 위대한 시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5년 한해는 한배를 타고, 한마음으로 만 리를 간다는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의 정신으로 시정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올 한해 안동시는 기업도시 도약, 관광객 1천만 시대 달성, 교육도시 조성, 농업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며 “옛것의 따뜻함과 새것의 반가움이 있는 미래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 여러분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침 일찍부터 버스회사, 일용근로자를 찾아 현장소통을 진행하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목
경주시는 2일 오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열고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장,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참배를 마친 뒤 경주시는 시청 알천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주요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2025년 첫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주낙영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경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그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2025년 주요 과제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월 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 안동·예천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의회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박성만 의장의 신년사, 최병준·배진석 부의장의 격려말씀,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신년 덕담 인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북도의회는 당초 새 해를 맞아 도의원과 집행부, 산하기관이 참석하는 신년교례회를 계획하였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매년 개최하던 신년교례회를 취소하고 시무식으로 대체하였다. 박성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빠져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리지 말고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경북도의회는 2025년에도 신뢰받는 의정으로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2025년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신년 참배는 포항시장을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올바른 시정을 펼치기 위해 다짐을 하는 행사다. 이날 참배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군 부대장, 보훈 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강덕 시장은 “새해에도 미래 신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환동해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시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순국한 포항 출신 국군장병과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등 2,908위의 영령을 안치하고 있으며, 1964년 5월 건립된 후 2013년 노후화된 시설을 새롭게 단장한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 행복 및 시정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데 따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항공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시무식은 1989년생 뱀띠 공무원의 윤리 헌장 낭독, 이강덕 포항시장 신년사, 2025년 국별 새해 성공을 다짐하는 그린라이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긍정적이고 희망찬 시작을 의미하는 그린라이트 퍼포먼스는 ▲소통화합 ▲경제회복 ▲탄소중립 ▲포엑스 ▲시민감동 등 국별 주요 키워드를 담아 올 한 해 주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이강덕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신년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강덕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경제회복을 위해 올해 모든 분야에서 경제와 연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포항의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2,300여 포항시 공무원들과 시민 행복은 물론 세계속의 포항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양군민 여러분! 예로부터 뱀은 직관과 지혜를 상징한다 하였습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는 뱀처럼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고,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여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하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영양군의회가 지역 곳곳을 살피며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에는 눈 앞의 작은 성과보다는 장래 영양군의 비전과 인구감소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활정치를 구현해 왔습니다. 화재 시 피해자 구제를 위해 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영양지사 매각 반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인구증가를 위해 청년부부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수당을 상향하는 등 이외 수 많은 군민생계와 관련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예산 사용 실태 분석과 함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연구활동을 하였으며, 2025년에는 저소득 노인 사회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군민이 아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보훈단체장 및 보훈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군청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이어갔다. 매년 새해 첫날 충혼탑 참배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현재와 미래로 잇는 중요한 행사로, 울진군의 새로운 도약과 군민들의 안녕을 다짐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지금의 평화를 누리고 있음을 잊지 말고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울진군민 모두가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업무의 품격을 높이고, 군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해결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 추천과 부서에서 추천된 2024년 상반기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울진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보건소 강윤미 주무관(의료원 의료서비스 향상), ▲재무과 허예은 주무관(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이자수입 증대), ▲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진성 주무관(교육발전특구,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맑은물사업소 임기청 팀장(한수원 나곡사택 지방상수도 공급)으로 근무성적평정 가산,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포상 휴가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강윤미 주무관은 울진군의료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재원을 확보하고 군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전국 최초로 행안부의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돼 매년 8억원 가량의 보통교부세를 지원받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및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평가 실적이 우수한 12개 부서를 선발했다. 주요업무 자체평가는 군정 주요역점 시책(공모사업 선정실적, 홍보실적 등)과 시군평가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관·실·과·소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일자리경제과를, 우수상에 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를, 장려상에 복지정책과, 보건소, 안전재난과로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읍·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북면, 우수상에 매화면, 장려상 근남면으로 3개 읍면을 선정했다.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에 수소국가산업추진단(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확정)과 후포면(대게걸음 맨발걷기 사업)을, 우수상에 체육진흥사업소(전국 동호인 스포츠메카 조성 등)와 재무과(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회계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회계톡톡)를 선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주요업무에 대한 자체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과제 추진실적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내년에
존경하는 영덕 군민 여러분! 영덕군의회 의장 김성호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로움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먼저,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한 해, 우리 군의회에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급변하는 국내외의 정치적 상황과 민생의 어려움 속에서 이번 불의의 사고까지 발생하며, 우리 국민의 불안과 혼란이 그 어느 때보다 깊었던 한 해였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오로지 군민의 안전과 행복, 더 나은 영덕군을 위해 헌신해주신 동료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도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침체,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난과 농ㆍ어업의 환경 변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 극복해야 할 난관이 많습니다. ‘잡목의 가지는 쌓인 눈에 쉽게 부러지지만 골짜기의 장송은
경주시 태종로 쪽샘유적발굴관에서 신라 왕족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쪽샘 44호분’의 축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경주시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경주 쪽샘 44호분 축조실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쪽샘 44호분’은 신라 왕족계 어린 여성(공주)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비단벌레 날개로 만든 말다래 등 8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된 고분이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발굴조사와 학제 간 연구를 통해 무덤 축조의 전 과정과 기술을 규명했으며, 지난해부터 그 결과를 토대로 실제 무덤을 재현하는 축조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세계 고고학계에서도 유례가 드문 시도다. 현재는 무덤 주인공의 시신과 부장품을 안치한 이중 덧널 일부를 완성한 뒤, 주변에 돌을 쌓는 과정(전체 21단계 중 8단계)까지 진행된 상태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정오~오후 1시 제외), 매시 정각과 30분에 두 차례씩 발굴에 참여한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해설을 맡는다. 참가자들은 덧널·목조구조물·돌무지 등 주요 시설의 축조 과정과 사용 도구
상이군경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재만)는 10월 20일(월) 안동시청 영남홀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되새기고 감사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1부 의식행사, 2부 위안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진도북춤과 민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1부 의식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인사말씀 △축사 △보훈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상이군경회 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전몰군경 유족회 회원 등에게 보훈유공자 수상이 이뤄져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2부 위안공연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한국무용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두가 만족과 감동을 함께했다. 김재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포항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건강을 나누는 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스포츠를 통해 도시 활력과 시민 행복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4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을 강화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유소년과 장애인에게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어르신에게는 체육시설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활권 중심 체육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도·죽도·두호동 일원에 소규모 체육관 건립을 추진·진행 중으로 해도동 체육관은 내년 2월 준공 예정, 죽도동 체육관은 2027년 8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두호동 체육관은 2026년 12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시민들의 여가 활동 수요 증가와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4개소(형산강·지곡·장애인·곡강, 총 108홀)인 파크골프 시설을 2027년까지 6개소 171홀을 추가 조성해 총 10개소 279홀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19일,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중 마련된 특별행사로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떡 전시(15되) 및 시식 코너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영주쌀로 만든 다양한 떡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영주쌀 나눔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쌀(300g)을 300개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연 회장은 “한여농 영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쌀 등 영주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소득 증대와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