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8월 23일(수) 오후 2시 30분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를 초청하여‘유쾌한 소통의 법칙’교양강연을 개최한다. 김창옥 대표는 「KBS 아침마당, SBS 좋은 아침,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나는 당신을 봅니다」 등 저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소통능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진정성 있는 화법으로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8월 7일(월)부터 9월 5일(화)까지 30일간 2018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사업자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수용성 증대 및 상생발전을 위하여 원자력발전 사업자가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교육장학 지원사업, 지역경제 협력사업, 주변환경 개선사업, 지역복지 사업, 지역문화 진흥사업」 총 5개 분야이고, 공모 대상 금액은 99억 3천 8백만원이다. 공모 세부사항과 신청 양식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 한울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 (☎ 054-785-2071, 2073, 2075) ※ 접수처 ○ 교육장학 지원사업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 ○ 그 밖의 지원사업 : 울진군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 한편, 8월 17일(목) 10:30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2018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7월 13일(목)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유지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경북소방본부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실전을 방불케 한 이번 훈련에는 경북소방본부를 비롯한 119특수구조단, 울진소방서, 한울원전 자체 소방대, 방사선비상의료지원센터(REMC) 등 150여명이 참가하였고, 소방차 11대, 다목적 무인파괴 방수차, 응급구급차 등 전문장비 15대가 투입되었다. 지진으로 인한 한울원전 3호기의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발전소 초동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자체소방대 출동 및 REMC 응급환자 구호 훈련을 시작으로 울진소방서 대형화재 진압, 119특수구조단의 인명구조와 방사선피폭환자 제염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였다. 이희선 본부장은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재난대응 실전훈련을 기획,시행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위기대응능력 제고 및 안전한 원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한울원전은 경북소방학교와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 및 원자력 사고대응분야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는 「원자력 사고대응 교육환경 구축 협약」을 체결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
[울진]한수원은 7일, 일부 언론의 '한울 원전 5호기 정지는 2등급 원전사고' 관련 보도에 대해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반박했다. 한수원은 "국내 최초 발생한 2등급 설계기준사고, 원자로 정지로 축소 및 규제기관 원자력안전위 관리도 안하고 있어" 관련 보도에 대해 해명한다고 전했다. 보도내용 "냉각재 펌프 4대 중 절반인 2대가 정지된 사고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생한 ‘부분유량상실사고(Partial Loss of Coolant Folw Accident’ 이다."∼ (중략) ∼ "정상 출력운전 중 냉각재 유량의 급속한 감소는 핵연료봉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다."는 주장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한수원은 국내원전에서 원자로냉각재펌프 두 대 이상의 정지로 인한 원자로 정지는 이미 수차례 경험한 바 있어 “국내 최초 발생한 2등급 설계기준 사고” 라는 환경운동연합의 주장은 맞지 않습니다고 반박했다. 또한 "환경운동연합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원자로 냉각재 부분유량 상실이 설계기준범주 2등급(ANS Condition II)에 해당하지만, 1년에 한번 정도 발생될 수 있는 사건이며 원자로 보호계통(원자로 정지)에 의해 발전소를 안정 상태로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5호기가 7월 5일 오후 6시 11분경 원자로 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되었다”고 밝혔다. 원자로 보호신호는 총 4대 중 2대의 원자로냉각재펌프가 정지되어 발생하였으며, 현재 원자로는 정상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정확한 정지 원인을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력수급 예비율은 약 20%로 전력공급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6월 27일(화)부터 6월 30일(금)까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 1,000드럼을 경주 방폐장으로 처분인도한다.”고 밝혔다. 각 200리터 용량의 방폐물 드럼은 한울원전 방폐물 드럼저장고에서 운반차량에 상차 후 부지 내 도로를 통해 물양장으로 이동하여 청정누리호(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운반선)에 선적된다. 청정누리호는 6월 30일(금)에 경주 방폐장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2010년, 2015년, 2016년 3회에 걸쳐 총 3,000드럼의 방폐물을 경주 방폐장으로 처분인도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방폐물의 발생량 저감과 안전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 주관하에 지난 6월 15일 한울원전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자료열람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울원전 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에 참가한 시공사 근로자의 “한울원전 4호기 증기발생기 부실시공”제보에 따라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 출입기자단, 한수원/한국전력기술/두산중공업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제보자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촬영장비 반입 불가시 입장하지 않겠다는 사유로 제보자가 불참함에 따라 제보자 없이 설명회가 진행됐다. 국가보안목표 “가”급 시설인 한울원전은 국정원 「국가보안시설 및 보호장비 관리지침」에 의거 시설 방호 및 회사정보 유출 방지를 위하여 촬영장비를 엄격히 통제·관리하고 있다. 국정원 지침, 대외비 자료 및 두산중공업 영업상의 비밀에 해당하는 설계도면 열람 등의 이유로 설명회 장소에 사진/영상 촬영장비를 반입할 수 없음을 사전에 공지했다. 제보자가 주장한 “증기발생기 운전 중 하부지지대의 열변형으로 기울어지고, 진동이 발생하여 내부 세관의 마모가 발생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 약 15개월간 엄격한 규정과 기준에 따라 정밀 조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6월 2일(금)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김우현 울진군 해양수산과장, 임병옥 죽변수협장, 전철훈 죽변 해양경비안전센터장, 지역 어업인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선박에 승선하여 월성원전에서 온배수로 양식한 강도다리 3만미를 석호항 주변 해역에 직접 방류하였고, 전복치패 2만미는 잠수부를 이용하여 북면 및 나곡 어촌계 암반에 부착하였다. 이희선 본부장은 “어·패류 방류사업은 원전 온배수의 유용성 및 청정성을 보여주고, 어민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다주는 한울원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상생 사업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통하여 인근 어촌계에 참돔, 전복 등 230만미의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5월 31일(수)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어린이 마술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였다. 울진군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마술쇼는 색다른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고, 어린이에게 마술 도구를 증정하여 창의력을 일깨우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였다. 인기 캐릭터와의 사진촬영 및 과자선물세트 배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홍보관을 찾은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함박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이희선 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전 세대를 하나로 묶는 고품격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상생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5월 30일(화) 2016년도 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부지 주변 19개 지점에서 채취한 시료 574개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주민관심시료 82개를 대상으로 방사능 분석을 한 결과, 인공 방사성핵종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삼중수소(H-3)가 검출됐다. 이 가운데 세슘(Cs-137), 스트론튬(Sr-90)은 원전가동과는 무관하게 일반 지역에서도 동일한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삼중수소(H-3)는 일부 미량이 검출(1.08~19.2Bq/L)되었다. 빗물에서 검출된 삼중수소(H-3)의 경우, 빗물은 음용수가 아니지만 이를 1년간 음용한다고 가정할 때,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의 일반인에 대한 선량한도 권고치 1mSv의 0.0252%로 그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환경방사능 조사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를 통하여 발전소 주변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경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지역재생 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마을)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2026년 공동체 공모사업을 조기 추진해 지역재생 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컨퍼런스에는 주민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각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민 마을 공동체 사업에는 총 51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날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공동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경주 현곡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대표 한정현)’를 비롯해, 마을 환경 조성과 관계 인구 유입 확대에 성과를 거둔 ‘암곡동 해바라기 꽃밭 만들기’(대표 이경희)와 해양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인 감포읍 ‘해녀의 바다’(대표 이정숙)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포용성을 강화한 중부동 다문화가정 한마음 공동체(대표 오안나)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2월 3일(수)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소장 강기천)와‘경제·금융교육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형 경제·금융 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삶과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제를 준비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경제 관련 연구자료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교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 학교 단위 경제·금융 동아리 기반 활동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적 사고력과 금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
포항시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대만크루즈협회와 현지 여행사 등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영일만항의 크루즈 수용 여건과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방문단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를 찾아 대형 크루즈선의 입출항 여건과 여객부두 시설 등 항만 인프라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Park1538, 호미곶 등 포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관광 콘텐츠를 확인했다. 대만 관계자는 “영일만항은 대형 크루즈선이 무리 없이 입출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에서 시내 주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동선도 비교적 짧아 크루즈 관광 이동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으로 관광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APEC 개최지인 경주와의 연계 관광 상품 구성 시 대만 관광객 수요 맞춤형 크루즈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팸투어에 ‘관람하는’ 관광지뿐 아니라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일정에 포함했다. 다도·한복 체험, 선셋 요트투어, K-문화·K-푸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같은 차별화된 기항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항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3일 미래전략기획단,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등 도 9개 실·국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실효성에 대한 정밀 심사를 이어갔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안전보건지킴이의 시군 확대, 동락관 기획공연 운영 등이 역할 분담, 실효성 검증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조례에 맞지 않는 형식적인 점검과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또 저출생·복지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중복·안전·성과를 면밀히 따져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재설계할 것을 요구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국정과제 연계뿐 아니라 22개 시, 군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료·청년취업 등 생활밀착형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용역 축소로 정책 실행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보공개와 예산 보완을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전통혼례, 청년 무역인력 양성, 경찰관 심리치유,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등 현장 사업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공유재산 매각 수익 예산 산출근거 미흡과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과의 불일치를 지적하고, 공실로 방치한 인재개발원 관련 재산의 매각·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청년 취업 예산 감액을 우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