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8일 영해농협과 함께 소속 시금치공선출하회원 38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 기본교육을 영해농협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덕사무소 임현지 주무관의 강의로 GAP제도의 기초에서부터 인증을 위한 절차까지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졌으며, 2017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 대상자인 영해농협 시금치공선출하회원들에게 토양 및 용수에 대한 안전성 분석 검사비를 지원하고 GAP 인증 획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GAP인증은 향후 농산물 유통에 필수 전제조건” 이라며, “지속적인 GAP 인증 확대 노력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영덕 농산물 생산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여 분간 ‘소방차 길 터주기 군민 참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교통량이 많고 정체가 심한 주요 도로를 선정하여 후포시외버스터미널 등 4개 구간에서 소방차 11대, 소방관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다. 또한, 의용소방대원 140여 명은 후포시장 등 4개 재래시장 인근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및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준수 등 가두캠페인 활동과 홍보물 배부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 출동로 양보의무는 운전자로서 최소한 준수해야 할 기본이고 상식이다.”며, “긴급 자동차 출동 시 당황하지 마시고 도로의 좌우측으로 피양하여 긴급차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5일 종합복지회관에서 읍,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읍,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 단위로 10명 이상의 지역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날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읍,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협의체의 성장발전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및 비전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읍면 복지허브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되어 지역 내 복지문제가 해결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선학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북 울진소방서 명예119구조대남부지구대는(대장 한명효)는 지난 15일 후포해수욕장에서 울진군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와 가족 2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바다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수상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및 실습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더불어 연일 지속된 무더위 속에 레프팅 보트체험, 핀수영 체험, 바나나보트 타기, 조개잡이 등 시원한 물놀이 체험 행사를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명예119구조대 남부지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울진군민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수상구조대로도 활동 중인 명예119구조대남부지구대는 매년 여름방학 119소방안전체험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바다체험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영림단원 및 숲가꾸기패트롤 단원 등 산림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8월 11일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안전사고 사례유형 설명 및 예방법, 독충류 예방법, 응급처리 요령 등 산림현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분야의 산업재해율은 타 사업장에 비해 현장 여건상 높은 편으로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향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작업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산림사업자들의 규제개선요청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알렸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은 지난 7일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하반기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관계자가 실생활에도 응용 가능한 위기 대처법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이후에는 안전과 사고예방에 대한 결의시간도 마련했다. 영덕군은 8월부터 10월말까지 읍면과 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공공근로 사업과 영덕블루로드 명품도보길을 만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승철 새마을경제과장은 “하반기에 추진하는 여러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새롭게 하고 사업장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7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상필 경북 청년CEO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규제개혁과 투자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협회장은 청년창업가이자 벤처기업 대표자로서 겪었던 수많은 규제장벽의 경험을 강의해 공감을 이끌어 냈다. 규제개혁에 있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법적이고 행정적인 입장만 고수하는 것보다 한번쯤은 기업인이나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를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경상북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규제개혁 동력 확보를 위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규제개혁 인센티브 지원,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생활 속 규제 발굴,해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서호갑)에서는, 지난 14일 울진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은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 발생 사례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특히 불법 다단계 판매, 전화금융사기 발생등 대처요령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이주여성 뿐만 아니라 체류 외국 인 등을 상대로 범죄예방 교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장(박현규)은 지난 14일 재난상황실에서 2017년 자연재난복구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실과소,읍,면의 재난관리담당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호우, 지진등 각종 자연재난발생시의 비상근무체계, 대처요령, 피해조사 및 시스템입력방법등 자연재난 피해복구계획수립에 대한 요령을 교육했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이번교육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계획수립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아울러 현재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도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발생된 피해는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영덕·영양·청송·포항지역 82개 마을의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에 걸쳐 영덕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국유림 보호협약’에 의한 산림보호활동과 임산물 무상양여 기준 등에 대하여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 및 교육에서 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양여대표자 및 교육희망자에 대해 국유림보호협약 취지 및 국유림의 보호협약에 의한 임산물 무상양여기준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특히 국유림 보호협약 사항과 양여 임산물의 타인양도 금지 등 무상양여 승인조건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송이 채취는 관리소에서 허가 받은 마을 주민에 한정해서 채취가 가능하고 타지역 주민 및 일반 등산객 등이 국유림 내에서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면 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으니 보호협약에 의해 허가 받은 채취자들이 산림보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여 산림행정업무 추진에 만전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