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주민복지과장 권순일)가 주관하는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가족치유캠프 ‘빛나라 우리가족’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읍 창포리)에서 운영했다. 가족치유캠프 ‘빛나라 우리가족’은 영덕군 관내 초등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과 가족관계 친밀도 향상을 위해 청소년이 자기 통제력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스마트폰 없는 환경에서 집단상담과 부모교육, 체험활동(해양체험, 원예치료 체험) 등을 다양하게 운영했다.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캠프종료 후에도 가족 간 소통과 치유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참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청소년상담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6월 15일 영덕경찰서를 방문해 치안업무 민간유공자와 업무유공 경찰관에게 감사장 및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직원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평소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주는 영덕경찰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타인의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하는 열린 소통의 자세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길”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 6월8일 10:00경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 및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한 장애인 단체와 유관기관 합동 2017년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영덕군 관내 각 장애인협회(발달장애·지체·시각·교통·농아인), 교육지원청 담당자, 장애우권인문제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 성폭력 피해 예방 뿐아니라 영덕군 관내 장애인 학대 등 대책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하였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문제등에 더욱 관심을 가지면서 매뉴얼화된 시스템 도입 및 체계적인 지원방안에 대하여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최선학 kbnews7005@hanmail.net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역 노인복지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용노동부(포항고용노동지청) -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사회서비스기관 역량강화 교육과정) 개강식을 지난 19일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시행했다. 사회서비스기관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지역 내 19개 사회서비스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평가 간담회(3회), 기관별 역량강화 튜터링(12회), 거점기관 워크숍(3회) 등 총 18회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서비스 기관 간 네트워크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촌형사회서비스 모델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서 임승철 새마을경제과장은 “앞으로 사회서비스분야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서비스의 전문성 또한 강화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덕의 사회서비스기관의 질적 우수성을 확보하고, 사회서비스기관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돌봄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사회서비스기관 19개 중 1개소만 B등급을 받고, 나머지는 C이하의 낮은 등급을 받았다. 최선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8일(월) 오후 3시부터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7 울진 독도 과거대회-[독도의 비밀! 과학으로 풀다]’를 개최하였다. 관내 초등학생 22명이 참가한 이번 독도 과거대회는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독도를 지키려는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황도연(후포초 6년), 김유정(울진남부초 6년), 석하연(후포동부초 6년) 학생이 최우수상, 선재민(죽변초 6년)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들 4명의 수상자는 오는 5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2박 3일간 실시되는 ‘2017 독도탐방’ 현장체험학습에 직접 참가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중.고등 학생들이 참가하는 중등부 대회는 6월 7일(수) 실시될 예정이며,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2학기에 있을 독도관련 도대회에 울진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 자라나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면서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오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울진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날 큰잔치의 일환으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5일,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고 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부스와 전시행사 등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진소방서에서 운영하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각종 소방차량 및 구조장비 전시·체험을 통한 소방관 직업 체험, 물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한 가족안전 체험프로그램, 직접 만드는 소방차 모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소방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오삼광)는 20일 오전 10시 소방서를 방문한 죽변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원생 및 인솔교사 40명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등 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안전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화기사용법 △119신고요령 △방수복 체험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방수체험 △구급차탑승 체험 등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유치원생들이 호기심어린 질문과 고사리와 같은 손으로 물소화기를 열심히 쏘는 모습은 안전을 배우는 작은 천사였다. 오삼광 구조구급센터장은 “미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에서는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영덕여행 관광택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영덕군의 택시 94대 중 관광택시 11대를 소수정예로 우선 선발해 관내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의 관광해설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관광안내체계를 갖춘 관광택시를 양성한다. 관광택시는 이용자 자신이 원하는 택시운전기사와 코스를 선택하기 때문에 이용객마다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해설을 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맞춤형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우리군이 환동해안 시대의 관광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영덕군 관광택시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4일간의 아카데미 일정을 소화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재미난 이야기로 스토리가 있는 관광택시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자”고 밝혔다. 한편,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및 앞으로 맞이할 철도시대를 앞두고 증가하는 개별 도보방문객의 기존교통수단 불편을 해소하고 스토리가 있는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위하여 ‘영덕여행 관광택시’를 5월중에 운영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유아 및 부모 30명을 대상으로“위기탈출! 안전드림”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아동 및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소방안전을 비롯해 설해, 산불, 지진,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아이들과 안전 관련 체험을 직접 해보니 어른으로서 안전에 대하여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이 부끄러웠다.”며“부모가 안전에 대한 중요함을 알고 배워야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아이들에게도 가르쳐 줄 수 있을 것 같아 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지진체험을 직접 해보니 마치 진짜 같은 느낌이 들어 무서웠지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설명을 듣고는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고,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위기대처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4월 5일(수) 오후 3시부터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2017학년도 초,중학교 영재교육대상 학생 92명, 영재지도교사 30명, 학부모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영재학생 대표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학급별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학생들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발명, 중등수학, 중등과학의 5개 과정에서 매주 토요일 주말수업과 방학 중 집중 수업, 영재캠프, 특별프로그램인 인성교육 및 글로벌리더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게 된다.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첫 수업은 4월 8일 토요일부터 시작하며, 울진남부초 영재교육지원센터 외 4곳에서 연간 120시간 이상의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그동안 울진영재교육원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과학?발명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성적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왔다. 한편, 울진영재교육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