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오늘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10월25일까지 13일간2022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을 상정·심의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 의안 상정에 앞서 장시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하여 울진군의 5급이상 여성공무원 수가 1명으로 도내 최저수준으로 양성평등차원에서 인사정책의 개선이 필요하고,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가 13회째 실시되고 있지만 대회규모가 발전되지 못하고 있어 해양지역 유사대회의 벤치마킹으로 우리군 실정에 맞는 대회가 되도록 개선하고 울진군 요트학교를 경상북도 환동해 요트학교로 확대개편하여 해양인재의 체계적 육성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또한 청내 전화의 연결음 멘트의 순화와 자동녹음기능을 도입하여 직원들의 언어폭력 해소와 민원 응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오늘 임시회에서는 김창오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울진군출연계획안, 울진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9건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과 질의를 하였다. 장선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추진 방향을 알리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직원 40여 명은 12일(화) 울진교육지원청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오늘 훈련은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청사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직원 대피유도, 화재진압, 부상자 이송 등 화재 시 다양한 대응 능력을 교육하고, 상황별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불이나 도심 화재 등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 및 행동요령을 숙지·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바쁜 업무에도 합동소방훈련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울진소방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합동 소방훈련으로 인해 앞으로 어떤 화재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장유덕, 이하‘원특위’)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윤기, 이희국, 장재묵, 이하‘범대위’)는 12일 한울본부 정문에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100만서명 돌파 행사를 갖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의회 장선용의장, 김창오의원, 장유덕 의원을 비롯하여 범대위 김윤기 이희국 장재묵 공동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찬걸 울진군수가 현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원특위와 범대위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은 2008년부터 정부와 지역주민 간 협의와 소통,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해온 사업임에도 어떠한 소통도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백지화 했다.”면서 “지난 40여 년간 정부 에너지수급 정책에 기여하며 희생과 고통을 감내한 울진군민과 쾌적한 에너지 환경에서 살아가야할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짓밟은 결정이었다”고 꼬집었다. 또 “이번 100만인 서명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백지화 과정이 얼마나 비민주적이고 일방적,형식적이었는지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면서 “정부가 이제라도 급진적인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통통(通通)한 가족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오는 30일부터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진행되며, 숲체험,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 1명이며,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 3층 사무실(☎ 054-789-6705)에서 직접 방문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통통한 가족캠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금강송숲에서 힐링하고, 가족의 의미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7일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학년도 하반기 경상북도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학부모교육과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위원으로 구성된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동아리 운영 방안 안내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교육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의‘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공동체’주제로 실시하였으며 학부모에게 미래교육인 메타버스 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로서 역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소라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은 “ 정례회를 통해 학부모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어 기쁘고 이번 학부모교육을 통해 미래교육에서의 학부모역할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교육공동체로서 역할에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10월 7일 울진 덕구계곡에서 금년도 산림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금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울진 덕구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청의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에 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를 위해 ▲국유림 대부료 신용카드 납부 허용, ▲산림복지전문가 종류 확대, ▲산림기술용역업 등록요건 완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 및 발급 등 산림규제혁신 대표사례를 적극 홍보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산림규제혁신의 성과를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산림규제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월 30일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 공모 사업에 ‘울진군 가족센터 건립 사업(국비 17억원/총 사업비 53억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시설을 2개 이상 복합화하여 하나의 부지에 연결해 건립하는 사업을 뜻하며, 울진군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육아나눔터·장애인가족지원센터·주거지주차장을 복합화하는 3층 규모 연면적 1,500㎡의 건물과 1,400㎡에 해당하는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울진군에서는 본 공모사업 준비를 위하여 2020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가족센터 추진 주민협의체와 사업추진단을 구성 운영하였으며, 특히 가족센터를 이용할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부지 확보를 위하여 읍내리 353-1번지 일원의 국유지 매입을 위해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부단히 노력한 결과 가족센터 부지를 취득하게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그동안 평생학습관을 일부 대여하여 사용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본 건물을 조속히 건립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
울진군은 지난 1일, 자살예방의 날(9월10일) 및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독거노인과 우울증 고위험군 100명에게 지급될 자살예방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 회복지원 키트를 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어르신들의 우울증 극복 및 심리안정을 위한 실버인지워크북, 콩나물 키우기 키트, 지압볼, 자살예방 OX퀴즈 등이 포함된 심리지원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는, 읍면별 생활지원사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생명사랑과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해주기로 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향후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 김창오 의원이 지난 9월 30일에 열린 제25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육상 유입쓰레기, 어업쓰레기 등 다양한 오염원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울진바다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창오 의원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가 폐어망과 어구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해양생물의 서식환경이 심각하게 황폐화되어 죽음의 바다로 진행되고 있다”며 고 울진군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울진군의 대책 방안 요구로 「해양쓰레기 자원화 마을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맞추어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른 대응해주길 바라며 김창오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울진군 자치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 범군민적 바다환경 지키기 운동 △ 강이나 바다에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 어업인 스스로 폐어구 수거를 위한 예산 지원 △ 각 어촌계별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쓰레기 수거방안 등 군민들의 실천을 호소했다. 끝으로 “청정한 울진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은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 군민 등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성공
울진군의회 신상규 의원이 지난 9월 30일에 열린 제25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근남면 일원에 추진 중인 스마트 ICT 한우시범단지 조성사업추진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행정”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에 국비 62억 5천만원, 도비 9억7천5백만원, 군비 22억 7천 5백만원, 자부담 1백 18억원 포함해 총사업비 213억원을 들여 주민주도형 스마트축산 ICT 한우시범 단지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축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스마트 축산단지를 교육, 관광 등과 연계함으로써 축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현재 근남면 주민들은 “울진군이 일방적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각급 단체들이 집단적으로 반발하는 농업용수의 고갈, 환경오염, 자원고갈, 재해 등 피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사항이다. 이에 대하여 신상규 의원은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인 만큼 울진군과 근남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며 다시 한번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울진군과 주민들과의 상호간 소통을 통해 주민 설명회를 수시로 열면서 스마트축산 ICT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 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