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박종필 대구광역시의회 의원)는 10월 14일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문을 넘어, 산불 피해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위원회는 지역 상권을 직접 방문하고 관광지를 둘러보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했다. 박종필 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군민이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 “영덕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라며,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최근 인사혁신처 공무원 재해보상 심의회가 작년 11월 발생한 시청 직원의 사망을 「순직」으로 결정함에 따라, 해당 사안과 관련해 지난 10월 13일 열린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했으며, 전 직원이 시청 내부 방송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유 권한대행은 입장문을 통해 “고인이 겪었던 고통과 비극적인 결과에 대해 시를 대표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오랜 시간 슬픔을 견디고 계신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은 공직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시민과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며,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시가 더욱 책임 있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건 이후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사실관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사, 심의하였으며, 간부공무원 대상 예방교육과 전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의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신고체계와 갈등 중재 절차를 정비하고, 신고자 보호를 위한 인사상 불이익 방지 기준 마련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가 지난 13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이틀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송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의결되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박신영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의 사후관리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필수"라며 "집행부의 꼼꼼한 검토와 관리 방안 수립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언급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심 의장은 "의회는 필요한 조례 정비와 예산 심의에서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집행부에서는 피해실태의 촘촘한 파악과 지원 누락 방지, 산림복원 사업의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법 취지가 현장에서 살아나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안건 심의 과정에서는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활발한 질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 공연 ‘Timeless Voice 멈추지 않는 우리의 노래’를 개최한다.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우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합창 전문성과 예술적 역량을 함께 갖춘 차세대 합창 전문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독일 낭만주의의 서정성을 담은 슈만의 〈시인의 사랑〉 합창 편곡을 시작으로, 영국 현대 합창의 거장 존 루터(John Rutter)의 웅장한 〈글로리아〉, 그리고 한국의 정서를 노래한 〈5개의 아리랑〉 등 다양한 시대와 문화권을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국립창극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교육단원이 함께 참여해 감동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전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뜨거운 목소리가 군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10월10일)하여 영양군 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월 13일(월)부터 10월 14일(화)까지 2일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마음안심버스는 재난심리지원 강화 및 지역간 정신건강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이틀간 청기면보건지소와 답곡2리 상논실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마음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부족했는데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어 도움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주민 참여형 활동 가방꾸미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었으며 버스 상담실 내부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과 정보 제공이 병행되었다. 특히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심층상담과 기초센터 연계상담을 통해 지속 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마음안심버스가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마음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석보, 입암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유해시설의 정비와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기능 회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로 주택 전소, 농업시설·농기계·농작물 피해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생활 기반 재건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임시조립주택에서 거주 중인 산불 이재민들의 불안정한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교와 장기방치시설을 철거하고 임대형 전원주택과 농기계 수리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기능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교류 및 힐링공간을 함께 조성해 정신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은 2022년 ‘영양읍 동부지구’ 선정 이후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군의 지속적인 농촌공간
전국 중학교 1학년 축구선수들의 꿈과 열정이 청정 자연의 고장 울진에서 불타오른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및 북면·죽변 일원에서‘2025 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40개 팀 800여 명의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단순한 승패 경쟁이 아닌, 선수들의 경기 경험과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10개 조 풀리그 예선 후 조별 순위에 따라 순위결정전이 진행된다. ‘결과보다 성장’이라는 취지로 참가학교와 지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은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의 무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관광 융합형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깨끗한 자연과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속에서 우리 청소년 선수들이 마음껏 뛰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소속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2025년 들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오는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권은지 선수는 4월 열린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 한국신기록과 함께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독일 뮌헨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 9월 열린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권은지 선수는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637.2점으로 기존 한국기록(636.7점)을 0.5점 경신하고, 단체전(권은지, 모수정, 조은서, 박예은)에서도 총합 1,899.3점으로 신기록을 세워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최근 열린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금메달 및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추가은, 김주희, 김란아, 정효)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울진군청 사격팀은 이번 시즌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오는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비롯한 최고 성적을 목표로 맹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단은“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팀워크를 바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복지지원사업(지회장 현갑삼)에서 2025년 설날과 추석을 맞아 연중 2회에 걸쳐 ‘따뜻한 명절나누기 사업’을 실시하고, 지역내 지체장애인 및 뇌병변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명절나누기 사업은 경제적ㆍ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명절의 따뜻함과 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설날 40명, 추석 52명 명절마다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총 92명의 대상자에게 명절 식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현갑삼지회장은 “설날과 추석마다 지역의 장애인분들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명절나누기사업 대상자는 “명절 때마다 변함없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장애인들의 삶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과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예천)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비롯한 교육, 돌봄 등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난 2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도 의원은 재활치료가 급성 질환 치료 이후 기능 향상과 합병증 예방, 삶의 질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속 의료이며, 특히 뇌 발달과 신체 성장이 활발한 아동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장애를 최소화하고 발달 지연의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의 안정적 설치ㆍ운영을 위한 ▲ 도지사의 책무, ▲ 위탁 및 예산지원, ▲ 진료대상 및 업무, ▲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어린이와 가족이 다른 지역으로 장기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 가족 해체를 방지하고, 경제적·정신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또한, 권역 내 소아재활 전문 인력 간 실무 공유와 재교육 기회를 확대해 지역 내 재활 전문 인력 양성에
봉화군은 12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미래전략과장,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회의와 수시모임을 통해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추가 수시모집 위원 소개 및 분과 안내, 2026년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년 화합의 날 행사, 타 시·군 청년 네트워크 교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청년정책 리포트 발간과 정책 실행 중심의 협의체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내년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더욱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청년이 머물고 정착하고 싶은 봉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봉화군은 청년농업인 유입과 농업대전환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의 입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3일 박현국 군수, 온실·에너지설비·전기 등 시공사 기술자, 입주 예정 청년농업인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B동 온실을 시험가동을 통해 최종점검 한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단지 내 기계설비의 이상 유무 점검과 시운전 상태 확인, 마감 상태 등 스마트팜 온실 시운전으로 최종 점검하고 입주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용할 설비에 대한 기술전수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군에서는 연말까지 B동 시운전을 통해 미비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내년 1월 중순 토마토 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를 운영한다. 박현국 군수는“입주할 청년농업인들이 실제 사용할 공간에서 기술을 단련하는 과정은 앞으로 스마트팜 운영에 매우 중요하다”면서“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업 인프라 구축을 넘어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와 지역 농촌 활력 회복, 군 미래농업의 중장기 정책의 핵심 축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에서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생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300시간의 기초 및 심화과정 교육을 추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중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시·군·구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북도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광역의회가 없는 가운데, 경북도의회는 최상위 수준인 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청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청렴한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경북도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초 ‘청렴 의회 구현’을 목표로 4대 반부패ㆍ청렴 추진 전략과 20개 세부 과제를 수립하고,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별도의 자문 기구인 ‘경상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 9월 경주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에서는 기존의 화합 행사 대신 특강 시간을 늘려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 교육과 청렴서약식을 진행하며, 의원들의 청렴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경북도는 내년부터 저출생 극복 성금 10억원을 투입해 아동 돌봄 시설 10개소에 안전, 교육, 보건 3대 분야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 100여 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인 가운데, 23일 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 극복 성금(10억 원) 전달,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 전시, 시군 및 돌봄 센터 관계자들의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된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은 안전, 보건, 교육 3분야 7종으로 방범, 순찰 로봇, 방역, 살균 로봇, 위험 행동 감지·경고 로봇, 소근육 발달 및 운동기능 강화 지원 로봇, 놀이·교육 지원 로봇, 의사소통 지원 로봇, 그룹형 교육 로봇 등이다. 방범·순찰 등 안전 지원 로봇은 화재, 가스 누출 등 이상 상황 감지 시 화재 초동 대응 기능이 작동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순찰을 통해 돌봄 센터 외부에서의 사고, 외부인 침입 등 위험 요인이 일어나면 즉각 알리는 기능을 한다. 방역·살균 등 보건 지원 로봇은 공기 살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