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군수 김주수)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시책 발굴에 노력하며, 불필요한 규제개선 등을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지원 부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립, 각종 지원사업 실적, 시책참여 실적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에서 의성군은 중소기업 육성시책 분야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연구용역 컨설팅 선정 △K-U시티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참여 등에 노력한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늘 고심하고 노력한 결과를 이렇게 보답을 받는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생기있는 기업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20일‘2024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는 △쌀 적정 생산 △식량산업 육성 △국비 확보 노력 △특수시책 △사업비 불용 규모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울진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농가 참여 확대 △논 타작물 재배 확대 △가루쌀 전문단지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식량산업 육성을 위한 △농기계 지원 △토양개량제 공급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등 총 13개 세부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응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군비 2억 1,000만 원을 편성하고, △소규모 벼 재배농가 모 지원사업에 3억 4,000만 원을 투입하여 총 14만 7,000상자를 지원했다. 또한, △치유농산물(항암 쌀) 생산사업에 전년도 42ha에서 116ha로 확대(176% 증가)하며 1억 3,000만 원을 투입하였고, △볏짚 환원 사업으로 병해충 방지 및 토양 개선을 위해 전년도 128ha보다 1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3일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공감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영덕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영덕읍주민자치센터의 임원들이 참여해 인생 100세 시대에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 역량을 성장시킬 평생학습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저녁 시간에도 활용 가능한 교육시설 확보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지역 역량 강화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공간 마련 △주민자치센터 노후 시설 개선 △평생교육 프로그램 자재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공감문화센터와 장차 완공되는 인재양성원 등을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 만큼 담당 부서에서 책임감 있게 관련 사항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한편, ‘현장 소통의 날’ 행사는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략 사업으로, 이날 올해 마지막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지역의 각
경북청송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청송군과 협력해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 고속도로 휴게소, 은행 등 민원 및 주차위반이 빈발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합동점검 및 단속의 주요 목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 사용과 주차위반 사례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주차 표지 위변조 및 불법 대여 ▲장애인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로 주차 방해 ▲두 면을 가로막아 주차하는 행위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 표지가 없는 차량 주차 ▲보행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 주차 등이다. 위반 사항에 대해선 부당 사용 200만원, 주차 방해 50만원, 불법 주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으로 경북청송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청송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확보하고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계도를 지속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0일부터 34일간 진행된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건의안 2건을 비롯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의안 1건, 조례안 14건(제정 4건, 개정 9건, 폐지 1건), 규칙안 1건을 심의ㆍ의결하는 등 내실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김은희)는 일부 대면방식에서 질의ㆍ답변 위주의 회의식 감사로 전면 변경하여 회의의 투명성을 더욱 담보하고 합리적인 정책적 대안 제시와 함께 영덕군의 전반적인 추진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45건, 개선ㆍ건의 293건, 수범사례 5건 등 군의회 개원 이래 가장 많은 총 343건을 발굴해 집행기관에 시정ㆍ개선을 요구했고, 행정사무감사 우수 수감부서의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난 12월 16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6,171억 700만 원(일반회계 5,894억 6,700만 원, 특별회계
영덕군의회는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기초의회를 포함해 처음 실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얻은 값진 결과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올해 종합청렴도평가는 민원인, 내부 공직자 등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덕군의회는 부패방지를 위한 각종 제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청렴교육을 강화한 결과 ‘청렴노력도’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청렴노력도 2등급, 청렴체감도 3등급, 부패사건 0건으로 종합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 군의회 중 단 세 곳이 2등급을 받았고, 영덕군의회도 2등급을 달성해 전국 82개 기초 군의회 중 상위권에 위치하며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김성호 의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등급 달성은 군의원 모두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 이미지 혁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착수된 이번 용역은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 유입과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시 전역의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함께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야경 명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공개됐다. 7대 야간경관 명소로는 소수서원, 무섬마을, 용마루공원(관광형)과 원당천 산책로, 서천, 번개시장, 근대역사문화거리(생활형)가 선정됐다. 계획은 원당천 산책로를 계절별 특화 연출로 매력적인 야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소수서원 주변에 자연과 조화로운 따뜻한 빛을 더하는 야간 산책길을 마련하는 등 지역별 특성을 살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만의 특색 있는 야간 명소를 개발해 도시미관뿐만 아니라 관광산업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밤빛이 아름다운, 안전한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경관 관리에 박차를 가하며, 영주의 야경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근남면 해맞이 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 및 근남면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진행될 2025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안전건설국장,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대설 대비 안전관리 대책 ▲각종 인허가 규정 준수 여부 점검 ▲해안가 주변 안전요원 배치 및 구명 튜브 설치 등의 주요 사안을 검토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행사 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를 맞아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세심한 준비와 철저한 점검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새해의 시작을 축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진군 공무원이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운영기간동안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이 가능한 제안을 하는 자리이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울진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총 6개팀, 34명으로 운영되었다. 회원들은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주기적인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해왔다. 사전·발표 심사를 통해‘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6-UP팀」이 최우상을 「892즈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은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등 3건 ’의 「UEN팀」, 노력상은‘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지 대표 간식’, ‘고령화 극복 및 저출생 지방소멸 대응’을 연구한 팀들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번 결과의 순위에 따라 2025년도 공직자 해외 배낭 연수 지원 및 가점, 포상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혁신 아이디어 뱅크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군정 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수준 높은 연구 결과는 울진군이
영덕군이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 고지를 탈환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는 설문조사, 반부패 추진 실적과 노력 정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산정해 청렴체감도(설문 60점)와 청렴노력도(실적 40점)를 측정하고 부패실태평가(발생현황 10점)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2012년 이래로 매년 4~5등급에 머물렀지만, 이번 평가에서 행정 효능감을 측정하는 민원인 대상 외부체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2년 만에 3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영덕군이 청렴도 평가 최하위 등급에 머물러 있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올해 3대 전략, 18개 세부 전략과제를 담은 반부패·청렴 시책을 수립하고 청렴 캠페인, 청렴 거버넌스 구축, 외부감사관 운용, 공직자 청렴 워크숍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한 끝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외에도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기관장과의 청렴 토크쇼를 개최해 청렴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는 등 청렴 문화 확산에 각고의 노
경주시 태종로 쪽샘유적발굴관에서 신라 왕족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쪽샘 44호분’의 축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경주시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경주 쪽샘 44호분 축조실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쪽샘 44호분’은 신라 왕족계 어린 여성(공주)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비단벌레 날개로 만든 말다래 등 8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된 고분이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발굴조사와 학제 간 연구를 통해 무덤 축조의 전 과정과 기술을 규명했으며, 지난해부터 그 결과를 토대로 실제 무덤을 재현하는 축조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세계 고고학계에서도 유례가 드문 시도다. 현재는 무덤 주인공의 시신과 부장품을 안치한 이중 덧널 일부를 완성한 뒤, 주변에 돌을 쌓는 과정(전체 21단계 중 8단계)까지 진행된 상태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정오~오후 1시 제외), 매시 정각과 30분에 두 차례씩 발굴에 참여한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해설을 맡는다. 참가자들은 덧널·목조구조물·돌무지 등 주요 시설의 축조 과정과 사용 도구
상이군경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재만)는 10월 20일(월) 안동시청 영남홀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되새기고 감사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1부 의식행사, 2부 위안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진도북춤과 민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1부 의식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인사말씀 △축사 △보훈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상이군경회 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전몰군경 유족회 회원 등에게 보훈유공자 수상이 이뤄져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2부 위안공연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한국무용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두가 만족과 감동을 함께했다. 김재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포항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건강을 나누는 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스포츠를 통해 도시 활력과 시민 행복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4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을 강화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유소년과 장애인에게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어르신에게는 체육시설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활권 중심 체육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도·죽도·두호동 일원에 소규모 체육관 건립을 추진·진행 중으로 해도동 체육관은 내년 2월 준공 예정, 죽도동 체육관은 2027년 8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두호동 체육관은 2026년 12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시민들의 여가 활동 수요 증가와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4개소(형산강·지곡·장애인·곡강, 총 108홀)인 파크골프 시설을 2027년까지 6개소 171홀을 추가 조성해 총 10개소 279홀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19일,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중 마련된 특별행사로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떡 전시(15되) 및 시식 코너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영주쌀로 만든 다양한 떡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영주쌀 나눔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쌀(300g)을 300개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연 회장은 “한여농 영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쌀 등 영주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소득 증대와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