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천년 안동포 마을 금소마을은 1박 2일 마을여행 상품 ‘금양연화’의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6월 14일(금)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금양연화 상품 구매 시(3가지 종류의 투어패스 형태로 판매) 마을 내 숙박(일부 숙소 추가 요금 발생)을 무료로 제공하며, 6월 예약자에 한해 출시 기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회장 임방호)가 주관하는 「살아 숨 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금양연화’는 여러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 다양한 금소마을 자원을 활용한 마을여행 상품으로, 금소의 옛 이름 중 하나인 '금양(錦陽)’과 영화 '화양연화'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들어졌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금양연화는 커뮤니티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숙소 체크인 후 체험프로그램으로 △비단 같이 맑은 내를 뜻하는 ‘금수(錦水)’의 좋은 물, 누룩, 고두밥으로 114년 전통 임하양조장 3대 대표와 전통막걸리 만들고 시음하기 △2024년 KBS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했던 지역 셰프와 마을 식재료를 이용 마을 가정식을 만들고 맛보는 쿠킹클래스 △봇도랑에서 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2024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을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약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우천 속에서도‘청소년들이여! 꿈을 향해 점프하라! JUMP & JUMP’를 주제로 댄스와 밴드공연 부문 및 체험부스에서 각각 13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특히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처음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단체(청소년지킴이)에서도 음료 등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2회차 행사는 9월 7일에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천 속에서도 우리 청소년의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는다”면서,“어울림마당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풀고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문화원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오는 13일과 14일 내성천 경관전망 인도교(내성리 251-2번지 일원)에서 봉화군민 세대공감 별빛문화제(별빛 영화관, 감성 버스킹)를 개최한다. 별빛 영화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3일에는 오후 7시 30분 반려견을 소재로 한 영화 ‘도그데이즈’를 상영한다. 또한 14일 오후 7시에는 거리공연인 감성 버스킹을 개최하며 하늘소리오카리나 소속 연주자, 한국펫고등학교 댄스부, 대학로 가수, 전자바이올리스트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 휴대용 방석을 배부할 예정이나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개별 방석이나 가족 단위 돗자리 지참을 권장하며 비가 올 경우 군민회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삼장군 단오축제 최대규모 군중 퍼포먼스인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가 10일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에서 열린 가운데 1,000여명 이상의 군민·관광객이 운집했다. 이날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놀이에는 김진열 군수와 박승근 문화원장, 박수현 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여했다 1300여년전 김유신, 소정방, 이무 삼장군이 의기투합하여 신라의 삼국통일을 위한 출정식을 했던 장군리에서 펼쳐진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에는 읍·면 주민들과 1천여명의 군민·관광객들이 운집했다. 축제장에는 효령풍물단과 함께 군민·관광객들의 함성이 울려퍼졌다. 올해 처음으로 군민들의 화합, 군위군의 평안과 풍요를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 선보이는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의 최대규모 군중 퍼포먼스인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가 펼쳐지면서 단오 열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그 외에도 군위 삼장군 단오제는 제동서원의 삼장군 향사, 창포물 머리감기, 마당극, 읍면대항 윷놀이와 팔씨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1300여년을 이어온 삼장군 단오제를 제동서원에서 이어오다가 장군리 주민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을 중심으로 마을축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14회 청송을 그리다 소헌공원 스케치대회”를 오는 6월 16일(일) 청송군 소재지 소헌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회장 이은도)가 주최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가 후원하는 현장 사생대회로 성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송을 그리다’의 대회명처럼 청송의 명소(소헌공원, 망미정, 현비암, 청송정원, 덕천참소슬마을, 주왕산 등)의 풍경을 주제로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세 부문으로 현장 사생을 통해 작품 제출이 완료되면 미술인들의 교류와 심사 및 수상작 전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상 청송군수상(1명), 최우수상 청송군의장상(2명)의 작품은 청송군에 귀속되어 청송을 알리는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회 사전접수는 6월 14일(금)까지 전화와 메일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현장접수 또한 가능하다. (사무국문의 ☎010-4571-6958) 윤경희 청송군수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자연이 아름다운 청송에서 ‘청송을 그리다’ 사생대회를 통해 청송의 풍경을 을 한가득 담아갈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 미술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청송의 아름다움이 더 널리 알려졌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장인 평해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평해단오 파크골프 대회가 당초 8일 열릴 예정 이었으나 우천 관계로 9일 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 파크골프협회(회장 원형래)가 주최하고 남대천 파크골프클럽, 후포 파크골프클럽이 공동 주관하고 울진군이 후원 하였다. 파크골프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스포츠로 단오 행사에 전통적인 축제와 더불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 매김했다. 원형래 울진군 파크골프 협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대회장을 찿아주신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군의장, 김재준 도의원, 김정희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께 감사드며" 함께 대회를 준비한 후포 파크골프협회 황상호 회장 남대천 파크골프협회 권기홍 회장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늘 경기는 울진군 파크골프 협회에 등록된 12개 클럽소속 회원들이 참가하여 60여명의 선수가 개인전 스토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18홀을 2회 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클럽에는 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최저타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의 연회비를 면제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 및 가족이 연간 2만 원(기관회원 5만 원)의 연회비를 납부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중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일부 가정에 연회비 면제 규정을 두고 있었으나, 계속되는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다자녀의 기준이 두 자녀로 완화됨에 따라 자녀 수에 상관없이 안동시의 모든 아이가 서비스를 누리게 하도록 「안동시 영유아보육 조례」를 개정해 도내 최초로 6월 7일부터 연회비를 면제한다. 연간 유료 회원은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560명,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330명으로 기관회원을 포함해 약 2천여만 원의 연회비 수입으로 장난감 구매비 등에 사용해 왔으나, 연회비 면제에 따른 부족한 수입은 시에서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해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센터는 장난감 무료대여 및 놀이체험실, 부모양육 지원, 어린이집 지원 등 육아지원 전문의 지역사회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해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의장 등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추모 묵념하고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식은 엄숙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일상에서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이지영 강사를 초청하여‘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제19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지영 강사(이투스 사회탐구 대표강사)는 현재 대치동 사회탐구 1위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사회탐구영역 일타강사로서, 방송 및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학습방송 강연을 펼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이지영 스타강사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인터넷이나 방송으로만 보던 특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특히 관내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여 이지영 강사의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동기와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군민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목요특강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포항3.1운동연구회(회장:이두우)와 함께 5월31일부터 6월5일까지 청송군문화예술회관에서 항일의병 및 3.1운동과 광복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전시회는 숭고한 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사진·예술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기 위하여 개최 되었으며, 3.1운동과 광복당시 활동상을 대표하는 주요사진 40여점을 전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항일의병정신이 깃든 청송에서 3.1만세운동과 광복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3.1운동연구회는 2021년부터 경북도 각 시·군을 순회하며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펄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일본 돗토리현과 함께 ‘경상북도·돗토리현 저출생 극복 국제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해 한일 지자체가 마련한 첫 국제협력의 장이다. 행사에 앞서 나카하라 미유키 부지사가 이끄는 돗토리현 대표단은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환담을 하고, 최근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된 바 있는 저출산·고령화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지난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양 지자체 간 포럼을 정례화해 서로의 전략과 경험을 공유해 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5월, 이철우 지사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간 정책 공조 합의와 경북도의 돗토리현 특사단 파견에 이은 행사로, 양 지역의 저출생 극복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돗토리현은 인구 53만 명의 광역 지자체로, 2010년 ‘육아 왕국 돗토리 선언’을 통한 적극적인 육아 정책으로 일본 평균(1.15/‘24년
울진군 후포면(면장 금동찬)은 폐장한 후포해수욕장의 환경정화를 위해 지난 8월 27일 후포면 맨발걷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후포면과 울진군맨발걷기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후포면사무소 직원, 후포면 내 각 단체 회원, 후포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힘을 모았다. 후포해수욕장 무대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해변을 따라 약 700m 구간을 맨발로 왕복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 스스로 해수욕장을 정화함으로써 관광환경 개선은 물론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다시 찾고 싶은 후포’라는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이른 아침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후포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힘쓰고, 맨발걷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송만찬이 경북과 경주의 전통 문화와 예술, 그리고 환대의 정신을 각국 대표단과 공유하는 뜻 깊은 문화외교의 장으로 펼쳐졌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APEC 개최도시로서 주최한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송만찬이 27일 저녁 경주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APEC 회원경제 수석대표단,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직무대리, 이동협 경주시의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는 박몽룡, 이상걸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이 시민을 대표해 동참함으로써 환대의 의미를 더했다. 만찬행사에 앞서 컨벤션홀 전실에서 열린 칵테일 리셉션에서는 경북과 경주의 대표 술인 교동법주(경주교동법주), 대몽재1779(경주교촌도가), 안동소주(명인안동소주),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수도산와이너리) 등 미리 맛보는 정상 만찬주 코너가 운영되어 참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리셉션장 곳곳에는 전통 한복을 입은 운영요원이 대표단을 안내하고, 황금의 도시 신라의 정밀한 금속공예를 대표하는 선각단화쌍조문 금박과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탁구장에서‘제13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탁구협회가 주체·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동호인 탁구선수 8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라지볼 ▲남녀 개인 단식 ▲남녀 통합 개인 복식 ▲단체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공 크기와 무게를 조정한 종목인 라지볼과 탁구 초심자를 위한 초심부 단체전이 포함되는 등 체력 증진 및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탁구는 작은 공 위에 무한한 집중력과 민첩성을 담아내는 스포츠로 치밀한 전략과 순간의 결단력이 어우러져야 하는 종목으로서, 빠른 랠리 속에서 서로의 호흡을 맞추며 나누는 교류를 통해 스포츠가 단순한 승부를 넘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사랑받아 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탁구는 운동 강도가 높으면서도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