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월 2일(수)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己亥年)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해 “국민의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산림정책이 수립됨에 따라 올해는 국민이 행복한 숲을 만들고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진·울릉 등 시·군 단위의 통합적인 산림계획 수립으로 지역내 산림사업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선도산림경영단지의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숲길·임도 등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산촌 맞춤형 산림자원 발굴과 사회적·마을기업 발굴·육성에 힘써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사유림 구분없이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산림재해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불필요한 일버리기를 위한 실무직 해커톤을 개최하여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과 창출을 위해 실무직원 중심의 상향적 조직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8년 산림행정서비스 만족도, 재정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동해의 푸른 물결을 가르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재물과 큰 복으로 상징되는 황금돼지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국내외의 경기침체로 서민경제가 크게 위축 되면서 지역경제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은 사상 유래없는 태풍콩레이로인하여 인명과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군민에게 큰시련과 고통을 안겨준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군은 발품의 노력으로 2년연속 예산 4천억시대를 열었으며,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착공과 신규농공단지 2개소 운영, 영덕군 종합복지타운 확정 등 대형 국책사업과 각종 미래 성장동력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제8대 영덕군의회는, 소외계층과 민생의 문제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군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영덕을 만드는데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밝고 희망찬 기해(己亥)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큰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 경주는 미래천년의 힘찬 도약과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민선7기 희망의 돛을 힘차게 올렸습니다. 새해에는 그 희망의 결실이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풍요롭게 피어나기를 바라며, 항상 아낌없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나라 안팎의 어려운 여건에도 시민과 함께 새로운 경주건설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한해였습니다. 장기간 지속된 가뭄과 폭염,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의연한 대처로 큰 피해없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형 교육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랑마을이 개원하였고, 지역 대표축제 신라문화제를 통하여 경주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생학습가족관과 노인종합복지관 개관으로 시민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한걸음 더 다가선 의미있는 한해였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민선
□성 명 : 권 태 인(權泰仁) □ 출 신 : 1961년 경북 성주군 출생 학 력 ◦ 상주산업대학교 행정학과 ◦ 영남대학교 행정학과(사회복지) 석사 (‘07.08.22.) □ 주요경력 ◦ ‘82. 07. 01. 성주군 공채(9급) 신규임용 ◦ ‘95. 12. 04. 경상북도 지역경제국 지역경제과(7급) ◦ ‘97. 03. 03. 경상북도 문화예술과(7급) ◦ ‘01. 03. 09. 경상북도 자치행정과(6급) ◦ ‘03. 03. 03. 경상북도 감사관실(6급) ◦ ‘08. 05. 26. 경상북도 법무담당관실(5급 승진) ◦ ‘11. 02. 07. 경상북도 회계과(5급) ◦ ‘13. 07. 23. 경상북도 감사관실(5급) ◦ ‘17. 01. 12.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 해양레저과 파견(4급승진) ◦ ‘18. 01. 12. 경상북도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장 ◦ ‘19. 01~ 제29대 울진군 부군수 □ 포 상 ◦ 대통령 표창(’03. 02. 20) ◦ 해양수산부장관 표창(‘17. 12. 29) □ 가족상황 ◦ 처, 1남 1녀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정재훈)은 2018년 12월 27일부로 처소장급 주요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한울원전에는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 이상민 제2발전소장 , 최재길 제3발전소장, 박시용 신한울 제1건설소장으로 발령을 냈다. 부임일자는 2019년 1월 2일이다. <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프로필 > ■ 성 명 : 장 정 일(張 正 一) ■ 생 년 : 1966년생 □ 학 력 ○ 대동고 졸업 (‘84) ○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학사 (‘88) ○ 서울대 언어학 석사 (‘91) ○ 알토대경제경영대학원 MBA (‘12) □ 주요 경력 ○ 1995 한국전력공사 입사 ○ 2004 뉴욕사무소 차장 ○ 2012 해외사업처 핀란드사업 계약 및 금융담당 부장 ○ 2014 조달처 구매전략팀장 ○ 2017 한울본부 경영지원실장 ○ 2019.01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 포 상 ○ 2015 원자력의날 유공 장관상 < 이상민 제2발전소장 프로필 > ■ 성 명 : 이 상 민(李 相 旻) ■ 생 년 : 1965년생 □ 학 력 ○ 대전고 졸업 (‘83) ○ 충남대 기계설계공학과 졸업 (‘90) □ 주요 경력 ○ 1990 한국전력공사 입사 ○ 2007 한울본부 제3
우리모두 친절합시다! 그리고 『인구 5만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합시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자랑스런 동료공직자 여러분! 밝은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했던 2018년 무술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 채 역사속으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금년 한 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오늘 각 분야에서 남 다른 노력으로 큰 성과를 거둬 표창과 수상을 하신 분들께도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격랑의 해’라고 할 만큼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국가적으로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시작으로 남북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었고 이어서 북미 정상회담 개최, 남북 철도·도로 연결착공식 등 한반도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대전환점을 마련한 역사적인 한 해였습니다. 지역적으로 정부의 일방적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와 지역경기 위축 등 심각한 사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공직자의 시간은 곧 군민의 복지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라며 12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송년사에서 12년 만에 군수가 바뀌는 전환의 시기에 많은 격려와 관심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먼저 감사를 표하며, 2018년이 끝나는 순간까지 쉼 없이 지난 6개월을 달려온 시간만큼이나 군정에 대한 부족함과 성찰로 아쉬움을 표현해 공직자의 시간이 갖는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오도창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이라는 새로운 화두로 변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전하며, 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변화의 밑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하였음을 전하였다. 이에 현장을 방문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군민들의 소망과 염원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에 만연한 갈등의 해소하고자 소통과 화합을 외쳤다는 오도창 영양군수는 향후 민선 7기 공약사업을 확정하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과 함께 숙의와 경청을 통해 군민 중심의 행정에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군민들의 삶과 목소리를 향후 군정을 이끌어 갈 최고의 기준으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2월 3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군정유공 수상 군민 250여명과 함께 2018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북인터넷고등학교와 웃다리풍물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군정유공 군민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민선 7기 봉화군 출범과 2019년 군정추진방안 동영상 시청, 송년사 순으로 거행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송년사에서 각종 표창을 수상한 직원과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내년에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의 목표 하에 새로이 출범한 민선 7기의 성과 창출을 위해 2019년에도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2018년 한해동안 문화재수리센터 건립 국비확보를 비롯하여 2018 대한민국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 2018 경북 농정평가 최우수상 등 30여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하성찬 영덕부군수가 지난 28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실과소장,읍면장 및 가족, 지인 등 2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퇴임식은 약력소개,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퇴임자 공로패 전달, 꽃다발 증정에 이어 이희진 영덕군수의 격려사, 김은희 영덕군의장의 축사, 조남월 전 영덕부군수 축사, 기획감사실 신진우 직원의 송별사, 하성찬 부군수의 퇴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명예퇴임식을 끝으로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하성찬 부군수는 퇴임사에서 “부군수로 재임한 기간 동안 영덕군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큰 탈 없이 역할을 마치고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군수님 이하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덕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며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하 부군수는 경북 포항에서 출생하여 포항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및 영남대학교 대학원 해양자원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79년 경상북도 특채 9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2011년 1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노기경(盧基擎) 신임 본부장이 31일(월) 오전 11시 본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과의 갈등, 맥스터 추가건설 추진 등 본부현안과 회사의 비상경영체제 돌입 등으로 전사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회사의 추진 방향 아래, 우리 본부가 잘 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서 나아가고 단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또한,“ 다가 온 어려움을 극복하여 한 단계 더 나아간다면 월성본부는 어느 사업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본부가 될 것 이며 지역주민으로부터, 직원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월성본부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직원 모두의 참여와 분발을 당부하였다. 노기경 본부장은 부산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원자력발전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원전전문가로 고리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소장, 고리원자력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신임 대외협력처장으로 김형일(前본사홍보실장), 2발전소장으로 황태진(前고리3발전운영실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이 해난사고로 희생된 어업인 유가족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재준 의원은 26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해난어업인 유가족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바다에서 일하다 돌아오지 못한 어업인들의 유가족이 생활 기반을 잃거나 고립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해난어업인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장례비·생계비·학비 지원 ▲심리상담·법률상담 제공 ▲해양경찰·사회복지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등을 담고 있다. 경북에서 최근 5년간(2020~2024) 발생한 해난사고는 총 667건으로 연평균 133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망·실종자는 46명으로, 특히 최근 2년간 인명 피해가 급격히 늘었다. 어선사고 인명 피해는 2020년 5명에서 2021년 12명으로 늘었다가 2022년 5명, 2023년 10명, 2024년 14명으로 다시 급증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권역별 해양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북의 등록어선 대비 사고 비율은 9.3%로 전국 평균 4.8%에 비해 두배 가까운 수치이다. 김재준 의원은 “해난사고는 구조 활동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27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진행하는 「2025년 3분기 생명나눔 헌혈 운동」봉사를 15여명의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더위도 잊은 채 헌혈 봉사에 나섰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헌혈 참여가 이어졌고, 봉사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 여름철은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 이번 헌혈 봉사는 특히 그 의미가 깊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덕분에 공무원들과 군민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참했다. 뙤약볕 아래에서 연신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봉사자들의 모습은 헌혈을 망설이던 사람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남수 적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봉사를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도 헌혈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숭고한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응원했다. 더운 날씨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8월 27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발라드 콘서트 「그 시절, 우리의 일기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흥겨움과 서정성을 겸비한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으며 린, 노을 및 이서진 등이 출연해 대표곡을 선보이며 여름밤의 낭만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즉석 폴라로이드 촬영과 대표곡 떼창(Sing-along)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형 문화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노래와 추억이 어우러진 무대에 큰 박수를 보냈다.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한 주민은 “사전 예약 경쟁이 치열했는데 당첨돼 정말 기뻤다. 학창 시절 즐겨 듣던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한울원자력본부가 매번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울진에서 이런 무대를 접할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바탕으로 울진군의 백년대계를 함께하는 데 주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큰 힘이 된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