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4년부터 5년간 농촌 지역개발을 위한 총 사업비 463억원(국비 254 지방비 209)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도입된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생활권 조성 등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올해 1월 전담부서인 농촌활력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참여단, 행정협의회, 협약위원회 등의 추진체계를 작동시켜 주민주도의 상향식 협력계획의 방식으로 의성군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의성군은 농촌협약을 통해 동부생활권 10개 읍면(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 안평면)에 생활SOC시설 확충과 배후마을에 문화·복지·체육 서비스를 전달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협약에 선정된 사업들은 올해 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내용을 수정·보완하는 과정을 거
봉화군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타이페이시 정부가 주최하고 타이페이시여행업협회 등이 주관한 이번 관광박람회는 태국, 일본 등 13여 국가, 205개 기업이 참가해 관광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국제적인 관광 행사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숲속도시 봉화 VISIT 2023-2024’ 주제로 곧 다가올 여름 여행 성수기를 겨낭해 여름 대표 축제인 은어축제를 중심으로 유기, 봉화사과 등 각종 특산품을 전시하고 분천산타마을, 봉화송이축제 등 봉화의 멋과 맛을 알렸다. 또한 SNS 업로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숲속도시 봉화’의 매력을 다양하게 소개하는데 주력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관광봉화 브랜드 위상을 견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관광정책 추진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월 MOU체결 1차 방식으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90명이 입국한 데 이어 6월 2일(금) MOU체결 2차로 베트남에서 198명의 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에 입국한 1차 MOU 계절근로자가 C-4 비자로 들어와 90일 동안 체류하는 것과 달리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는 E-8 비자로 입국하여 5개월 동안 농가에 배치되어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6월 중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한 후 입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ㆍ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한창 수확 중인 상추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특히 올해는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에서 매우 만족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절근로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관계자에 따르면“코로나1
경북농협(본부장 윤성훈)과 대구농협(본부장 손원영)은 1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 소재 남울진농협 본점에서 ‘남울진-월배농협 간 저온양곡창고 신축·운영을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계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황재길 남울진농협 조합장과 박명숙 대구 월배농협 조합장은 공동사업 체결을 위해 힘써온 윤성훈(경북농협)·손원영(대구농협) 본부장이 동석한 가운데 공동사업 계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 양농협간 자매결연협약도 병행하였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사업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농촌농축협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을 뜻하며, 농협중앙회는 2021년부터 공동사업 모델 확정과 업무체계를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경북농협과 대구농협은 올들어 도농상생 공동사업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펼쳐오던 중, 지속적인 양곡 수매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보관창고 추가 확보를 계획하고 있는 남울진농협에서 시설투자에 따른 재원마련이 필요한 상황을 파악하고 도시농협인 월배농협의 투자를 유치했다. 총 18억원 규모의 투자금이 소요되어 각 100평 규모로 3개동의 저온양곡창고를 신축하는 이번 공동사업은 남울진농협에서 13억원, 월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1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군위군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국내육성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과거 일교차가 크고 기온도 적정하여 사과 재배의 적지였으나 기후변화로 과실 착색 및 품질면에서 경쟁력이 저해되어 차별화된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육성 필요를 인식하게 되었으며 선제적으로 생산단지 조성에 들어가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생산단지에 필요한 재배기술 및 자문을 군위군은 생산단지 조성 및 연중 현장컨설팅 지원, 대구경북능금농협은 묘목생산 보급, 유통을 전담하여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신품종을 도입, 농가별 재배기술 교육 및 전문 생산농가 육성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군의 특화작목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한한돈협회의성군지부(지부장 권병열)가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성군청을 찾아 한돈 앞다리살 330kg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된 한돈은 약400만원 상당으로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병열 지부장은 “경제 불안정, 사료값 급등 등으로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소속농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한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마다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대한한돈협회의성군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증해주신 한돈이 우리 군민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참여해 지역 수산물과 수산식품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EXCO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제28회 바다의 날’과 연계해 해양 신산업 발굴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되며, 전시회는 물론 유명 유투버 먹방과 붉은대게 나눔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 자리에 영덕군은 세웅수산, 영덕농수산영어조합법인, 오바다푸드, 더동쪽바다가는길 등 지역의 우수기업 11개 업체와 함께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영덕대게, 청어, 미역, 오징어 등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각종 상품을 홍보해 전국의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미역의 주요 성분들을 추출해 개발한 ‘해녀미역맥주’와 주식회사 해담의 청어를 이용한 강정 ‘헤링칩’을 소개하는 시음·시식회를 진행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선보이게 된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기업들의 네트워크 기회 마련으로 영덕의 우수한 수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해양수산산업을 활성화
청송군(군수 윤경희)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사과적과 등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선다. 군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5월 하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180여 명을 투입해 “2023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펼친다. 특히 인력 수급 부족 등으로 인한 인력 부족이 임금 상승으로 이어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농번기만 되면 농촌의 근심이 깊어진다.”며 “관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단장 이종석)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수면 창수리의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제때 적과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침을 감안해 우천 상황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냉해 피해 농가 순찰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은 부족하고 임금과 에너지 비용은 나날이 올라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직원과 기관·사회단체를 연계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쳐나가는 것은 물론 힘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월 24일 부남면 양숙리 32번지 700여 평의 논에서 청송군 농민회(회장 정문우) 주관으로 ‘풍년기원제 및 통일쌀 손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군수와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 신효광 도의원,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김태현 의장, 청송농협 김종두 조합장 및 농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례’가 먼저 진행되었고, 이어 참가자들은 직접 논에 들어가 상쇠가 치는 징소리에 맞추어 2명의 줄잡이가 못줄을 옮기면 모판의 모를 한 움큼씩 못줄 빨간 표시에 맞추어 부지런히 모를 심어야 하는 고된 협동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려 말 때부터 이어져 오던 전통방식의 모심기 재현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민족의 공동체 농경문화를 잠시나마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풍년기원제를 통해 최근 저온 등 여러 가지로 힘든 농업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기원 드렸다.”며 “올 한 해도 풍년 농사가 되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11일, 안동의료원과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권 위원장은 먼저 안동의료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만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물품구매 과정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장애인ㆍ여성기업 등 사회적 약자 기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시설 환경 개선에 더해 조직 쇄신과 의료원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서는 “수익창출이 어렵더라도 굿즈 개발 등 자체 콘텐츠를 발굴해 자생력을 높여야 한다”며, “도와 안동시, 재단이 협력해 ‘호국의 도시 안동, 호국의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은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수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해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0일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AI 기술의 발전을 넘어 인류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혁신 사례를 조명하기 위해 제정되어, AI 휴머니즘 혁신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K-AI 혁신모델을 발굴하여 포상한다. 한전기술은 「AI 혁신 : 생성형 AI 서비스와 시뮬레이션 기반 예측진단」을 주제로 이번 심사에 응모했다. 지난해 공개한 도메인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 ‘NEXA’(Next generation EXpert Assistant, 차세대 생성형 전문가 어시스턴트)는 전력엔지니어링 분야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플랫폼으로, 문서 자동 작성, 전문 번역, 기술 분석 등 핵심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제고하고 있다. 아울러, 물리 법칙 기반 정밀 시뮬레이션과 AI 알고리즘을 융합한 ‘시뮬레이션 기반 예측진단 AI 기술’은 발전소 설비의 손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함으로써 발전소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균 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50년간 축적된 설계 엔지니어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12일 인천광역시 경원재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 한일 양국 지방 정부 간 공동 현안과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한일시장지사회의는 1999년 첫 회의 이후 2년마다 양국이 번갈아 개최해 왔으며, 2017년 11월 부산 회의를 끝으로 한일 관계 경색 등으로 한동안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당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와 한일시장지사회의 재개에 전격 합의해, 2023년 11월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6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제8회 회의는 한국에서는 경북, 인천(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지자체), 세종, 강원, 전북 등 5개 단체장이, 일본은 나가노현(일본 전국지사회장 지자체)을 비롯하여 이와테, 미야기, 야마나시, 오카야마, 히로시마, 도쿠시마, 후쿠오카, 구마모토현 등 9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마주 앉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의 ‘인구 감소’와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지자체장들은 각 지역의 정책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 확대와 실질적이고
경주시는 지난 11일 문무대왕함장 임태웅 대령을 비롯한 장병 일행이 경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문무대왕함은 ‘문무대왕’이라는 이름의 인연으로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 문무대왕함장 이, 취임식 참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함정 장병들이 항해마일리지 적립금을 모아 코로나19 대응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우정의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은 문무대왕함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아덴만 파견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진해항에 복귀한 뒤,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자 경주시를 예방하면서 이루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신라시대 장보고처럼 해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함장님과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무대왕함과의 우정과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태웅 문무대왕함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주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문무대왕함도 그 여정에 함께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문무대왕함은 2006년 환태평양훈련(RIMPAC) 참가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연합해군과 협조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