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은,2019년 1월 14일(월) 울진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취임식 자리에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울진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며, 울진 경찰은 피의자 인권을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직원간 화합하는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재임중 주민들은 물론 직원들과 소통 하기 위해 편안하게 다가갈 것이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직원들은 즐거운 근무가 되도록 맡은바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정신으로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행정을 위해 주민들에게는 다정하게 배려하면서 공평한 업무처리로 당당하여야 하며, 직원 상호간에는 화합하는 경찰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 인적사항 - 성 명 : 손 부 식(孫 富 植) - 생년 : 1961. - 출 신 지 : 경북 구미 □ 학 력 - 김천 중앙고 졸업(79년) - 영남대학교 영문과 졸업(80학번) □ 임용구분 - 대공경사 특채(87년) □ 주요경력 - 대구북부서 경비교통과장(2007년) - 대구남부서 경비교통과장(2008년) - 대구청 외사계장(2010년) - 대구청 감찰계장(2013년) - 경북청 봉화경찰서장(2016.12.13.) - 대구청 청문감사담당관(2017.12.27.) □ 가족사항 배우자, 2남 1녀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는, 2019년 1월 11일 대구청 과학수사과장으로 발령받아 울진경찰서를 떠나면서 이임식은 하지 않기로 하였다. 직원들의 불편을 고려해서 이다. 대신 8개 파출소를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감사의인사로 이임식을 대신하는 특이한 이임식이였다. 파출소 인사에 이어 울진경찰서 각 사무실을 찾아 인사한뒤 경찰서를 떠나면서 1년간 협조하여 주신 군민분들과 울진경찰 직원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울진을 떠난다는 인사말에 자발적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별을 아쉬워 했다. 재임중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경찰서장이라는 권위를 내려 놓으면서 직원들에게 다가가 소통하려고 노력 하여 직원들과 친구처럼 격이없이지냈던 최용석 서장과의 작별을 아쉬워 하며 ‘바보 서장’과 작별을 아쉬워 하는 현수막 문구에서 오늘날 참 지휘관의 모습을 보는 듯한 특이한 이임식이 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병수 울릉군수는 2019년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8일, 9일 양일간 3개 읍면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군민과의‘소통행정’, ‘현장행정’을 강조해왔던 김병수 군수는 군의원 및 공무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고 이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 고민에서부터 지역의 발전방향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는 등 군과 주민간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소통의 장이 형성되었다. 이와 함께 2019년 읍면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은 울릉읍 11건, 서면 20건, 북면 13건으로 총 44건이 접수 됐으며 지난 10월 북면을 시작으로 추진된 생활밀착형 소통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등에 대해 추진사항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수 군수는 올해도 군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 나가겠다면서 살고 싶은 살아서 행복한 울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올 한해 인구회복을 위한 일자리 확충 다함께 행복한 복지울릉 천혜의 자연환경에
경상북도는 3일(목) 오전 9시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9년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이 날 행사는 2019 기해년의 첫 문을 여는 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이어 도지사 신년인사 말씀, 간부공무원과 직원이 함께하는 도민의 노래 합창과 신년인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작년은 대내?외적인 정치지형 변화와 철강 전자 등 주력산업의 침체, 뿔뿔이 대구 경북지역의 위상 동반 하락과 지방소멸 우려수준의 저출생 고착화 등 셀 수 없이 많은 위기가 찾아 온 참으로 힘든 한 해였다”면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대비 1,700억원 증가된 국비 확보, 4차 산업혁명 기반마련 등 Post 철강,전자 시대 준비, 한뿌리 대구,경북상생협력 강화로 지역위상 격상의 발판마련,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을 통한 국가적 난제해결에 경북이 앞장서는 등 민선7기 출범 이후 도민들에게 위기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주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올 기해년에는 모든 직원들이‘변해야 산다’는 각별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월 2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 새해 업무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엄태항 군수는 신년사에서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과 함께 매우 뜻깊은 한해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의 목표 하에 새로이 출범한 민선 7기의 성과 창출을 위해 2019년에도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2018년 한해동안 문화재수리센터 건립 국비확보를 비롯하여 2018 대한민국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 2018 경북 농정평가 최우수상 등 30여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의 완성을 위해 다함께 더 분발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우리모두 친절합시다! 그리고 『인구 5만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합시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자랑스런 동료공직자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와 재물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들께도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민선7기 출범이후 6개월은 미래울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재정비와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2019년 새해, 잘 조립 건조한 『민선7기 울진호』는 울진항 진수를 시작으로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을 싣고 풍요롭고 희망찬 미래울진을 향해 항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민선7기 울진호』가 안전항해, 성장항해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동행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저는 지난 선거와 취임 후 군민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누비면서 울진의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수 많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고단한 현실을 희망찬 미래로 바꿔달라는 군민들의 간절한 뜻과 기대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군민 한 분 한 분 소중한 뜻을 받들어 한층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 희망과 비전이 있는『군민주권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금년도 주요 역점시책에 대해 분야별로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를 기원하며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소방행정발전 유공자 표창전수, 하트세이브 및 임용장 수여 등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표창전수식에서 소방현장 및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8명, 의무소방 1명, 민간인8명이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이채진 소방장이 수상하였다. 이어 소방경 이하 승진 및 전보자 31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에는 부서 특성에 맞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은 물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 심사숙고하여 직원들의 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소방조직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실시했다. 2019년 새해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음주운전 근절, 화재예방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으며 시무식 후 울진소방서장,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전 직원 신년하례 인사를 나눴다. 제갈경석 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과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에 노력하여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라며, 기해년 소방가족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월 2일(수)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己亥年)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해 “국민의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산림정책이 수립됨에 따라 올해는 국민이 행복한 숲을 만들고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진·울릉 등 시·군 단위의 통합적인 산림계획 수립으로 지역내 산림사업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선도산림경영단지의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숲길·임도 등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산촌 맞춤형 산림자원 발굴과 사회적·마을기업 발굴·육성에 힘써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사유림 구분없이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산림재해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불필요한 일버리기를 위한 실무직 해커톤을 개최하여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과 창출을 위해 실무직원 중심의 상향적 조직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8년 산림행정서비스 만족도, 재정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동해의 푸른 물결을 가르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재물과 큰 복으로 상징되는 황금돼지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국내외의 경기침체로 서민경제가 크게 위축 되면서 지역경제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은 사상 유래없는 태풍콩레이로인하여 인명과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군민에게 큰시련과 고통을 안겨준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군은 발품의 노력으로 2년연속 예산 4천억시대를 열었으며,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착공과 신규농공단지 2개소 운영, 영덕군 종합복지타운 확정 등 대형 국책사업과 각종 미래 성장동력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제8대 영덕군의회는, 소외계층과 민생의 문제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군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영덕을 만드는데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