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는 10월 21일(월)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영범 의장 주재로 고령 인구에 대한 예산 및 정책 실태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고령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영양군의회 의정발전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8월에 진행된 착수보고회에 이어 영양군 고령 인구에 대한 정책 환경 분석 및 주요 이슈, 관련 예산 분석 등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용역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먼저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업체로부터 △영양군 인구 고령화 정책 환경분석 △영양군의 고령화 분야별 상세 재정운영 현황 분석 △영양군 고령화 관련 주요 사업 내용 및 실적 분석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 보고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범 의장은 “앞으로 최종보고회까지 영양군에 실제 적용 가능한 고령 인구정책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살기 좋은 고령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10월 18일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9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2차 발표심사를 집계하여 진행됐다. 군위군은 올해 3월부터 군 보건소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보건소’를 우수사례로 참가하였으며, 고령화와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건강 검진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혁신성이 높이 평가됐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전국 시군구 가운데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 각종 사업 추진에 있어 수요자에 맞춘 지역 특화 사업 구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취지로 군 보건소에서 올해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이 대구시 주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과 시정혁신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보건소 관계자들
봉화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집행률 제고 및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추진방안 등에 대해 전달하고 사업별 신속한 추진과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당부했다.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은 최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재정 정책으로,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은 정부의 재정정책에 집중 대응하고 사업들이 연내 추진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생활 경제와 밀접한 예산의 집중관리로 연말까지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인 만큼 지역 경기 회복과 군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개발과 함께 하반기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17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청송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한 사례를 분석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한탄강 일원)과 8월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하는 등 5개월간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조찬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심상휴 의장, 권태준 의원, 정미진 의원을 비롯해 집행부의 지질공원 팀장,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 윤응철 이사는 전국 지질공원의 현황 및 특성과 청송군 방문객들의 관광 소비패턴을 참고하여 주변 편의시설 개선과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등을 담은 주왕산 권역 중심의 청송군 청사진을 그려 발표했다. 정미진 의원은 청송군 실정과 맞지 않는 내용은 제외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UAM 같은 아이디어는 지질공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5~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공모사업'에 사업비 배정 전국 1순위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은 농식품부의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일환인 거점 스마트APC 구축계획에 따라 주요산지 농산물 유통시설의 운영 효율성 제고 및 판매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는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발표평가 및 세부사업비 심의를 거쳐 전국 15개소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군은 발표평가에서 사업 필요성 및 계획의 완성도 등을 인정받아 15개소 중 1순위로 최고액을 배정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5년부터 2년간 총 4,68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군 과수거점APC 선별시설을 보완하고 운영체계를 스마트화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 및 시장의 흐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산지의 규모화 및 전문화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과수거점APC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수농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가 10월 11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총 6건의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먼저, 서석영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유해해양생물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조례안은 유해해양생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유해해양생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피해 조사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최병근 의원(국민의힘, 김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공유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도 통과되었다. 조례안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촌의 자원을 공유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호 협력하고 농촌공동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하여 공유농업플랫폼 운영, 공유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노성환 의원(국민의힘, 고령)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조례안」이 의결되어 지역 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체계가 구축되었다. 조례안은 농업생명자원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14일(월)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안동시 풍부한 수자원을 지역발전 핵심 자산으로 삼아,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어갈 주력 사업인 물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안동형 물산업 정책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안동형 물산업 정책은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 생산, 수자원 기반의 관광 및 산업 개발 등을 포함하며, 안동댐과 임하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외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수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물산업 파크 조성사업 ▲댐 특화 물산업 전문 연구기관 설립 및 유치 ▲안동댐 리노베이션 사업 ▲수자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마련 ▲지속 가능한 물순환 도시 계획 등 5대 핵심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종합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 11월에 완료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수자원을 활용한 안동시 100년 경제 발전의 새로
지난 8월 27일 홍준표 시장의 행정통합 무산선언 이후에도 경북도는 행정통합에 대한 내부검토 및 관계기관 회의를 이어왔으며,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었음. 14일, 언론을 통해 1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재안이 경북도 및 대구시에 전달되었으며, 13일 대구시장과 경상북도도 긍정적 의견을 피력하였음. 행안부가 내놓은 중재안에는 통합지자체 명칭을 ‘대구경북특별시’로 하고, 법적 지위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으로 설정하였으며, 정부가 통합지자체에 사무와 재정을 적극 이양해야 한다는 내용도 명시된 것으로 알려짐. 다만, 경북과 대구의 기존 청사를 활용하지만 통합지자체의 본청 및 소방본부의 소재지는 향후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의회 소재지는 대구경북 합동 의원 총회에서 정하도록 미뤄 여전히 협의가 필요한 상황임. 우리 경북도의회는 대구경북의 지역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행정 체제를 좌우할 국가적인 과제인 행정통합 논의를 이어가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이철우 도지사와 홍준표 시장에 다음과 같이 요구함. 무엇보다 우선해야할 것은 시도민을 위한 행정통합으로 추진되어야할 것이며 민주적 합의 절차를 위해, 첫째, 광역자치단체와 기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지난 1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송군 농촌협약 추진(농촌활력과) △청송읍 월막지구 뉴빌리지 사업 공모 신청 계획(농촌활력과) 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의원들은 농촌협약에 대해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기대효과를 신속히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또한 월막지구 뉴빌리지 사업에 대해 공모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길 부탁하며 사업이 진행된다면 주민 수요를 파악하여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휴 의장은 “의원님들이 지적한 사항과 개진한 의견을 잘 검토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15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관광진흥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 위원회는 경주시 관광진흥 조례와 관광진흥 5개년 계획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와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관광학계, 시의원, 관광기업 대표 등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관광 전문가 11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부시장(위원장)이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관광진흥 5개년 계획을 비롯한 지역 관광 현안 사항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향후 MZ세대 관광 트렌드 정책, 전시산업, 홍보마케팅 전략, 관광진흥 5개년 계획 50개 구체화 사업 등에 참여해 관광 홍보 및 지역 관광 미래를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이번 관광진흥위원회 발족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 홍보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 같다”라며 “지역의 관광자원과 위원회를 앞으로 최대한 활용해 관광 자원 및 상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청춘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3 참가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7일(토) 안동시의 관광명소인 하회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일대일 매칭 토크 △로테이션 그룹 대화 △하회탈 만들기 및 가면무도회 △하회마을 랜덤데이트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함께, 안동 대표 전통문화 행사인 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연계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1986~2000년생 미혼남녀로, 총 30명(남녀 각 15명)을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ok@chamhan.co.kr)을 통해 이뤄지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19일(금)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정책의 하나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으로 매회 2배가 넘는 경쟁률과 40% 이상의 높은 매칭률을 기록하고 있다. 참가자 중 결혼에 이른 사례도 생겨나고 있으며, 안동시는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정책의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와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는 지난 8월 29일(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생활개선회ㆍ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촌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 회원 2,000여 명이 함께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8일 임원 및 이사 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모든 회원에게 공유하고, 안전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두 단체 회장단이 “농작업 재해 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와 함께,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해 온 회원 14명에게는 안동시장 표창을 비롯한 기관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임을순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속되는 기상이변과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온 회원
경상북도는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도의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 기관장을 비롯하여 도내 여성 지도자, 다문화 여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의 “나는 누구인가요?-마음, 감정, 사랑과 분노를 통한 성숙한 인간관계” 주제 강연,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홍보 영상 상영, 양성평등 퍼포먼스, 경상북도 여성상과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북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경상북도 여성상인 ‘올해의 경북여성상’은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조희옥 회장, ‘여성복지’ 부문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포항시 여성회 조정원 회장, 김천시여성단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8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기존의 공무원 중심 방식을 넘어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까지 포함하여 선발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부서 및 군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 혁신 2건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주민 불편을 해결하거나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현장에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보건소 최연희 주무관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송영 서비스」로 교통이 불편한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들을 위해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병원 동행부터 행정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지역 택시업체와 협업함으로써 교통복지를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돋보였다. 우수상은 농업기술센터 박채진 팀장이 추진한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도심 진출」사례로, 지역 농산물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