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9월 27일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비대면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온라인을 이용한 실시간 쌍방향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렴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산림교육원의 청렴 전문강사인 최숙경 교수가 중심이 되어 교육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해당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으로 공직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하여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직원들에게 전달되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적극행정의 차원으로 공직사회에서 부정부패 요소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이 앞서나가겠다.”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가을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단속 기간 중에는 산림사법수사대(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보호지원단)와 시·군·구 산림 공무원, 경찰 등과 함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림드론감시단」을 투입하여 불법행위 사각지대까지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송이, 잣, 산약초 등) 불법채취 ▲국유림 보호협약지(임산물 양여지) ▲온라인 상 위법행위 게시물 등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라며 “불법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임업생산자 및 산림생태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先계도 後단속” 원칙으로 ▲ 불법 임산물 굴·채취 ▲ 무상양여지 불법채취 ▲ 인터넷 불법 동호활동 등을 집중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산림 예찰하고, 추석연휴에도 비상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허가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며, “불법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고 건전한 산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산불방지 신속대응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을장마로 인해 산불위험이 다소 낮아진 상황이지만 추석을 전후로 성묘객의 입산 활동 증가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한 실내활동 제약에 따른 캠핑 및 산림휴양인구의 증가로 산불위험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간 추석연휴기간 전국 평균 1.4건(0.24ha)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 64%, 성묘객 실화 15%, 기타(원인미상 등)21%로 나타났다. 추석연휴기간 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대응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며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85명)를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으므로 성묘 및 산림휴양활동을 위해 입산 시 화기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보호법」제13조에 따라 지정·관리 중인 보호수 6본에 대하여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보호수 생육현황 및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보호수의 병충해, 수목 훼손 여부 등 전반적인 개체 생육현황과 안내판, 보호펜스 등 관련 시설물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o 보호수는 「산림보호법」제13조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으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지정‧고시한 것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향나무 1본, 철쪽 1본, 소나무 4본을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실태점검과 병행하여 보호수 DNA 지문정보 분석 및 유전자은행 구축을 위한 시료도 채취한다. 채취된 시료는 보호수 유전자 은행에 장기보존되어 보호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고유 유전정보 구축 및 보호수의 소실을 대비한 후계목, 복제목 증식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보호수 관리를 위하여 매년 질병이나 훼손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보호수가 현재 있는 장소에서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9월 8일 산림다중이용시설인 진해유아숲체험원(경남 창원시 소재)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진해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친화적인 체험시설의 조성을 통하여 유아들에게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숲체험과 자연학습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숲교육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외 지역도 코로나19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동량 증가로 인한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지방청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안내소 근무자와 유아숲체험원 이용자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유아숲체험원의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주요시설과 비품에 대한 소독 및 방역 작업을 함께 실시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이용자와 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방역조치를 더욱 철저히 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은 9월 8일 오후 진해 유아숲체험원에서 갑질근절·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근절·청렴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은 유아숲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및 청탁금지법을 쉽게 설명한 리플렛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휴대용 세정제를 나누어 주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갑질 개념 이해를 도모하고 일상 속 갑질근절에 앞장서 나가겠으며, 산림행정을 더욱더 바르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17일까지 산림분야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산림분야 중 산사태 발생 우려지 및 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 및 민가 유역 임도 36개소1)1) 산사태취약지역 33개소, 임도시설지 3개소 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및 정비, 사방사업 추진 등 필요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기간 중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 발생 시 공무원 및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응급복구 및 피해조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최상록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재해는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피해 우려지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올해 신규로 도입되는「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184ha를 매수할 계획이다.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 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연금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매수대상은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산림보호구역을 포함한 산림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구역지역 등으로 지정된 산림으로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에 한할 계획이며, 도시숲·생활숲으로 조성 가능한 곳도 주요 대상이다. 산림청에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행정정보→사유림을 삽니다’에 게시된 [남부지방산림청] 2021년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도하려는 산림이 소재하고 있는 지역을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에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로 산주가 10년 동안 매월 안정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8월 10일 산림다중이용시설인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경북 김천시 지례명 울곡리)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친화적인 체험시설의 조성을 통하여 유아들에게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숲체험과 자연학습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숲교육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수도권은 물론, 수도권 외 지역도 코로나19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시민들의 이동 및 활동이 증가하여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지방청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안내소 근무자와 유아숲체험원 이용자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유아숲체험원의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주요시설과 비품에 대한 소독 및 방역 작업을 함께 실시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이용자와 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방역조치를 더욱 철저히 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 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