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한동대학교 올네이션스홀에서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곽진환 선린대 총장, 이성열 제철공고 교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송경창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장, 김종수 한국생산성본부 경북동부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포항시, 한동대, 선린대, 제철공고, 포항TP,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 경북동부센터가 참여했으며, 특히 마이스터고 3년, 전문학사 2년, 학사 2년 등 ‘3+2+2 연계 교육’을 통해 이차전지 기업 채용 예정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학위 취득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 현장의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지역의 이차전지 기업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는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이차전지 산업을 육성하며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국내외 이차전지 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부남면 새마을소속단체(새마을지도자 청송군부남면협의회, 청송군 부남면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청송군부남면분회)에서 6월 7일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현철, 황선옥, 김명자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남면 새마을 소속단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은 5월31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영남권 지자체 최초로 맺고,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의성군은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민간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의성군이 진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하여 답례품, 기금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분명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특히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농어촌지방자치단체에게는 큰 기회가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면서“의성군은 특화된 기금사업과 답례품 개발을 통하여, 기부자들을 우리군의 생활인구로 만들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가 모금 권한을 가지는 최초의 제도”라며“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의성군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는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활동에 즉시 돌입하기로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6월 직원 정례조회를 통하여‘2022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 중 최우수상의 영예는 우보면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삼국유사면, 도약상에 군위읍, 장려상에 의흥면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부서에는 기관표창과 더불어 포상금으로 최우수 200만 원과 우수 150만 원, 도약 100만 원, 장려 50만 원씩 각각 지급됐다. 읍면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는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체납세 일소에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관련 증빙자료에 근거하여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면평가와 함께 현지실사 확인을 병행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지방세 징수율 50점, 세수확충 실적 20점, 징수노력도 30점 합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 후 고득점 순으로 수상 읍면을 선정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 기업과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14개 참여기업 대표와 사업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인재 고용과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기획,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 2월까지 총 20명의 지역인재 지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지역 대학 출신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에 월 최대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참여 지역인재에게는 월 30만 원의 정착지원금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인재를 지역기업에서 채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재의 유출을 방지할 것”이라며“참여 지역인재의 처우 개선과 건실한 지역기업으로서의 성장 노력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울진군(군수 손병복)은‘후포 중심 시가지 간판 개선사업'으로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있는 간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후포면 시가지(구국도7호선) 금강판넬건재상사부터 후포고속주유소까지 2㎞ 구역 내 약 125개 업소 간판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특색을 담은 간판개선사업으로 관광객,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경관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간판 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기창 안동시장이 31일 ‘도담~영천 복선전철 안동~의성 궤도공사 현장사무실’(송하동)을 방문해 사업 진척 상황을 살펴보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현재 안동에서 진행 중인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이 시행 중인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 공사 중 안동~의성 구간의 궤도설치사업이다. 총사업비 363억 원으로 2024년까지 안동시 수하동 수하터널에서 의성군 의성읍 의성역까지 총연장 23.5㎞에 대하여 자갈궤도 및 콘크리트궤도를 설치한다. 이번 안동~의성 구간은 한반도 허리경제권 도시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안동시의 한반도 동남권(경주, 울산, 부산)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향후 의성을 거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통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안동시는 향후 통합신공항의 배후 도시로서 이와 연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시는 문경~안동 간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 사업도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되도록 총력 추진하고 있다. 서울 강남 및 경기도 남부권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의 확보로, 경제, 관광, 산업 등의 혁신적인 성장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안동시장은 안동~의성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30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석주로 383)에서 청년 창업 테스트베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기창 시장, 박일준 K-water 안동권지사장,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송준협 단장, 청년예비창업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사업은 시 ⇔ K-water ⇔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등 지역 주요 기관들이 협업하여 초기 자본과 공간 부족으로 카페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청년예비창업자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권기창 시장은 “우리시의 보물단지인 안동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비롯한 창업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테스트베드 오픈을 위하여 함께 힘써주신 K-water 안동권지사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한 전망카페의 청년예비창업자는 김기현 氏(25세)로 작년 개최된 BETA 페스티벌 카
포항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포스텍, 동국대 WISE 캠퍼스,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과 ‘환동해 지역 글로컬 대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영경 동국대 WISE 캠퍼스 총장, 원병출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정한 포스코퓨처엠 양극재연구센터장, 박지영 에코프로비엠 HR 담당장을 비롯해 기업 임직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환동해 지역의 지방정부와 핵심 산업계, 대학, 연구원이 글로컬 대학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의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의 발전으로 나아간다는 인식 아래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 대학이란 지방의 인구소멸,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등 다가오는 지방대의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해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 분야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말
봉화군의회는 지난 25일 봉화군의회 의원들과 집행부 담당 부서 및 관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봉화군이 추진하려는 봉화양수발전소 유치계획과 관련해 예천양수발전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앞서, 박동교 부의장이 지난 25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봉화군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군의회는 예천양수발전소의 시설을 견학하면서 현황을 청취한 뒤 사업의 타당성과 지역 발전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해 향후 군에서 추진하려는 양수발전소 유치 추진과 지속가능한 봉화발전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김상희 의장은 “양수발전소는 우리 지역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를 위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할 중요한 산업시설이다.”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에 노력하여 성공적으로 유치되기를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8일 오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훈장을 받은 대상은 故 권상호, 故 임철규, 故 권오만, 故 김학봉, 故 최덕임 등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사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용사들의 명예를 되찾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헌신하고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된다. 이날 훈장을 받은 5인의 참전용사는 모두 6·25전쟁에 참가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12월까지 약 2만 6,000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13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