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중학교(교장 이상운)는 교원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장하여 공교육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7월 4일(월)부터 7월 8일(금) 까지를 교권 보호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사제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교권보호 관련 자체 연수를 통하여 가르침은 사랑으로 실천하되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숙지하여 바람직한 학교문화 정착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자 노력하기를 약속했다.교권 보호 주간 동안 학생 등·하교 시 Hi-Five Day 운영을 통하여 제자를 사랑하는 교사의 마음과 스승을 존경하는 학생의 마음을 전달했다.점심시간 학교 강당에서 사제동행 작은 음악회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상운 교장은“교사와 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바람직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함께 존중되어야 하는데 이는 서로를 이해하는데서 출발하여 교사는 가르침을 사랑으로 실천하고, 학생은 배움에 있어 존경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학교 문화를
[울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7월 7일 「백암온천마을」과 「교육농장 산골이야기」에서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위주의 연수를 실시하였다.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자유학기제 활동 및 운영 지원, 교과 수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학교 단위의 학부모 모임」이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학생들이 체험하게 될 프로그램을 학부모들이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한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을 인식하고 학부모들 스스로 교육주체로서 책임의식을 키우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연수 참가자들은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울진 관내 5개 소규모학교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산골이야기」에서 독서대 만들기 목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백암온천 마을」에서 블루베리 수확 및 블루베리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마지막으로 담당 장학사로부터 ‘교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례 위주의 강의를 듣고 “교권보호에 학부모들이 적극 동참하겠다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8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16년 해수욕장 운영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다가오는 15일 관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안전관리요원 및 보건요원, 행정공무원을 포함한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근무요령, 긴급구조 및 응급처치 등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적응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빠른 대처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날 교육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의 해수욕장법 주요내용과 해양안전사고 대처요령에 관한 교육, 매화보건지소 공중보건의의 해수욕장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상처부위 소독, 해파리 쏘임, 골절, 화상, 출혈, 열사병, 이물질, 중독, 치아손상 등 응급처치 방법과 울진소방서에서의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수상안전관리요원, 보건요원, 행정공무원들의 이번 체험식 안전교육을 통해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울진군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바다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올 여름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은 30일 울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보다 전문적인 소방안전교육 실시와 체계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교육전문요원을 선별하기 위한 소방강사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 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에서 선별된 5명의 교수요원은 ‘우리는 안전 어린이’라는 주제로 20분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능력을 선보였다.이날 최우수 교육요원으로 선발된 울진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수현은 울진소방서 대표 교수요원으로서 11월 개최 예정인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이날 강평에서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기법을 개발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군민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정예 요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선학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8일 죽변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날 죽변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신대용이 전문직업인으로서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이 하는 업무, 소방공무원이 되는 준비과정 뿐 아니라 현장에서의 경험담 청취, 소방공무원의 비전 등을 소개하였다.또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였다.소방서 관계자는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 및 직업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실 있는 직업체험교실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 드림스타트는 북부권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주1회씩 6회에 걸쳐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예에 대한 다양한 기법 및 기본설명을 바탕으로 접시·그릇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작품을 통해 양육자들 간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 및 자존감 향상,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보 공유 등 보다 나은 양육환경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기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도자기 작품을 하나씩 완성할 때 마다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양육에 대한 부담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으며,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에 대한 부모들의 올바른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영해면 예주권역센터(예주고을)에서 '영덕군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농촌마을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자원을 찾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주도로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기본과정이다.2018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마을은 영덕읍(남석, 덕곡, 우곡, 천전, 화수, 화계, 삼계 등), 축산면(경정1,3리 등), 병곡면(신평리 등), 창수면(인량1,2리, 신기리 등) 총 13개 마을로, 이날 마을리더 교육에서는 마을별로 5명 내외의 마을리더가 참가해 리더교육 소개, 농촌마을 갈등 그리고 극복, 농촌현장포럼 프로세스 소개, 마을리더 역할과 2018년 신규사업 신청(농촌중심지활성화, 창조적마을 등)에 따른 사전 마을별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신규사업에 참여하는 마을 농촌중심지(영덕읍), 창조적마을(경정1,3, 신평리, 인량1,2리 신기리)은 현장포럼 추진, 마을리더 교육, 소액사업 등 추진과정을 거쳐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신청을 준비하게 된
[울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6월 15일 울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자유학기제․진로체험활동 협력 증진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울진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울진 관내 학생들에게 뗏목 타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5개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우리 모두는 소중해”라는 자유학기제 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임경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숲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산림교육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도록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3일 북면남성의용소방대와 나곡지대 의용소방대원 52명을 대상으로 지도확인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지도확인은 의용소방대의 조직관리 및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화재 등 재난대응태세를 확립을 위한 교육훈련으로 이루어 졌다.또한 올해 9월부터 시행되는 청렴에 관한 대표적 법률인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과 취지를 교육하여 의용소방대의 투명성 확보와 바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다.이날 교육에서 장원윤 죽변119안전센터장은 “청렴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직자의 최고의 덕목 중에 하나이며, 부패하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으므로,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조직도 청렴생활 확산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amil.net
[영덕]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3일 오후 3시경 영덕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신규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덕군모범운전자회 및 영덕군재가노인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신규 요원 위촉장 수여(7명), 미리알리오 운영 취지 및 신고 요령 안내,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활성화 방안 논의, 소소심 및 제세동기 사용방법 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구성된 미리알리오는 영덕우체국 25명, 영덕군모범운전자회 24명, 영덕군재가노인회(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연합회) 총68명의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이 관내 곳곳에서 영덕소방서와 함께 지역 안전을 함께 책임지게 된다. 영덕소방서 관계자는 "영덕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영덕군모범운전자회 및 우체국 집배원, 요양보호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재난예방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해줄 것"고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