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임 경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 전체 초·중·고 23개 급식시설에 대하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위생적인 급식환경에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울진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칼, 도마, 행주, 식기류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미생물 검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교육지원청 급식담당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시료 채취 후 보건소에 의뢰 할 계획이다.□ 앞으로 쇠고기 유전자검사 등 식재료 안전성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부적합한 식재료를 발견한 경우에는 생산자를 역추적하여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경 교육장은 조리종사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장의 위험요인 개선을 위하여 자체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며, 원산지 식별과 우수 식재료 확보에 대한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도 병행하여 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경찰서(서장 경성호)는 2016. 5. 24.(화) 10:00, 영덕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보호 및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하여 4대악 대처요령 홍보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하고 지역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사회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동영상을 활용 관내 초등학교 및 대형 공사현장에서 홍보를 실시하였다.울진소방서에서는 KBS와 국민안전처가 공동제작 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동영상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가 완료된 상태이며 소방차 길 터주기 공감대 형성을 성인보다는 학생들에게 고취시키고자 하는 추진배경으로 시행하였다.앞으로도 울진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양]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지부장 이준)는 지난 24일 영양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이날 금융교실은 '청소년을 위한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나의 자산관리, 저축과 투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해당 학생들의 기본적인 투자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었다□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는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프로그램을 통해 재무설계, 은퇴설계, 금융재테크, 다문화가정 합리적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금융사고 예방교육 등 찾아가는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24일 오전 10시 소방서를 방문한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 45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서를 보다 친근한 안전 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 방화복 착용 체험, 방수체험, 119신고요령 및 초기 대처요령 등 각 종 안점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견학을 통해 소방관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조기에 일깨워 줄 수 있었다"며 "열린 소방서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친밀감 형성 및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21일 울진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인솔하여 울진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위해 캐나다 오카나간으로 출발했다.국제교류는 울진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군청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류는 21일부터 30일까지 8박 10일 동안 캐나다 오카나간에서 이루어지게 된다.참가학생들은 일주일동안 캐나다 오카나간 팬틱튼 교육청 산하 3개 중학교(KNVR, Skaha Lake, Mc nicoll middle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교육활동 및 다양한 방과후 활동에 참가하게 되며 현지인 가정에서 2인 1가구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이번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통해 상호 의사소통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깨달을 수 있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글로벌 체험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안전한국훈련주간을 맞아 5월 19일 죽변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290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대응 안전 훈련 참여자의 응급처치 능력 및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비상대피훈련, 방수시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 및 체험으로 유사시 대처능력을 성인이 되어서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보건소에서는 인구 고령화로 증가 추세에 있는 노인 치매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민들에게 치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6월 2일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활동의 저변확대와 치매친화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이날 교육은 치매 예방과 홍보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든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치매예방관리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치매 이해하기, 치매 서포터즈의 역할, 치매선별검사 이론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검진사의 활동은 교육 이수 후 보건소 치매선별검사 및 각종치매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치매검진사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치매조기발견으로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와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 걱정 없는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치매검진사 양성교육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4)으로 전화하면 된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지난 5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생과 지도교사 20명이 참가한 가운데『2016 우리 땅! 독도 탐방』을 실시하였다. 각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과 지난 4월 25일(월) 실시된 2016 울진 독도 과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이 함께 참가한 이번 독도 탐방은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울진교육지원청 주최로 진행되었다. 독도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아름다운 우리 땅, 영원한 평화의 섬 독도에 입도하여 나라사랑을 외쳤으며, 나리분지, 태하등대, 해안산책로 걷기 등을 통하여 울릉도의 자연 환경과 생태를 관찰하였고 향토사료관 및 안용복 기념관 견학을 실시하였다. 또한, 탐방 마지막 날인 18일(수)에는 도동항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그동안 틈틈이 준비한 독도사랑 플래쉬몹, 장기자랑 등을 울릉 주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펼쳐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독도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책과 TV에서만 보던 독도를 이렇게 직접 만나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군인 아저씨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내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고능력 한우를 생산하는 한우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수정란 이식사업은 능력이 우수한 암소의 몸속에서 수정란을 채취해 대리모의 자궁에 이식, 여러 마리의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는 생명공학(BT)기술로서, 농가소득 증대 및 종축 개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총 83백만원의 사업비로, 검증된 고능력 암소(공란우)를 이용해 한우 개량의지가 강한 26농가, 150두를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고능력 암소를 이용한 수정란이식으로 생산된 송아지는 친자확인 등 개체관리를 통해 고능력 번식우로 지속 관리하여 관내 한우의 개량 및 혈통보전을 도모하고, 울진키토산한우의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3월 31일 축산물 전면 수입 개방에 대비, 한우 개량 및 우량송아지의 조기 증식을 촉진하기 위한 수정란이식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 희망농가 사양기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5월 4일에는 선진농가 견학을 통해 현장적용 사례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최선학 기자 csnews@hanmail.net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1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와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양극화와 단절로 흔들리는 현대사회를 인문적 시선으로 성찰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회복하는 길을 모색한다. 강연과 토론, 공연, 체험형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이 함께 ‘균형과 조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열린 인문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6일 진행되는 <기후 위기와 삶의 태도: 지구 밖에서 본 지구> 세션에는 천문학자 이명현 작가와 콘텐츠 프로듀서 구상모 PD가 나선다. 천문학과 스토리텔링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대화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조화와 책임의 가치를 되묻는 인문적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11월 7일에는 <중증마음센터: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인문처방> 세션이 마련된다.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작가와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대인의 불안과 피로를 주제로 심리적 치유와 마음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