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지방출자기관 영주유통(주)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시장과 심재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농협관계자, 용역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출자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방출자기관 영주유통(주) 설립에 대한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공공수행여부, 고유목적사업 비율, 경제성 분석, 적정사업주체 여부), △설립계획의 적정성(조직 및 인력 수요, 출자출연 계획의 적정성, 예산안과 기대성과의 정합성, 공무원 정원감축계획), △기대효과(주민복리효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방재정효과)에 대해 타당성을 분석했다. 지역 농축특산물과 제조가공품 등의 판로개척을 위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유통 전문 회사 설립은 빠르고 민감하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상품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판로개척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3월 중 지방출자기관 설립타당성 검토 결과를 20일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유통망 확보에 힘들었던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소회의실에서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고 효율적인 사업이 추진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다. 심의회에서 심의한 사업은 9분야 39개 사업이며 지난 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시 공통교재 제작 및 홈페이지, 읍면동 등을 통해 홍보하고 2월 중순까지 사업을 신청 받았다. 사업신청 마감 후에는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담당 전문지도사가 신청 농가를 방문해 사업여건 등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해 심의회에 상정하고 최종 대상자로 확정했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전문지도사의 영농설계와 기술지도를 받으며 연말에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발굴 및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과 스마트한 미래지향 부자농촌 실현에 중점을 두고 확정된 사업을 비롯한 농촌지도사업을 내실 있게 추
한국여성농업인 의성군연합회는 지난 21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5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2019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온 제13~14대 이차남 회장이 이임하고 권갑순 수석부회장이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차남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임 회장들이 다져놓은 기틀 및 회원들의 협조로 무난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그간의 업적을 회원들의 공으로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신임 권갑순 회장은 “현재 농업·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진만큼 여성농업인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붓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농업, 농촌 발전에 앞장서 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여성농업인들이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여성농업인회는 12개 읍면 2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 취미과제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농업인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권기탁)는 21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농어민수당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동시 농업 및 농촌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도·농간 소득격차 방안 및 농어민수당 관련 조례 제·개정 등 농업정책의 정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선 △농어민수당 현황 △시민의견 조사·분석 △농민수당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안동시 농가현황 및 안동시 농민수당 시사점 분석 등의 과업이 추진된다. 이날 연구회는 안동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농어민수당에 관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내달 초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권기탁 연구회 대표의원은 “농업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충분히 공감하고 농민들의 소득을 보전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라며 “안동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월 16일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위탁사업 추진현황을 듣고 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이하 농어촌공사)와 위, 수탁 협약을 맺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 기초생활거점, 새뜰마을 등), 생산기반정비사업(지표수보강개발, 경지정리)과 재해위험 개선 등을 추진하여 농촌마을 경관개선, 기초 생활환경 정비, 안정적인 농업기반 구축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의성군관계자는 위탁사업의 추진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현장의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행정 및 민간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지고 성공적으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농어촌공사 이동환 지사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진현황 보고회를 통해서 사업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점을 파악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데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6일 사벌국면 엄암리에 위치한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현장에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이 방문해, 해당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청년 농부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기획재정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고, 스마트팜 확산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혁신밸리 내 청년보육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농의 육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 영농의 요람으로 스마트농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지역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방문하게 되었다.”며 “현실에 맞는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재부 예산실장님의 상주 방문을 환영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이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5일 베트남 화방군에서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영양군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화방군과 지난 2016년 농업인력파견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52농가에 886명의 근로자를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화방군의 요청에 따라 5년 단위로 MOU를 체결하기로 했으며, 이로 인해 2월 15일 베트남 현지에서 MOU 체결식을 가지게 되었다. MOU협약서 및 부속합의서에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근로자선발대상·선발요건·근무조건·근로자이탈방지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협약식에 앞서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적기 입국을 위한 비자 조기 발급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계절근로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에 참여했던 근로자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환경을 둘러보고 계절근로기간 동안의 애로사항 듣는 등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베트남과 MOU체결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촌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 한계에 도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세대 사과 재배 기술보급에 적극 나선다. 청송의 사과재배면적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4,617농가에서 3,45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1위의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지이다. 군은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고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비하여 기존의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황금사과(시나노골드)기반조성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미래형 과원 조성사업으로 고밀식, 다축 등 다양한 재배혁신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미래형 과원 재배신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사과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축교육(38회, 230여명)을 실시하였으며, 2023년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70여명)을 개강하여 청송사과산업을 선도할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더해 재배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2020년부터 황금사과 재배기반 구축시범(30개소/년), 2021년에는 도비를 확보하여 다축과원 조성사업(2개소)을 실시하였으며, 23년부터는 군비 확보를 통해 다축과원 조성 사업(3
(사)울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손동영)는 발대식을 지난 2월 9일 친환경 농업인교육장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귀농·귀촌인 회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단 취임과 연합회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손병복 울진군수가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손동영 회장은 울진군 이장연합회 사무국장과 친환경농업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울진친환경농산물 인증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동영 회장은 취임사에서“귀농·귀촌연합회를 투명하고 역동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다”며“다양한 귀농·귀촌 박람회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지에서 오신 회원들이 울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에 많은 귀농·귀촌인이 찾아 지역이 활기차고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좋은 아이디어 제공을 통해 지역농업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지며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막을 올렸다. 이 날 입학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제1기 청송사과사관학교 입학생 71명과 제20기 친환경사과반 입학생 4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2004년 처음 설립되어 청송군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 전문농업인 배양에 이바지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을 신설하여 현장 중심 심화교육 및 미래형 과원 조성 체계 등 청송 명품사과산업을 선도할 청송사과명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과정별 연간 총 23회, 100시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청송군농업인대학 학장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차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청송농업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18일 송원이엔지 박재현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박재현 대표는 어릴 적 소보면 송원리에서 거주하였으며, 그 추억을 디딤돌 삼아 고향의 이름 ‘송원’의 이름을 따서 현재 사명을 지었다고 한다. 송원이엔지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정환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체로 지방조달청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대구 경제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에게 고향은 든든한 뿌리이자,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의 안식처였던 것이다. 어릴 적 꼬마가 성장하여 고향사랑기부로 다시 고향에 돌아왔다. 이번 기부는 그런 박 대표의 진심을 보여주는 작은 씨앗이다. 그 씨앗이 군위라는 넓은 땅에 뿌리 내려 더 큰 사랑의 꽃을 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박재현 대표는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군위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군위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9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포항 영일만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인 숙소로 활용할 숙박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하여 숙박 크루즈 운영지원 현황, 투숙객 동선, 출입국장, 크루즈 접안 부두 등을 세밀히 살펴봤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의 1번 선석과 2~4번 선석을 분리하여 숙박 크루즈 투숙객의 셔틀버스 동선과 화물 이송 차량 동선을 구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항만 주 출입로인 영일만대로에서 배후 부지도로~항만 입구까지 구간의 가로환경을 전면적으로 정비하고, 팝업가든과 선전탑을 설치하여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만 내에는 야간 이동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하여 유도등과 다양한 영상이 송출되는 대형 파사드를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포항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국가 행사인 APEC 정상회의에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영일만항은 국가무역항인 만큼 항만 보안을 철저히 하되,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9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6월 채택한「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를 위한 정부 조치 촉구 건의안」에 이어, 안동시의회가 수계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내딛는 또 하나의 중대한 걸음이다. 아울러 지난 7월 개최된‘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 정책토론회’등 연속적인 의정 활동과 맞물려, 안동시의회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기윤 의원(옥동)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지난 54년간 낙동강과 안동댐 상류에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120여 차례의 환경법 위반과 수 차례의 조업정지·과징금 처분 등으로 이미 사회적 신뢰를 상실한 사실을 지적했다. 단순한 관리 강화나 개선으로는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국가 수자원 보호와 국민 생명권 보장을 위해서는 제련소의 전면 폐쇄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건의안은 △영풍 석포제련소 즉각 폐쇄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른 정화·배상 책임 부과 △낙동강 상류 및 안동댐 퇴적 중금속 정화를 국가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19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6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은 원안가결하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가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그 필요성에 대해 꼼꼼히 심사하여 예산 조정이 불가피한 일반회계 45억 8,560만 원은 감액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동시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재갑, 임태섭, 김창현, 안유안, 김정림,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안유안, 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김호석, 정복순, 우창하, 박치선, 김창현,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광영, 김경도, 이재갑, 정복순, 우창하, 김순중, 박치선, 김새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권기윤, 임태섭, 김상진, 우창하, 정복순, 박치선, 김창현, 여주희 의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