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대 영덕경찰서장에 오동석(55·사진) 전 경북청 정보화장비과장이 6일 취임하였다. 오동석 서장은 “경찰의 힘은 국민의 지지와 성원에서 나오는 것 으로 이에 부합하여 국민의 관점에서 치안행정의 방향을 잡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직원들과 서로 소통,협의를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동석 서장은 대구 심인고를 졸업하고 1986년 경찰에 입문(경찰대 2기), 2008년 총경으로 승진하였으며 경북청 정보과장, 포항남부경찰서장, 경북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울릉군은 8월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3대 김헌린 울릉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의 취임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헌린 부군수는 울릉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융성사업단,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장을 거쳐 8월 1일 울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헌린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울릉군에서 중책을 맞게 된 것에 대해 사명감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울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울릉군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김병수 군수를 보좌, 울릉군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동료공직자에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민의 신뢰를 얻는데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역량을 키워나가자”는 부탁의 말 또한 전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과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을 포함한 10여명의 위원들이 함께 천북면 소재의 희망농원 축산(산란계)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피해 농가를 위로 격려 하였다. 7.12일부터 폭염특보가 18일째 발효되어 산란계 피해는 연일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준 약40천여수가 폐사되고 있고 일/1,300수가 폐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폭염대책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염 폐사 방지제(비타민제)공급, 계사내 계분수분조절 및 온도조절을 위한 환풍시설 지원, 경주 소방서와 협조하여 진입 도로부에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폐사 방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희망농원은 1961년 국가정책사업으로 시작하여 총면적 482,186㎡에 산란계 24호 496천수, 한우 3호 11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노후화 된 시설이 많아 악취 및 수질오염 등으로 평소에도 민원이 반복되고 있어 엎친데 덥친격으로 폭염과 겹쳐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윤병길 의장은 “집행부와 협의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농가의 폭염시설관리와 축사 진
엄태항 봉화군수는 30일(월) 새벽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한 사과, 수박, 당귀 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폭염피해 대책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20여 일째 지속되는 가운데 봉화군에서는 일부 밭작물에서 시듦?고사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육계 8천수가 폐사했으며 앞으로 폭염이 지속되면 사과, 수박, 약초 등 농작물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봉화군에서는 일반작물, 과수, 축산분야 3개반으로 구성된 폭염피해 대책반을 편성하여 분야별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농작물과 가축 관리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폭염에 따른 피해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에 대책 마련을 긴급히 지시했으며 폭염 대응 및 지원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24일(화) 오전 11시 안동 MBC에서 진행되는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이사회 임시총회」에 참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24일(화) 오후 14시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2018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4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 울진관광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 40분 소광2리 주막촌에서 진행되는 울진금강송 산촌거점 육성사업 현장평가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화) 오전 8시 30분 도청 원융실(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첫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도지사 취임 후 가진 첫 간부회의로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별 당면 현안 보고를 하고 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일자리 창출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기업유치, 문화관광, 농업, 복지 등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모든 역량을 일자리를 만드는데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택문화에 대한 의식과 환경 개선 등으로 귀촌마을 조성에 있어서도 경북이 수범사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산 대책, 양성평등, 재난 안전, 교통체계 개선, 문화유산 활용 방안, 농업분야의 신품종 개발, 일회용품 사용 억제와 같은 환경 개선 등 도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을 강화,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직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 줄 것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3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수난사고 및 침수피해 우려지역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 등 안전을 위협하는 기상요인과 여름철 강.계곡 및 해수욕장 등 물놀이 이용객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수난사고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위해 실시했다. 물놀이 사고 우려지역인 울진군 온정면 신선계곡 등 5개소를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수난장비·배수시설 상태점검 △소방차량 진입여부 확인 △인명대피장소 및 구조활동 공간확보 △물놀이 위험지역 인명구조기구함 관리상태 등을 확인했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풍수해 등 재난은 무엇보다 사전대비가 중요하며, 불가피하게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며 “태풍으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대회의실에서 언론 간담회를 갖고 민선 7기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주 시장은 “26만 시민을 대표해 경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흩어진 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소통과 화합의 열린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선거를 치르면서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열망이 담긴 민심을 무섭게 느끼고,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고 전했다. 이 날 주 시장은 민선7기 경주시정이 그려나갈 주요 방향으로 △301경제살리氣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명품교육, 행복하고 안전한 삶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골고루 잘 사는 경주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 등 6개 분야를 제시했다. 주 시장은 “시민들에게 드린 첫 번째 약속이 바로 경제시장으로, 무엇보다 어려운 지역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역사도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과 함께 제조업 분야의 혁신과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민선 7기 제45대 엄태항 봉화군수의 취임식이 7월 2일(월) 오전 10시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박현국 도의원을 비롯하여 제8대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언론인,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 MC 대신 공무원 사회진행, 불필요한 의전과 축하공연 등을 제외하여 최대한 검소하고 간소화된 취임식을 주문하였다. 특히, 엄태항 군수는 태풍 쁘라삐룬이 경북 내륙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부서장과 읍면장은 현장에서 상황근무토록하여 사전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재해·재난과 대민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엄태항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봉화를 견인하는 힘이 화합에 있음을 강조하고 인구감소와 노령화, 농가소득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봉화가 직면하고 있는 난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건설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공약인 3·5·10(3대 미래성장동력 사업, 5대 당면핵심 사업, 10개 읍·면 숙원사업)의 역동적인 추진과 함께 소통과 상생, 협력하는 ‘봉화 퍼스트(First)’, 친환경 햇살에너지를 활용한 ‘햇살 복합영농’, 전원주택단지를 포함한 정주기반 조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