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청송군수는 5월 1일 08:30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5월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해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권영세 안동시장 5월 1일 09:00시민회관에서 열리는 5월 정례조회에서 올해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최대진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가톨릭대 취ㆍ창업관에서 열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이어,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스마트 휴먼 재활산업 클러스터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5월 1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공중화장실 디자인 보고회를 주재한다.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예비후보 경선에서 손병복(61세, 前 한울원자력본부장) 후보자가 확정됐다. 손 후보자는 지난 4월 21, 22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인과 당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여 향후 본선거에서도 세몰이를 이어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손병복 후보자는 “여론조사가 주말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높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군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성원과 지지에 희망찬 새로운 울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거듭 전했다. 이어 손 후보자는 “울진군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지방자치도 무한경쟁의 시대이다. 관광객유치, 농수산특산물 판매 등 경쟁력이 없으면 울진의 미래는 불투명해진다. 울진군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분야별로 정책으로 제시하겠다. 울진군이 동해안을 넘어 전국 제일의 해양힐링레포츠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군민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다. 항상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후보자는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경선이 마무리된 만큼, 민생투어를 활발하게 진행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군민과 함께 울진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지난 5일 취임한 후 가장 먼저 직원들이 근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울원자력본부를 10일 찾아 격식을 차리지 않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원자력본부는 교육, 의료 등 생활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직원들이 근무하기 망설여하는 사업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정재훈 사장은 직원들의 생활과 근무여건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사업소로 한울원자력본부를 선택했다. 정 사장은 계획예방정비중인 한울2호기를 찾아 “직원들이 근무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틀에 박히지 않은 토크콘서트 형식의 간담회를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이라며,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택 음식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사택 식당을 깜짝 방문, 직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먹어보며 “개선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현장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나가겠다
울진문화원 제10대 김성준 울진문화원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6일 오후 2시 울진문화원 대강당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문화원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울진문화원장(원장 김성준)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울진군 문화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원장은 울진문화원 부원장, 울진문화원 울진향토사연구회부회장, 울진문화관광해설사(2006-2015),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을 앞두고 피우진 국가보훈처 장관이 5일 안동 임청각(석주 이상룡선생 생가)을 방문하였다. 피우진 장관은 이날 임청각을 방문하여 권영세 안동시장, 이원경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등과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원형 복원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하였다. 또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인 석주 이상룡선생의 증손자 이항증 선생과 환담하고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수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석회는 경산 희망기업, 착한나눔봉사왕, 시정발전유공, 지방세정 종합평가 등 시상과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시상에는 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경산 희망기업에 ㈜세운이 선정되었고, 착한나눔봉사왕에 박말남(74세, 와촌면) 대한적십자 경산시 와촌봉사회 회원, 시정발전유공에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 공로로 김용주(55세, 서부1동) 천주교 대구대교구 대외협력본부장이 감사패를 수여 받았으며, 1분기 시정발전유공에는 조종섭(59세, 하양읍) 외 14명이 선정되었다. 또한, 2018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시상에는 최우수 진량읍, 우수 하양읍, 서부2동, 장려 압량면, 서부1동이 선정되었고, 2017년 지방자치단체 회계운영 발전 유공에 회계과 신수연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1분기 시장표창에 회계과 김영호 주무관 외 8명이 선정되었다. 이후,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십’이란 주제로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임승환 부총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임승환 부총장은 공무원이 함양해야 할 덕목, 리더십에 따른 조직변화, 시민을 행복하
이강덕 포항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 6기 출범부터 지난해 말까지 3년 6개월간 추진한 공약 이행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이를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평가단이 모니터링?분석을 통해 지난 2일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 이행 결과를 발표했다. 포항시는 이번 평가에서 3대 분야인 공약이행 완료와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분야에서 합산 총점이 85점을 넘어 섰으며, 웹소통과 공약 일치도 분야에서도 각각 성공으로 평가를 받아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이는 지난해 중간 공약이행 평가에서 받은 ‘A’등급보다 한 단계 뛰어 오른 것이다. 민선6기 포항시는 강소기업육성, 물류산업육성, 해양관광육성, 시민행복추진 등 4개 분야의 세부 핵심전략아래 100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강덕 시장은 민선6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약개발과 수중로봇 등 미래 신산업 육성분야와 해오름동맹과 환
안동시는 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 3(인권교육)에 따라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ㆍ제도 안내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증진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등 노인인권에 대한 전반사항 및 노인학대 예방을 교육하고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 협회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차원에서 어르신 학대는 물론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으며, 노인복지시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7일, 여성 리더 특강과 영주의 주요 문화자원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17개 여성단체 회원 및 명예회원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영미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석사 △무섬마을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등 영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통해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었고, 문화탐방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을 위한 역할을 더 고민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영주 홍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봉화군은 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올 상반기 총 161건에 849억원을 심사해 이중 1.6%에 해당하는 14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한 결과이다.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