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21.9.20.∼10.31.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약초·버섯·수실 등의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의 기승으로 인한 임산물 불법채취 위험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공무원 3명, 일반인 22명)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 불법 동호회활동을 통한 조직적인 불법행위에 대하여 모니터링 하는 등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무인기(드론)을 운영하여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예전부터 국유림은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는 인식이 많아 산림자원의 유지 보전에 어려움이 있다.”며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들도 충분히 누리고 살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1. 9. 17.(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울진 바지게 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시간대별로 팀을 나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지역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코로나 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추석을 맞아 진행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직원분들의 지역 화폐 사용으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병동에서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감염취약지역인 요양병원 내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병동 내 코로나19에 감염된 입원환자가 국가지정병원으로 전원 되기까지 과정과 병동방역 및 입원환자관리에 대한 팀원별 임무를 부여하여 실제상황에 준한 훈련을 시행하였다. 모의훈련에 앞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전 직원에 대해 방호복 착·탈의법과 코로나19 유행경로 및 방역수칙 등 코로나19로부터 요양병원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훈련에 전문성을 높이게 되었다. 심재욱 울진의료원장은“만성질환자와 고령층 등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깨끗한 울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15일 죽변항, 16일 후포항에서 추석맞이 항포구 쓰레기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항포구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를 주기 위해 군· 면·수협·어업인 단체(협회) 등이 참여하여 실시하였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추석맞이 항포구 환경정화 활동은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월 15일까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우리동네 친절이를 찾아라!」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2022년~2023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 대표 캐릭터인‘친절이’를 홍보함과 동시에 울진군의 친절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 되었다. 참여 방법은 울진 관내에‘친절이’가 있는 곳(3곳 이상)에서 인증샷 촬영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ujv@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인증에 참여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핸드폰 무선충전기 또는 친절이 USB)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10월 21일에 추후 별도 공지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기관·단체 소식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앞으로도‘친절 울진’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이벤트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울진군의 친절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앞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은 특색 있는 지역 먹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지역 특산물 활용 대표식품 개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대표식품 개발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국내외로 떠나는 미식여행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식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방문을 이끌어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진군의 경우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지만 전 국민에게 각인된 대표 먹거리가 계절적 한계성을 가지고 있어, 사시사철 항상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고, 내년부터 추진되는「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시행을 앞두고 있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업수행기관인 중원대 산학협력단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음식문화 환경 분석과 지역 특산물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건강식과 간편식 사례 제시를 통한 과업 추진방향 보고 후, 질의응답에 따른 다양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식품개발을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반 수료식을 가지고, 교육생 24명 중 한국산업자격협회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하여 원예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22명에게 자격증을 전달하였다. 농촌여성의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 시작한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반 교육은 8월 31일 까지 20주간 원예치료학 등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원예치료 실습을 진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수업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교육에 임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은“단순한 원예 체험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원예를 통해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회복을 도와주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수료생들을 축하하며“전문 자격증을 활용하여 군민의 마음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라며, 화훼 분야 발전 및 새로운 농가 소득원 창출과 치유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9월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의정회(회장 주광진)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전·현직 군의원들로 구성된 울진군의정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방역대책 현황’, ‘제250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최사항’ 등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오늘 간담회에서 의정회원들은 울진군 도시계획재정비시 주민의견 수렴 등 개선 필요성과 군청사 신축 기금조성에 따른 청사신축 신중요구 의견제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 강구, 각종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피해 신속대처 등 민원해소 촉구,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신청 시 편의제공 및 발생정보 신속전달로 군민들의 불편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군의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요청하고 당부하였으며, 현재 관내 현안으로 대두되고있는 국립공원 지정, 골프장 조성, 경찰서 이전부지 조성 등 관련사항에 대해서는 군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행정의 신뢰 제고를 도모해줄 것을 강하게 요청하기도 하였다.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은 “선배의원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수소시대에 대비한 원자력·수소산업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의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용역 제2차 자문위원 회의를 지난 14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인텍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자력, 수소 및 예타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본 예타사업 기회보고서에 들어갈 전략과제에 대한 자문 및 논의가 진행되었다.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서 지난해 4월에 기본계획 수립 후 경상북도를 비롯한 관련 부처 및 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설명 및 의견수렴을 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6월 16일에는 7개 기관 (경북도·울진군·포스코·현대ENG·한국원자력연구원·포항공대·RIST)과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하여 국가연구개발 관련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내년도 상반기 안에 정식으로 정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장(총경 채수준)은 추석 연휴를 맞아 14일 후포여객선터미널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채수준 서장은 특히 연휴기간 동안 출항 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당부하고 승선자 마스크 착용·승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당부하였다. 후포-울릉-독도를 운항하는 씨플라워호는 올해 8월말 기준 약 10만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여행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편 울진해경은 9.6 ~ 9. 22, 17일간 추석연휴 해양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객선 항로대 및 낚시어선 주 활동지 중점 순찰, 해상경계 강화 및 긴급 대응태세 유지, 민생침해 범죄 일제단속 활동 등을 추진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가을 정취가 물든 경주 대릉원 돌담길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경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대릉원 돌담길 일원에서 열린 ‘상생마켓’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담길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걷고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꾸민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행사 기간 차량 통제가 이뤄진 돌담길은 연일 인파로 붐볐다. 수공예품과 소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한궁·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주말에는 거리공연과 버스킹 무대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양철인간 마임, 풍선 매직쇼, 통기타 연주, 오페라 갈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돌담길은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푸드트럭 존도 마련돼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아이들의 손에는 분필이 들려 있었고, 바닥에는 알록달록한 낙서와 그림이 가득해 가을빛 돌담길이 한층 더
이강덕 포항시장(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에 참석해 국내 대도시의 투자 환경을 알리고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를 주도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3개국 153개 도시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기업인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도시들의 투자 매력도와 산업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해외 경제인 네트워크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강덕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19개 회원 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각 도시의 산업 경쟁력, 투자 인프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국내 대도시의 경제적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도 28일과 29일 양일간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포항 홍보관에는 ㈜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세일즈의 장이 될 경제전시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 및 국내 기업의 세계 진출을 돕는다. 28일 이철우 도지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경제전시장을 찾아 이날 처음 공개하는 k-테크 쇼케이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상, 첨단 신기술 등을 관람했다. K-테크 쇼케이스에서는 경제전시장 전정에 500평 규모의 파빌리온 돔으로 설치되어 28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미국의 메타 등 대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체험관을 운영한다. 전시회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모빌리티·로보틱스, 인공지능(AI)·스마트홈, 메타버스·확장 현실(XR) 등을 과시한다. 또 삼성, LG, SK, 현대차와 중소 스타트업 5개 기업 정도가 참여해 혁신 신기술 및 제품을 발표, 대한민국 경제와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 경제전시장에는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이차전지ㆍ모빌리티, 반도체, 조선해양, 화장품ㆍ바이오, 웹툰ㆍ드라마ㆍ캐릭터), 지역기업관(55개기업), K-경북푸드 홍보관, 5韓(한복,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25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3,000여 명의 군민과 선수단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화합하는 희망울진, 하나되는 행복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10개 읍·면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군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전날까지 이어진 비로 일정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대회 당일 흐리던 하늘이 오전 무렵부터 맑게 개며 가을 햇살이 운동장을 비췄다.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점차 따뜻해진 날씨 속에서 관중석의 응원 열기는 한층 높아졌고, 군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개막식은 각 읍·면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지역 농악대와 전통 민속 행렬 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죽변면은 ‘만선의 배’를 형상화한 모형배를 들고 입장해 풍어와 번영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전했고, 평해읍은‘월송 큰줄당기기’전통 민속 행렬을 선보이며 지역의 협동 정신을 표현했다.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제50사단 군악대의 힘찬 연주는 장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명랑경기였다. 박 터트리기 경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