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자체 운영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구성원들의 행복한 삶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자체들은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며 행복에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울진군도 마찬가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라는 성장동력으로 울진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것과 더불어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군정을 운영하며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 섬기는 군정은 군민 모두에게 닿아있다. 남녀노소 지위불문하고 군민들의 삶을 면면히 살피며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 중점을 두고 있는 복지정책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30%가 넘어 초고령 사회로 향하고 있는 울진군에서 노인복지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젊은 세대에게 지역에 남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출향인들에게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동기가 되며 이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르신 사회활동의 구심점,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지원, 울진군은 어
안동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철저한 축제 준비를 위해 9월 9일(월)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축제지원단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8개 부 11개 지원팀 27개 반으로 편성 운영되며, 지원반별로 부여된 임무에 따라 8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지원단 체제’로 축제를 준비하고, 축제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축제장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여 ‘운영본부 체제’로 가동된다. 이번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코로나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0일간 개최된다. 2022년은 5일간, 2023년은 8일간 개최됐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안동의 랜드마크인 구안동역사부지를 개방해 축제장으로 과감하게 변모시켜 기존축제장과 원도심을 연결, 시민에게 구안동역사부지를 다시 돌려주는 동시에 축제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변화를 이뤘다. 올해는 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25개국 34개의 해외공연단이 참가해 전 세계의 다양한 탈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가격과 메뉴를 사전에 공개하고 바가지요금 전담 TF팀도 운영해
영덕군은 세계 3대 자연 의학이 융합한 웰니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는 라이프 박람회가 펼쳐지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를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엔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약진흥원, 인도 아유르베다의사협회와 델리대학교, 바나라스힌두대학교 등의 공신력 있는 기관과 국내·외 유명 기업이 함께하는 국제 행사다. 행사 프로그램은 크게 개막행사, 웰니스 체험,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로 구성돼 있으며, 개막행사엔 관객과 함께하는 인도 전통춤 공연, 자연을 소재로 한 악기의 합동 연주, 웰니스 토크 콘서트, 고래불 해변 걷기 등이 이뤄진다. 축제 기간 총 105개의 부스에서 항시 진행되는 웰니스 체험 행사는 한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독일 크나이프 등 각국의 전통 의학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의료 체험, 웰니스 푸드·뷰티·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푸드마켓, 한국·인도 합동 공연과 인도 민화 초대전을 감상할 수 있는 웰니스 문화행사 등을 다채롭게 담고 있다. 이밖에 웰니스 자연치유 행사로 숲속 낮잠 자기,
경상북도는 9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에서 추이주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협정 주요 사항은 △투자유치 및 무역 증진 △에너지 관련 분야 협력 △농업기술 전수 및 ODA 사업 확대 △자매결연 및 대학 간 인적 교류 확대 △정기노선 개설 협력 등이다. 먼저, 투자유치 및 무역 증진 분야는 양 지역의 상품 및 서비스 교역 확대, 농업·광업·관광업 등 분야의 투자유치를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에너지 관련 분야 협력은 신재생에너지, 수력·풍력·태양광 등 개발을 서로 돕기로 했다. 농업기술 전수 및 ODA 사업 확대 분야는 농업기술 연구 인력 교류, 농업인과 민간 차원의 인적 교류, 농기계 수출 및 농산물 수입 등에 대해 서로 힘쓰기로 했다. 자매결연 및 대학 간 인적 교류 확대 분야는 양 지역의 대학 간 자매결연과 우수 학생 유학 기회 확대, 학생 교환 및 편입학 절차 간소화, 인재 양성 교육, 한국어·경북학 교육 확대 등을 담고 있다. 끝으로, 정기노선 협력 분야는 대구 신공항 개항에 맞춰 양 지역 간 정기노선 개설과 항공물류 활성화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울진군 근남면 일대에서 개최된 ‘2024 울진 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에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대회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축이 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는 안전교육 및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반적인 대회 진행 방식, 비상시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교차로 내 코스 안내, 구간별 급수 지원, 물품 보관 및 간식 배부, 참여자 탈의실 지원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참가자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코스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쓰러진 참가자를 발견하여 신고를 하는 등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의 값진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를 만들어 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7일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의성군은 지난해 열린 ‘2023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정책대상’을 수상하여 의성군 청년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2024년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년과미래’는 국회사무처 소속 사단법인으로 정부의 청년 관련 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마련되었으며,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해 그 상징성이 크다. 특히, 올해 심사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영남 △호남 △충청·강원의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었는데, 대구·경북권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을 통해 의성군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가 9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의 보고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이 논의됐고, 각 부문별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이와 함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과 풍기인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풍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와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축제장에서는 질 좋은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봉화군은 9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새로운 봉화시대 개막, ‘비전 2040’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위기에 대응한 봉화 발전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관 단체장을 포함한 300명 정도가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포함해 봉화 2040 비전영상, 3대 핵심 비전 브리핑, 비전선포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으로 이뤄졌다. 미래 비전으로는 △미래담보 농업혁신, △오감충만 매력관광, △지속가능 성장도시, △미소가득 행복도시, △미래가치 산림경영 등 5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박현국 봉화군수는 K-베트남 밸리사업, 스마트팜 조성사업, 양수발전 사업 등 봉화 핵심 3대 사업과 이에 연계한 비전에 대해 직접 브리핑하며 새로운 봉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군민들 앞에서 보여줬다. 농업분야는 스마트 농업 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소득 농업혁신도시, 관광분야는 K-베트남 밸리를 필두로한 글로벌 관광도시, 지역개발 분야는 주도심 지역개발 및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 지속가능 성장도시, 복지분야는 대규모 실버
경상북도는 8일 저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중앙아시아에서 매출 규모 상위권을 달리는 무역회사인 도르도이그룹과 이 기업이 설립한 살롬베콥대학교의 초청으로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와 관계기관, 언론, 대학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키르기스스탄 측에서는 도르도이그룹 관계자와 아센겔디 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도르도이그룹과 살롬베콥대학의 소개가 진행됐다. 도르도이그룹은 주마벡 살롬베콥 회장이 설립한 키르기스스탄 최대의 기업 중 하나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업은 키르기스스탄 국세의 40%가량을 감당할 만큼 대기업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만 11개의 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농식품과 공산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경북도와 살롬베콥대학은 유학생 유치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경북도는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지원하고, 양국 간의
의성군은 경북의 4개 시군(영천, 상주, 의성, 칠곡)이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의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방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유치신청 초기에는 없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 절차 비공개로 대구시, 국방부의 군부대 이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유치신청 지자체와 갈등이 발생했다. 지난 8월 영천, 상주, 의성, 칠곡, 군위 5개 지자체장들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시작에 앞서 군부대 이전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정한 군부대 이전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뜻을 같이하기로 하여 공동 건의서를 제출한 것이다. 건의서 주요 내용으로는 ▲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은 국방부가 결정할 것 ▲ 국방부는 명확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공개하여 갈등 없이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추진할 것의 내용이 담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이 염원하는 군부대 이전에 있어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 모든 지자체가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주민 수용성, 군 임무 수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훈련장 후보지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안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최선학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9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삼병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요즘 군위교육이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자부심을 느낀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팔공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교육을 통한 미래 투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팔공농협은 총자산 규모 3,100억 원, 조합원 수 3,150여 명을 보유한 우량 농협으로 본점(의흥면)과 지점(효령면, 우보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제사업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분회장 남술채)는 9월 9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회의실에서 각 마을 경로당 회장, 총무,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대표 김금자) 공연(고고장구·색소폰 합주·댄스·노래)와 청화산권역난타팀(회장 권경희)의 공연, 참가자 노래자랑, 경품 추첨등으로 참석자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남술채 회장은 “경로당 임원들의 헌신 덕분에 현재까지 소보면 노인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재충전된 에너지로, 노인회와 소보면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보면 노인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되기를 바라며, 노인의 권익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군위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도지사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前 총리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주도하는 포용적 성장’이라는 주제로 특별 대담을 나눴다. 이번 대담은 ‘에이펙(APEC)이 주도하는 포용적 성장’이라는 주제가 말해주듯 10여 년간 캐나다 총리를 지내면서 다양성과 개방정책을 활발히 추진한 트뤼도 총리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에이펙(APEC) 경주 개최의 의미를 짚어보고 기후변화, 균형발전과 같은 국내외적인 이슈와 함께 이민정책과 같은 논쟁적인 현안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의견을 나눈 시간이었다. 대담은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이민정책 확대와 포용적 성장을 위한 과제, APEC 개최의 의미와 포용적 성장을 위한 한국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트뤼도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2023년 캐나다 산불 당시 경북이 보내준 산불진화대를 이야기하며, 자신이 직접 비행기까지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대담을 시작했다.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과 원자력 발전 협력 산불로 시작된 기후변화 대응책과 관련, 이철우 지사와 트뤼도 총리 前 총리는 인공지능 시대 대규모 전력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함께